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강서구는 6월 4일 강서구 명지근린공원 인조잔디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2개 종목 동호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금천구는 6월 3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구 청소년리더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금천구의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주도로 중고등학교 학생회, 독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천구 청소년의회 등 청소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레크리에이션, 리더십 특강, 주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7개의 팀을 구성해 ‘금천구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금천구 청소년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소년들은 공통적으로 휴식, 문화, 학습(스터디 카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청소년 전용 공간 확보에 대한 의견과 요구가 가장 많았다. 향후 금천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3,000명의 금천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활실태 및 활동 요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에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금천구 청소년 공론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신대학교가 나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제1호 대학이 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주희 총장은 “나주지역 대학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기부제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기부제뿐만 아니라 나주시와 동신대가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동신대학교는 5년 간 총 1000억원 규모 지방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 30’ 선정 준비와 함께 나주시와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지역 관광 활성화,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기관 업무협약, 여름방학 초등학생 영어 캠프 운영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5일 나주시와 동신대, 에너지밸리 내 기업 36곳, 지원기관 22곳 관계자, 교수, 학생,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밸리 혁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연구개발, 기술사업화 역량을 키우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을 행사를 개최하기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을 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 지사는 “예타를 통과해도 전체적인 사업비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재정부담이 어렵다 하더라도 도나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연말에 예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국가해양정원도 대통령 공약이면서 도지사 공약”이라며 “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 운항에 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 인권센터는 2일 충청남도청 별관 소회의실 204호에서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도 관계자 및 전문가, 도의원, 인권활동가 등과 용역수행자인 ㈜코리아리서치센터를 포함하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3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2025~2029년)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도민 인권의식 실태를 통계자료로 지속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통계관리는 국가인권위원회와 아산시를 제외하면 충청남도가 광역지자체로는 최초로 향후 타시도에서도 추진이 예상된다. 충청남도 도민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충청남도 전역에서 시군별 1,000가구를 표본 추출하여 가구원 전원에 대한 대면 설문조사와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조사 결과를 인권전문가들이 분석하여 오는 12월까지 연구를 마칠 계획이다. 도민의 인권의식 실태조사의 조사원은 국가승인통계 및 가구방문 조사 경험이 있는 면접원과 충청남도 인권지킴이단중 참여가 가능한 인원을 선발하여 추진한다. 도 공무원 인권의식 실태조사는 도민 인권의식 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6월 2일 이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충고등학교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을 감소하기 위한 체험과 교육 형태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애체험교육은 시각(시야 이상의 어려움)·지적(시·지각 협응의 어려움)·자폐성(감각 과부하)장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휠체어 모형 조립하기, 인식개선 퀴즈 관련 미션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상품과 점자 이름표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험해 보면서 놀랐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매우 큰 관심을 보이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의미 있는 행사들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평택 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캠페인을 비롯하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제주도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제주도민의 정신건강 개선,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대비 도내 정신건강 수준의 현황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올해 실태조사는 제주도 위탁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 내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에서 맡아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 집계구 표본 산출에 따른 70개 집계구의 만 18세 이상 79세 이하 700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담조사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정신질환진단도구(K-CIDI)와 부가도구를 포함해 14개 분야 685항목으로 구성됐다. 14개 조사분야는 △응답자 인적사항 △니코틴 사용장애 △공포장애 및 기타 불안장애 △우울장애 및 기분부전장애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장애 △강박장애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자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삶의 질 및 삶의 만족도 △성인ADHD △사회적고립 △자해행동 △외로움 △아동기외상경험평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컴퓨터 대면면접조사(CAPI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품질·안전관리 실태를 16일까지 집중 점검한다. 토목 분야는 총 공사비 20억 원 이상 관급공사 106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건축 분야는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장 168개소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간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부터 건축공사장 및 노후건축물의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별도 구성·운영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추락사고 위험 예방 △우기 대비 안전대책 수립 여부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안전사고 위험 요인 발생 시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여름철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안전한 건설현장이 되도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원도심 동(洞) 지역을 대상으로 제주도개발공사 및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가로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원도심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종전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기반시설에 대한 추가 부담없이 주민(조합) 주도로 진행하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가로구역이면서 다음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사업 구역 면적이 1만㎡ 미만 구역 내 노후건축물(준공 후 20년이상)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이상 기존주택수가 단독주택 10호 또는 공동주택 20세대(단독+공동 포함) 이상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재개발 사업(8~10년 소요) 대비 간소화된 절차로 평균 사업 기간이 3~5년 정도 소요되며, 주택도시기금 융자 지원과 함께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시행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주택도시기금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임대주택건설 시 70%) 주택도시기금 저금리(2.2%) 융자가 지원된다. 공공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자해 ‘2023년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밝은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669억 원(도 311억 원, 행정시 358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과 보안등 1만 6,431주를 시설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각 읍·면 가로등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와 도로 유관기관 교통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올해 일주도로, 애조로, 평화로에 가로등 1,169주를 시설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일주도로에 투자를 집중해 24개 구역에 가로등 1,005주를 시설하고 애조로 1개 구역 가로등 66주, 평화로 2개 구역 가로등 98주 등 총 1,169주를 6월 중순부터 시설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한'제주특별자치도 가로·보안등 설치 및 유지관리 지침'에 따라 행정절차와 자재선정 등 설계에 적용했으며, 특히 도로조명조사 기본설계용역을 통해 도로별 조명등급 범위를 정하고 해당 조명등급을 반영해 가로등을 시설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일주도로 8개 구역에 가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제주 자생식물 활용 천연염색 기초·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천연염색 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자원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 천연염색 제품 개발을 통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6월 12일부터 6월 26일까지, 심화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로 과정당 각 20명씩 3회 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천연염색에 대한 이론교육과 색 추출기법, 양파 껍질 및 예덕나무를 활용한 염색기법, 재래감, 생쪽을 활용한 염색 실습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제주시 해안동과 조천읍에 위치한 농촌융복합사업장이다. 농업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융복합사업 및 사업장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천연염색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민(제주시 동 지역, 애월읍, 조천읍)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초반은 6월 7일 오전 9시부터, 심화반은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슈퍼 엘리뇨 발생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5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극단적 이상 기후 대비 제주 농업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세계기상기구(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는 올해 엘니뇨 발달 가능성을 5~7월에는 약 60%, 6~8월 70%, 7~9월 80%로 전망하고 있다. 엘니뇨란 열대 중·동태평양의 3개월 이동 평균한 해수면 온도 평년 편차가 0.5℃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올해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1.5℃ 이상 상승하는 슈퍼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전망되면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의 강도가 평년보다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희현 정무부지사 주재로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을 비롯해 행정시, 제주기상청, 농어촌공사,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 감귤연구소, 농협 제주본부 등 도내 농업관련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극단적 이상 기후에 따른 농업재해 발생 사전 점검과 신속한 복구 지원체계 구축, 농업재해 대응·대책 준비사항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