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 책가방 전달식 ‘새잎박스’를 진행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청소년 30명에게 책가방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각종 복지 제도에서 소외돼 있으며,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약 한 달간 ‘신학기를 앞둔 아이들의 힘찬 발돋움을 응원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온라인 펀딩 플랫폼인 해피빈과 함께 온라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리만코리아의 1:1 매칭 기부로 목표 금액 500만 원을 달성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책가방 세트를 지원받은 한 학생은 “낡은 가방을 사용하다가 직접 고른 새 책가방으로 바꾸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해피빈과 리만코리아에 감사드린다.”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 아동·청소년의 학습 능력 향상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SNS 콘텐츠 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SNS 콘텐츠 디자인 교육은 '청년 갓생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들의 학업이나 업무시간을 고려해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SNS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해 신청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쉬운 SNS 콘텐츠 디자인 with 캔바'의 저자 강민영 작가가 직접 수업을 진행해 콘텐츠 디자인 툴인 캔바를 활용한 섬네일, 카드뉴스, 포스터 등 디자인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를 마친 한 청년은 “캔바 사용과 SNS 콘텐츠 디자인 모두 처음이었으나 많은 디자인을 따라 하며 충분히 실습할 수 있어서 향후 업무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청년 갓생살기 프로젝트'의 두번째 주제로 ‘청년 맞춤형 재무관리’를 기획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푸른숲도서관은 지난 18일 경기 디지털배움터 에듀버스와 함께 '알고보면 쉬운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생활에 널리 퍼져있는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해보며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들은 한 수강생은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오늘 교육이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접푸른숲도서관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와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시민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와부읍에 소재한 동부광성교회 강당에서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와부읍 4개 구역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활동 이후 종료 지점에서는 분리수거 및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증정됐다. 특히, 걷기 행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 올해 약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으며,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가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르신 약 400여 명을 초대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신명나누리 동아리 회원들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EBS 뚝딱이아빠로 유명한 개그맨 김종석씨가 진행을 맡아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진접농협 문화센터 한국무용 수강생의 부채춤, 가수 서연 공연, 남양주시 문화의집 동아리의 훌라댄스 및 두드림난타,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트로트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경로잔치는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진접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남양주북부경찰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대 및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석찬종합건설, 진접농협, ㈜두나미스Enc, ㈜가인조경 등의 협력과 후원 속에서 진행됐다.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김대식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잔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2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안면 시우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쌀연구회 여정구 회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풍물패 네가지가 풍년 기원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면서 모내기를 시연하고, 지역 농업인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벼농사에 힘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오늘 모내기 행사를 통해 올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한다.”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진정한 풍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풍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모내기에 도움을 주고자 농가에 승용 이앙기 9대, 보행 이앙기 9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주고 있으며, 기술 지도를 비롯한 벼 우수 품종 공급, 못자리용 상토 및 왕우렁이 지원, 드론 방제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모내기한 참드림(경기 5호)은 남양주시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육상대회 높이뛰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상혁 선수는 우승 다음 날인 22일 이상일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용인특례시의 세심한 지원과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이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2주 동안 카타르 도하와 경북 예천, 그리고 일본 요코하마 대회에 나가는 등 강행군을 하는 가운데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며 “우상혁의 우승은 선수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과 용인시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좋은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처럼 늘 밝은 모습으로 임하고, 부상 없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3 세이코 골든그랑프리’에서 2m29를 넘어 호주의 조엘 바덴 선수를 제치고 올해 첫 세계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이코 골든그랑프리 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정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0일 정량동 소재 이순신공원에서 2023 코리아둘레길 쉼터사업 일환으로 ‘순풍순풍 함께 걸어요. 통영 남파랑길 28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파랑길 통영구간 5개 코스 중 28길에 해당하는 이순신공원과 세자트라숲을 왕복하는 5km의 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걷기 좋은 코스로 선정했다. 통영시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접수해 목표인원 500명보다 많은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특히 서울지역 걷기 동호회 단체 90여명과 타지역 신청자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통영 남파랑길 홍보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통영의 남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연계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에서 2022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평림동 소재 거북선 캠프 내 남파랑 쉼터 운영, 코리아둘레길 안내, 뚜벅이 백패킹 운영 등 다양한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0일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민, 외국인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나라 음식·놀이·문화 체험과 한마음 걷기대회 등 다양성이 존중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 후원으로 준비한 ‘다양한나라 음식체험’으로 중국(멘보샤, 마라쌍궈), 베트남(월남쌈, 사탕수수) 캄보디아(차미수, 놈방닥삿), 필리핀(룸피아, 푸토)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에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이웃이다”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이해로 차이를 넘어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하나 된 통영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통영시가족센터는 통영시 건강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2일 보건소 강당에서 방역소독인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2023년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하절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서를 시작으로 근로자 안전관리수칙 교육을 실시했고, 특히 친환경 연무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교육하여 환경오염 방지 및 인체에 해가 없는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2023년 방역소독사업은 감염병 매개 곤충(모기, 파리)의 생활사에 맞춰 3~4월 해빙기 유충구제 작업을 시작으로, 5~10월 하절기에는 취약지역 및 주거지역·성충구제 작업 등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동지역 방역을 보건소와 분리하여 읍면동 지역실정에 잘 알고 있는 방역소독원을 직접 채용해 읍면동 지역책임반을 운영하여, 방역소독 관련 민원을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함으로써 효과적인 민원응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올 여름은 집중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통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통영시를 만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제26회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가 지난 19일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도내 청소년, 유관단체,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에서는 3개팀이 참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경남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 49개팀 320여명의 청소년들이 ‘댄스·뮤직 경연대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산했고, 30여 개의‘청소년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통영시에서는 충렬여자중학교‘아이리스’, 동원중학교‘더샵’이 뮤직경연대회에,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하고재비’동아리가 체험부스에 참가했다. 경연 결과 뮤직부문에서 충렬여자중학교 ‘아이리스’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체험부스 부문에서는 통영시청소년문화의 집 ‘하고재비’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임진주(충렬여중 2학년) 대표학생은 “참가 동아리들이 많아 긴장했지만 즐기면서 공연을 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아침마다 모여 열심히 연습한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또 참가를 하고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행사 개최,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소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5월19일부터 20일까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만 현지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 등 총 20명을 초청하여 통영 팸투어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통영 케이블카, 액티비티 루지, 야간관광지 디피랑, 영화‘한산’의 배경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이순신공원, 아름다운 벽화가 있는 동피랑과 중앙시장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는 5월16일부터 20일 5일간의 일정으로 경남도, 대구시, 티웨이 항공이 공동으로 마련하여 대만 여행업 협회 임원 및 주요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했으며, 대만 현지 언론사 3곳도 동행하여 모든 일정을 함께 취재했다. 먼저 대구공항 직항편으로 대구에 도착해 17일까지 대구지역 팸투어를 하고 경남으로 이동해 18~20일 2박 3일 동안 거창, 합천, 진주, 통영 4개 시군 관광지를 다니며 다양한 K-컬처 관광 콘텐츠로 경남지역 관광코스 개발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통영시는“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의 고유한 매력과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수도권 중심에서 남해안으로 확장된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