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고품질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시설·공업) 업무역량 강화에 힘쓴다. 이를 위한 추진 방안 중 하나로써 5월 23일, 5월 24일 이틀 간에 걸쳐 근무년수가 5년 이하인 8~9급 기술직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5월 23일에는 건축분야, 5월 24일에는 토목·공업분야로 나눠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등의 이해, ▲도로 점용과 연결허가 관련 실무, ▲건축공사 흐름절차 이해, ▲시설관련 필수 법령 및 규정, ▲쉽게 접근하는 전기공사 실무 등 전반적인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도시계획도로 개설현장, 배수로 개선사업 및 하천 저류지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현장견학’과 유사하고 반복적인 건설공사 분야의 감사지적(수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사례위주의 ‘감사지적(수범)사례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읍면동 8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이 공사발주·계약·설계변경 등 업무 관련 궁금증이 있을 때, 선배공무원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온라인 단체채팅방에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소통 중이며, 오프라인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여 선·후배 공무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되면 지리적으로 가깝고 수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며 “정부시찰단 활동과 연계해서 도의 입장과 대책을 알리고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학생 감소와 재정 부실을 겪고 있는 지방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남도가 대학 구조조정과 혁신을 이끌어내 대학들이 산업인력을 지속 육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계획에도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난주 김해 오수관 준설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밀폐공간에서 작업 시 사전점검, 장비착용 등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해서,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널목이 교차로에 붙어있어 우회전 차량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사고를 많이 당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보행자 건널목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거제시가 노후·파손된 목조 거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월 햇살 좋은 주말 경남 곳곳에서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조직위는 지난 20일 산청 차황 금포림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찾아, 관람객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구절초 피는 9월에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오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산청엑스포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장은 찾은 한 관람객은 “찔레꽃 향기 가득한 차황 금포림에서 산청엑스포를 알게 되어 흥미롭다”면서, “9월에는 구절초 향기 따라 다시 산청을 방문하여 엑스포를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위는 21일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세계인의 날 화합한마당을 찾아가 외국인 관람객과 지역 주민, 행사 관계자에게 산청엑스포를 알렸다. 이번 세계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은 경상남도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약 1,000여 명의 외국인이 참석하여 세계음식나눔, 플리마켓 운영,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은 이번 행사에서 도내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목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세계 음료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건강’이다.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음료 제조 기업들은 앞다투어 차(茶)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하게 음료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개막하여 31일간 대항해 중인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이슈가 되고 있다. 오는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 및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은 그동안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녹차의 효능과 건강에 이로운 특성을 미리 접하고 이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모처럼 평일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방문한 경기도 시흥에서 티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서윤(27, 여)씨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는 뉴스를 접하고 평소 차를 즐기고 좋아하는 터라 너무 신나서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하고 엑스포를 통해 차(茶)시장의 트렌드와 차(茶)음료의 새로운 가능성 확인해 보고 싶었다”며 “차(茶)의 시배지이자 본고장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에서 많은 것을 새롭게 보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양산시에 위치한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서 도민들과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 도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실국본부장회의를 대체하는 ‘도민회의’를 개최하여 각계각층의 도민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 중심의 도정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는 그간 네 차례(1~4월, 월 1회) 도민회의를 운영한 결과, 도청이 소재한 창원시와 거주지 사이 거리가 멀어 도민회의 참석이 망설여진다는 도민의 목소리가 있어, 이번에 찾아가는 도민회의를 기획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5월 도민회의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를 아우르는 동부권 도민 50여 명을 초청하여 정책제안을 수렴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동부 경남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민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은 언제든지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경상남도 누리집에 접속하여 팝업창의 안내에 따라 참가 희망 월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최종 참석자는 경남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는 20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00여 점을 전시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 간에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 및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댄스 공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정의 달에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 같은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이 저출생 시대에 지역사회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에 큰 영향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5월 20일 통장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단은 설봉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자리를 이동하여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에 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깨끗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증포동통장단협의회는 도로변 환경정화, 예초작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 20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으며, 1부 행사로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달을 기념하여 시와 구·군 청소년 시설 및 청소년들이 연합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축제로 1부 행사는 ▷제35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식 ▷청소년 대표 4명의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누릴 수 있는 ‘Youth토피아’의 문을 여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학교 및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개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고, ‘키링·그립톡·마크라메 등 만들기’, ‘심리검사·상담·드론 조종’ 등 22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축제 당일 시상식에서 청소년대상을 수상한 모범 청소년은 총 7명으로 ▷구·군청, 학교, 청소년 단체·시설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학계,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박형준(남, 대구세명학교 전공과정 2학년)군은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으로 문화·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광양시를 철강도시뿐만 아니라 수소산업, 이차전지 등 첨단 소재산업으로 전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광양시청에서 열린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광양시 도민과의 대화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박경미·임형석 전남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이계준 광양교육장, 서승호 광양소방서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의 관심에 힘입어 광양은 지난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비롯 동호안 규제 해소,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등 많은 결실을 봤다”며 “미래산업인 이차전지, 수소산업 등을 통해 세계적 경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광양 발전이 전남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전남도정 수행에 광양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양시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진월면 망덕데크 정비사업(10억 원) ▲백운제 둘레길 조성사업(50억 원)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섬진강 망덕포구는 매년 관광객 30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지만 현재 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15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 참석해, 수상자 축하하고 참여 작가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문화예술이 도시이미지를 결정하고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구겐하임미술관을 모델로 제2시립미술관을 아시아 대표 미술관으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제35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은 6.12.(월)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상진 성남FC 구단주는 22일 오후 집무실에서 투병 중인 홍시영 양의 부모에게 치료비 지원을 위한 모금액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 열한 살인 홍시영 양은 다섯 살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성남FC 서포터즈로 활동해 왔으며 현재 소아암 일종인 림프모구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다. 신 구단주는 이날 모금액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빠른 쾌유를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영 영은 잘 웃고 표정이 밝아서 많이 잘 먹으면 충분히 병을 이겨 낼 수 있다”고 시영 양과 시영 양 부모를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지난달 16일 성남FC 홈 경기 입장 수입 중 50%의 기부금과 응원 메시지 티셔츠와 완장 판매액, 성남FC 선수단과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동시와 영주시는 22일 안동시청(청백실)에서 양 도시 경계에 있는 미급수지역에 지방상수도를 상호 공급하기로 협약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사업’을 공약하고, 작년 11월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맑은 물 공급 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이에 더해, 인근 지자체와 상수도 공급에 대해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이번에 영주시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영주시의 평은면 오운리, 지곡리 및 강동리 지역과 안동시 북후면 석탑리 및 월전리 지역은 각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안동시에서 영주시 평은면 지역으로 하루 30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영주시는 안동시 북후면 지역으로 하루 50톤의 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영주시 평은면 지역 374가구, 636명과 안동시 북후면 지역의 70가구 147명의 시민이 맑은 물을 공급받으며 식수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이외에도 의성군, 청송군 등과도 행정 경계 지역에 안동의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