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지역 맞춤형 치매 정책을 운용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로 이뤄진 ‘2023년 장안구치매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했다. 장안구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22일 장안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2층 건강샘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협의체는 장안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장(위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부지사,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동남보건대학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밤밭노인복지관 관계자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 지역사회 치매정책 자문역을 맡고 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치매환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제공 기간 간 연계·협력을 통해 서비스 중복·누락을 방지해 나갈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장안구 특성에 맞는 치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해 수원형치매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수원역 로데오 콘테스트’에서 댄스 부문 김수아(BABYSOUL)씨, 버스킹(거리공연) 부문 홍기표(키프로&수자인)씨가 대상(수원특례시장상)을 받았다. 로데오 콘테스트 본선은 지난 20일 로데오 테마거리 문화광장(수원역 11번 출구 앞)에서 열렸다.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주관한 로데오 콘테스트는 수원역 로데오 상권을 배경으로 직접 촬영한 퍼포먼스(댄스, 버스킹) 영상을 평가하는 전국 공모전이다. 수원역 로데오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색있는 상권을 만드는 게 목표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로데오 콘테스트는 상권의 활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단위 시민 참여형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총 56만 회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을 심사했다. 심사는 ‘자유주제(k-pop, 힙합, 무용 등) 댄스 부문’, ‘음악(노래, 연주 외) 등 자유롭게 구성한 버스킹(거리 공연)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댄스 부문에서 ▲김수아(BABYSOUL) 대상(수원특례시장상) ▲백다예(글로리어스) 최우수상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休에서 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마을안전활동가 양성 교육을 한다. 수원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이야기’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는데, 마을안전활동가 양성 교육은 사업의 시작이다. 6차례 이뤄지는 교육의 주제는 ▲시민주도 마을 기록 활동의 의미 ▲나를 지키는 자기방어 기술 ▲마을 기록을 위한 사진 이해와 실습 ▲인터뷰를 통한 글쓰기 방법 등이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마을안전활동가는 ‘여성친화도시 지역사회 안전 증진 목표’와 연계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안전이야기’를 제작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안전’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인터뷰하고,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안전이야기 원고를 작성하게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을안전이야기 제작 활동으로 시민들이 직접 마을의 안전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힐링폴링 수원화성축제’를 시민 참여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22일 시민 400여 명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시·구 단체장, 유관 기관장, 민간 단체장,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총감독,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9월 23일~10월 29일 열리는 힐링폴링 수원화성 4개 축제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배우 100명이 출연하는 ‘주제공연’, 수원 청년들이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MZ방상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바닥화를 그리는 ‘시민 의궤’ 등 시민 주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창덕궁에서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융릉까지 행렬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행렬’ ▲배역을 맡아 참여하는 ‘재현행렬’ ▲행렬 전 시민동호회와 학생동아리의 ‘사전 버스킹(거리공연)’ 등으로 구성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수원시는 5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에서 “WTA(세계화장실협회)가 가는 길에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WTA와 화장실 문화운동이 시작된 도시로써 책임을 다하겠다”며 “오늘 포럼에서 나눈 아이디어가 화장실 문화운동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운동으로 바꿔나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TA, 수원시, 아주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8회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는 ‘SDG6 물과 위생’을 주제로 하는 유기희 서울대학교 교수의 기조 강연,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WTA는 23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6차 총회를 개최하고, 제6대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콘퍼런스와 총회에는 한국·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일본·잠비아·필리핀 등 13개국에서 50여 명이 참석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산정동 장수천 일대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마을중심의 행복공동체를 위한 ‘장수천 어울림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수완나들목 상인회, 친환경농산물 공공급식 협동조합이 참여해 먹거리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하남초등학교는 재사용 기부 물품을 활용해 미니장터를 열었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오월 주먹밥 나눔도 진행됐다. 포토존, 룰렛판 돌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흥미를 돋웠다. 이날 장터 참여자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현숙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동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2일 ‘평등한 동행, 모두에게 이로운 여성친화도시 광산’ 구현에 앞장 설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28명의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하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구정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의견수렴 등 여성친화 정책 추진의 핵심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박상희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5기 시민참여단이 여성 권리 증진, 일상 속 양성 평등 실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안전, 돌봄, 교육, 일자리 등 사회 전반에 ‘여성친화’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 후속 지원사업인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 5기 참여자 150명을 선정했다.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은 청년13(일+삶)통장 만기졸업자가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자산형성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사업이다. 청년이 월 10만원씩 6개월간 적립하면 광주와이신협, 보해양조㈜ 등 지역기업이 26% 상당의 만기축하 이자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처음으로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약 69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이번 5기 대상은 2022년 청년13(일+삶)통장(7기) 만기졸업자다. 5기로 선정된 청년 150명은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통장을 개설한 후 6개월간 저축하면 11월 중 만기축하이자를 지급 받는다. 김동현 청년정책관은 “‘THE(더)드림플러스 통장사업을 통해 만기 졸업 청년들이 올바른 저축습관을 유지하고 광주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주요 자원 동원과 다중이용시설·국가중요시설 등에 대한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을 중심으로 하는 ‘2023년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해마다 5~6개 시도를 대상으로 차량·건설기계·기술인력 등의 자원 동원 훈련과 피해복구 등 실제훈련 위주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그동안 점검식으로 축소해 실시하던 것을 6년만에 정상화했다. 충무훈련을 통해 전시비상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바탕으로 실전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을 더욱 발전·보완시켜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는 22일 충무훈련 평가단의 시장 접견 뒤, 시청 충무시설에서 ‘충무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어 25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와 사후강평보고회를 개최한다. 충무훈련 실제훈련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청사에 대한 테러대응 훈련을 농성역과 동구청사에서 민·관·군·경 통합으로 실시하고, 전시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군용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을 공군 1전투비행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전문성, 열정 등을 활용한 사회공헌형 일자리인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최지현 시의원, ‘빛고을50+일자리’ 참여자와 파견기관, 장년세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 시장의 민선8기 주요 성과와 정책 강연을 시작으로 장년정책을 소개하는 샌드아트 공연, 참여자 활동 다짐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장년층 생애재설계 종합지원 기관인 빛고을 50+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들의 프리마켓 운영·전시, 샌드아트 체험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강 시장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인생 3막을 설계를 응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통과 ▲14년만에 미래차 100만평 산단 유치 ▲광주다움통합돌봄 시행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공모사업 선정 ▲완전한 무등산 정상개방 및 방공포대 이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통합 등 주요 현안 추진 성과를 설명했다. 또, 광주시는 생애 전환기 장년들의 인생 2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3시, 오는 7월 개원하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임종순(65) 초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종순 초대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대학원 경영과학과 석사, 파리 국립정치대학원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1981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경기도 경제투자관리실장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1급)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장(차관급)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책임교수▲민선 8기 성남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 ▲한국컨설팅산업협회 대표 등을 지냈다. 그동안 중앙정부, 지방정부, 경제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중책을 맡아 정책조정 경험이 풍부하고 대내외 미시·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무조정실 경제조정관으로 근무하면서 한미·한EU FTA 협상,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주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전국 50만 대도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시정연구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경기농협과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5월 가정의 달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사랑의 쌀 1000포대(1포대당 10㎏)’를 맡겼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쌀 기탁식’을 했다. 받은 쌀은 시가 3300만원 상당이며, 농협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경기농협이 자체 기금으로 마련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받은 쌀 가운데 479포대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 나머지 521포대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이 사는 집에 1포대씩 보냈다.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총괄본부장은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려고 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명절 때만이 아니라 매사에 어려운 사람을 살피는 것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면서 “보내주신 쌀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협 측은 지난해 추석에도 관내 저소득층과 시설을 위해 4000포대(1억3200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