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시민안전센터 내의 CCTV 통합관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정형 부시장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 시민안전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재난상황실과 함께 실시간 비상상황 전파 체계를 운영하는 도시 안전의 핵심요소로 자리 잡았다. 2016년 3월 센터 개소 이후 통합관제 CCTV는 3,620대에서 8,892대로 약 2.4배 늘었으며 각종 범죄, 화재, 실종 등 사건 해결을 위해 연평균 4,686건의 CCTV 영상정보를 수사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사례만 추려도 살인미수, 절도, 방화범 검거, 화재 발견, 치매노인 배회 포착 등 다양한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로 경찰서, 소방서의 즉각 대응을 이끌어 내 해결한 바 있다. 이정형 부시장은 CCTV 관제실, 장비실, 영상열람실을 점검하면서 담당직원들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재 시민안전센터는 매년 CCTV가 증설되면서 백본, 서버, 저장장치 등을 더 이상 증설할 수 없을 정도로 포화되어 있는 상태다. 전체면적이 인근 수원, 용인, 김포시와 면적을 비교해도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시행할 예정인 경기도 시내버스 준공영제(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9월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을 발표한 이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올해 4월에는 각 시군과 운수업체를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해 상세추진계획을 공개했다. 고양시에서는 4개 노선(66번, 799번, 96번, 97번)의 버스 47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운수회사는 명성운수, 고양교통, 서울여객 3개사이다. 시는 고양시를 경유하는 파주, 김포, 의정부의 17개 노선(125대)에 대해서도 사업비를 분담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6월부터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버스 준공영제 도입 및 타당성을 검토해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10일 열린 운수업체 간담회에서 업체들로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시행을 요청받았다. 최근 운수종사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준공영제 참여는 불가피하다.”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서도 운수업체와 적극 협의하여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하반기에 시 자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민선 8기의 떠오르는 핵심 전략과제 중 하나는 ‘생활체육'이다. 시는 ‘시민의 건강이 행복도시 구현의 밑거름'이라는 기조 아래, 생활체육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23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지방언론사와 시 교육문화국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에서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룬 주제는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지원 확대, ▲스포츠콤플렉스 등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 ▲‘2023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국내외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전년대비 괄목할만한 대회 성적의 향상 등이다. 모든 시민이 즐기는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으로 그간 억눌려있던 생활체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고양시는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기, 의장기, 협회장기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의 활발한 개최는 물론, 기존 일부 인기종목에 편중됐던 경기개최 및 참가선수단 지원 등을 개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넷째주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미사1동의 복지사각지대 신고 홍보 및 후원자 발굴에 나섰다. 캠페인은 5월22일 오전부터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시작됐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인1조로 시민에게 홍보물을 나눠 주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미사1동 영농작목반에서 출하된 야채를 홍보물로 제작하여 미사1동의 상생과 화합의 미덕을 보여주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고공행진하는 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했다”며“앞으로도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금한 후원금은 100% 미사1동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6일부터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갈비도락, 훈장골의 후원으로 관내 17개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랑의 나눔밥상’ 사업을 진행한다. 갈비도락과 훈장골은 코로나 이전 관내 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년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식사대접을 해왔으며, 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일상을 되찾으면서 경로당 어르신을 다시금 초대하여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부경로당 성량분 대표는 “이웃 어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자리를 마련해 주신 정태신, 김미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덕풍3동 염규진 동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립합창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MBC 강원영동이 후원하는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의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주회는 삼척시립합창단, 강릉시립교향악단, 그리고 하남시립합창단 등 3개 단체와 바리톤 김태일, 소프라노 최정원 등 157명이 출연하며 삼척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삼척해수욕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영국 작곡가인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은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 웅장하면서도 극적인 전개, 음악적 기교와 풍부한 사운드로 청중을 압도하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약 2천여 명의 관객을 감동시켰으며, MBC 강원영동 방송을 통해서 전국에 생중계됐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올해 4월부터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 새롭게 둥지를 튼 하남시립합창단의 첫 대외적 행보로써 하남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로 평가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일일 급식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호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이 이루어지도록 급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급식봉사에는 약 10명의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식사 배식, 질서유지, 식당 정리와 설거지 등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구운동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베풀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분기마다 1회씩 서호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올해 4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5억원 증가한 96억원(지방세 70억원·세외수입 2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 말 기준 시 이월체납액 515억원(지방세 291억원, 세외수입 224억원) 중 18.6%를 징수한 것으로, 징수율이 전년 동기 대비 3.2%p 증가했다. 시는 가용한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전담 징수과 직원의 현장 출장 및 전화 독려를 통해 10억원을 징수했다. 고의적 납세기피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8800만원을 징수하기도 했다. 아울러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사전안내문 발송, 부동산·예금의 신속한 압류 등을 실시했으며, 실시간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568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1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18명의 체납관리단이 전화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3억6천만원을 징수했다. 경제 침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78회 정기연주회를 6월2일 19:30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재난이나 전쟁, 기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힘겨움을 위로하고, 외롭고 힘든 아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PEACE NOW-평화를 원해요'라는 주제로 공연된다. 이 공연은 올해 초 새롭게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 지휘를 맡은 김철수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J.Leavitt의 “Missa Festiva”가 연주된다. 세계의 아픔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들에게 평화와 행복이 함께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허미경교수(김해 인제대)가 특별출연하여 A.Dvorak 작곡의 오페라 Rusalka 중 “Song to the moon(달에게 바치는 노래)” 외 1곡을 연주한다. 세 번째 무대는 나라를 잃고 전쟁의 폐허 속에, 몸과 마음의 상처를 안고 힘든 발걸음으로 이동하는 부모와 자녀들의 뒷모습을 위로하며, 내 고향으로 행복하게 돌아갈 수 있다는 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창원시 의창구 소재)은 24일부터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인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지원하고 있는데, 명곡도서관은 올해로 일곱번째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됐다. 명곡도서관은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과 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즐기는 차․커피․술 세 가지 음료를 주제로 『향미의 인문학 ; 잔 속에 울리는 우리네 이야기』를 6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제1주제 : ‘차, 문화로 피어나다〉는 6월 13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차문화, 지속가능한 차문화와 탄소중립, 다회 체험 등을 통해 차와 관련된 문화예술 활동을 살펴보고 직접 차를 체험하며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당진시가 23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강당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E-9)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고용허가제(E-9)란 내국인 인력을 구하지 못한 국내 중소기업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합법적으로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초로 고용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6개월 이내에 사용자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여야 한다. 이에 당진시는 이번 상반기 사용자 교육은 최초로 고용 허가를 받아 교육 수강이 의무인 사업장과 외국인 근로자 사용계획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출입국관리법 주요 내용을 다룬‘출입국·체류 관리’ △외국인 근로자의 질병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보건위생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산업재해 예방 대책’ △고용허가제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인권 보호 교육’ △근로계약, 퇴직금 등을 다루는‘기초 노무관리’ 등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는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몽골 지방정부와 협약을 맺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사업장 등 사용자로부터 많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팜의 오픈식을 오는 2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팜 오픈식은 농업회사법인(주)넥스트온이 주최·주관하며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고재창 태백시의장, 정부 관계자,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넥스트온은 충북 옥천터널과 남부터미널 지하상가 부지에 수직형 인도어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ECO JOB CITY 태백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장성광업소 부지 내 조성됐으며 연면적 4,193㎡로 12단 수직 농장 총 5개 동을 구축, 한국형 저온성 프리미엄 딸기를 연중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와 넥스트온의 투자와 협력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팜은 폐광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고, 도시의 경제적인 번영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