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라광고 정홍주 대표가 22일 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써달라며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정홍주 대표는 “합천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오늘 기금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의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꿈을 향해 전진하는 체육 인재들과 군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5월부터 향우회·동창회나 읍면 이장회의를 활용해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합천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은퇴 후 귀향(歸鄕)하고자 하는 향우와 마을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이장에게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5월부터 시행중인 귀향 원스톱 상담 운영 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 김해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어도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할지 몰라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합천 귀농·귀촌을 알리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하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부서 협력 사항 등을 점검했다. 거창군은 올해 공모사업 선정 목표액을 11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방소멸 대응, 지역 균형발전 등 국비 중점 투자 사업을 대상으로 주거, 문화, 복지, 일자리 등 각 분야 43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총 사업비는 820억여 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청년몰 활성화 사업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농업용 로봇실증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선정을 목표로 준비 중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276억 원을 투자해 대학연계 은퇴자마을을 조성하는 공모사업으로 경남도 컨설팅 시행, 주민설명회 개최 등 선정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우리 군은 전략적 핵심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지방소멸 대응과 군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인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가 열린다. 나린공예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사천미술관에서 관내 기관 단체 및 사천, 진주, 의령, 함안의 공예작가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공예자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친숙하게 공예를 향유하고 손으로 사물을 창작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27일에는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에서 여러 분야의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는 ‘만들장(場)’과 공예작가와의 만남과 소통,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트마켓 형태의 ‘팔장(場)’이 진행된다. 한편, 전국 공모심사를 통해 이번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 전시회’ 운영 단체로 선정된 나린공예협동조합은 사천에서 20여년 동안 공예 작품활동을 해온 최갑선 작가가 각자 다른 분야의 공예작품 작가들과 함께 사천시 공예산업의 발전과 지역공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5월들어 사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9, 10호에 이어 11호 고액 기부자가 또다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주인공은 재부곤양면향우회 김성태 회장으로 이날 오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11번째 사천시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태 회장은 군 제대 이후 고향을 떠나 부산에 거주하며 삼천콜대리운전과 탁송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곤양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곤양면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며 고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김 회장은 2017년 대한민국 국익발전에 공헌한 각계각층 인사의 공로를 치하하는 ‘제2회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태 회장은 “내 고향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천시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여자농구 국가대표 강이슬 선수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 2일에는 최진봉 부산광역시 중구청장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이슬 선수는 경남 사천 동서동 출신으로 삼천포초등학교, 삼천포여자중학교, 삼천포여자고등학교를 졸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의 청소년 예능 경연 프로그램으로 거제 청소년 뮤직 앤 댄스 콘테스트(Geoje Youth Music and dance Contest)를 개최한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예선부터 본선 결선 무대까지 약 두 달(4월 17일~6월 17일)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거제시 거주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로, 참가 지원 부문은 음악(보컬 및 악기연주)과 케이팝 댄스이다. 이번 콘테스트 시상은 GYMC 대상에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30만원의 상금, 그리고 금·은·동상 및 인기상에는 한국예총거제지회장상과 금상 25만원, 은상 20만원, 동상과 인기상에는 각 15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참가 기념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팀별로 증정한다. 콘테스트 본선 무대는 옥포대첩축제 사전행사 기간인 6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에 독봉산 웰빙공원에서 열린다. (우천 시,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 결선 경연 무대는 옥포대첩축제 본무대에서 6월 17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1차 예선 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20일 거제면 소재 거제향교에서 만 19세가 되는 2004년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시 주최, 거제향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말에 진행되어 놀러 온 많은 시민들이 성년이 됐음을 축하해줬다. 전통 성년례는 △ 삼가례(성년자에 대한 세 번의 축사) △ 관례(어른이 됐음을 상징하는 유건과 족두리 쓰는 의식) △ 초례(술 마시는 의식) △ 성년선서와 수훈례(성년자에게 교훈을 전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성년례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 가족들과 함께 왔다. 가족 뿐만 아니라 여기 오신 모든 분의 축하와 응원에 특별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앞으로 성인으로서 제 꿈을 향해 도전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인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모든 청소년들을 축하한다. 저마다 소중히 간직했던 꿈을 앞으로 마음껏 펼쳐 나가시길 바란다.앞으로 내딛는 모든 걸음마다 지혜롭고 현명하게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거제시가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12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 19일과 5월 20일 2일간 경상남도와 거제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축제에 벤치마킹과 부스를 운영해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상을 높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5월 19일 경남청소년한마음축제 “우리 티나게 놀자!” 현장인 하동에서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즐기며 축제 전반에 걸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다음날인 5월 20일에는 거제시 청소년문화축제 “오래된 미래”에서는 놀이를 주제로 △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개 △ 대형젠가 퀴즈 게임 △ 청소년축제 선호도 조사 실시 △ 풍선다트 게임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 활동을 안내하고 설문조사, 체험까지 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풍선다트 게임과 조그마한 젠가를 이용한 보드게임을 대형으로 구비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게했고 게임 상품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놀이를 통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운영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김가빈 부위원장은 “경상남도 18개 시·도가 모여서 축제를 하는 것 자체가 놀라웠고 다양한 부스가 많기도 하며, 스탬프투어를 하여 상품을 주는 활동이 신선했다”라고 말했다. 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3지역은 2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실버카(보행 보조기구) 60대를 기탁했다.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노인계층을 위한 보행 보조기구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3지역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관내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3지역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산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동부지역본부 본부장을 2급 직제로 승인함에 따라 2청사로서 실질적 기능과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개청 예정인 동부지역본부는 2급 본부장이 소속 실국을 총괄, 중요 결정사항에 대해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아 현지에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동부지역본부는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무안으로 이전하면서 원거리 동부권 주민의 민원 편의를 위해 2005년 출장소로 출발했다. 이후 2014년 환경부서, 2018년 산림부서가 차례로 이전한데 이어 4개 실국 체제로 확대 개편을 위해 5월 10일까지 입법예고를 했고, 도의회와 막바지 의견 조율 중이다. 전남도는 동부권으로 이동하는 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이주지원비 등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반영하고, 6월 도의회 회기 중 조직개편안과 추경예산 통과 등 7월 개청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급 본부장이 승인돼 동부지역본부가 동부권의 대표 행정기관이자, 실질적 제2청사로서 기능을 기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국 원자력발전 인근지역에 원자력 안전 국비를 지원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 누리소통망(SNS) 챌린지에 참여해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울산 상생발전 파트너인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22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세요!’라는 손팻말(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누리소통망에 게시했다. 김 지사는 “원전 사고로부터 전남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안 통과를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현재 국회 상임위에서 심사 중인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무안, 함평, 장성 등 전국 23개 기초지자체는 방사능 방재 및 주민 안전 사업비를 지방교부세로 지원받게 된다. 그 규모는 총 2천168억 원으로 지자체별로는 약 94억 원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농협충북본부는 22일 청주시청을 찾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방역복 등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정표 농협충북본부 본부장, 황종연 충북농협은행 본부장과 박장혁 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 국장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기증받은 방역물품을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 등 방역현장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이정표 농협충북본부장은 “손길이 필요한 방역현장에 후원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제역이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방역 물품을 지원해준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대상 홍보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