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및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에 대하여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299개소로, 종합체육시설업 등 안전점검 대상인 8개소는 구청 관계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그 외 신고 체육시설 291개소는 시설 운영자가 체육시설 알리미에 접속해 점검표에 따라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체육시설 법규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시설 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완비 여부 ▲시설 관리상태 및 건물 내·외부 손상균열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된장, 간장, 고추장과 함께 입맛을 돋워 줄 맛있는 불고기 반찬을 준비했다. 행사를 통해 준비된 장과 음식은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으며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 실천의 행사가 됐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수제 장과 불고기 반찬을 준비하는 일이 힘들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맛있게 드시고 활짝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떠올리면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종 성사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주민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장과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은 지난 20일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교동 주민자치회 주관 ‘한마음 플리마켓 & 음악회’ 행사에서 운영했다. 이날 동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상담 및 홍보를 진행하고 기초연금 등 공적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했으며,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을 홍보했다. 주교동은 재개발이 추진 중인 원당1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주거복지에 관한 정책 홍보도 중요한 지역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교동 주민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곤란했는데, 오늘 상담을 한 후 방법을 알게 되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주교동 주민자치회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한마음 플리마켓 & 음악회 행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까지 함께해 주교동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20일 마상공원에서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플리마켓&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 장터와 캐리커처, 꽃 풍선공예, 뜨개질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됐고, 주교청소년자유공간과 행정복지센터 수강생들이 준비한 음악회가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마을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경쾌한 분위기가 이어져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박종서 주교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홍근 주교동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지역주민들과의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번 계기로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행사가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경유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무료점검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덕양구청 지상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우천 시 취소) 가능하다. 매연 검사는 5분 이하로 짧게 측정할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매월 이루어지고 있는 점검은 매연측정기(광투과식 분석방법)를 사용하여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 기준에 근거하여 경유차에 대해 매연 점사를 실시하고 있다. 매연 기준이 넘더라도 행정처분은 받지 않으며, 해당 차량에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사용을 권하고 있다.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경유차 매연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만큼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주민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에 많은 동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고양로타리클럽·고양명문로타리클럽과 함께 어르신 61명에게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고양로타리클럽과 고양명문로타리클럽 봉사자들은 어르신께 제공할 불고기 및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아침부터 손수 장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겁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찬영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 식사 대접 행사를 개최할 수 없었는데, 고양로타리클럽과 고양명문로타리클럽의 너그러운 후원 덕분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었다. 늘 복지관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19일 고양시약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노인 30명에게 보행 보조기구 ‘실버카’를 지원하고 ‘행복나눔 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양시약사회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김계성 고양시약사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매년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거동불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버카는 값진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해 두터운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일산소방서와 함께 치매가족 자조모임 참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층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치매가족은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치매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혔다. 참여한 치매가족은 “치매환자를 돌보다보니 항상 응급상황을 걱정했다. 대처 방법을 실습하면서 몸으로 익히니 응급상황 시 구급대원이 오기 전까지 올바르게 조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돌봄기술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사회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고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 대상 응급상황 대처 교육은 6월 22일에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풍수해(태풍·집중호우·강풍 등)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옥외광고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은 ㈜두-테크와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 고양지역건축사회와 민․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통합연립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선전간판, 주인 없는 옥외광고물 및 기타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옥외광고물이다. 점검단은 차량이나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 인구 밀집지역과 지역 중심가, 터미널·역·상가 등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재난위험 광고물은 즉각적인 보강 또는 철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를 사전에 대비하여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점포주 및 광고주는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24일까지 시 창작 프로그램 ‘나를 바꾸는 시 이어쓰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13회에 걸쳐 모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송도서관은 2021년,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포괄적 글쓰기 강의에서 벗어나 시의 세계를 깊숙이 탐색하며 시 창작뿐만 아니라 시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학적,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한 이문재 시인의 시 쓰기 강의,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황인찬 시인의 특강, 대학로 서점 탐방, 박진경 미술 활동가의 시 그리기 강의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양시민은 5월 2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성인 고양시민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세사기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고양시가 전세사기 가담 의심 중개업자 특별점검에 나섰다. 고양시는 최근 2년 사이 임대인 대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보증금을 반환한 보증사고가 65건 발생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토지정보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세사기로 의심되는 이러한 보증사고에 관한 내용을 제공받아 특별점검을 추진했다. 65건의 사고물건과 공인중개사 12명을 전수 점검한 결과 시는 1명에게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고 1명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점검 기간을 7월까지 확대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조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거급여 수급자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임차인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를 납부한 경우 이에 소요된 비용을 전액 고양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에 대한 관련 정보는 관할구청 시민봉사과 또는 고양시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학원연합회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학원연합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원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첨단기업 유치와 특목고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원연합회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과학고영재고 등 특목고 유치와 한예종의 고양시 이전 추진 현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시정에 대한 질의로 ▲저소득층 학생 학원비 지원 ▲시청, 교육청, 학원연합회 교육협의체 구성 ▲고양형 자사고 설립 등을 질의했다. 간담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