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2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영국 애덤스미스연구소(Adam Smith Institute, ASI) 이몬 버틀러(Eamon Butler) 소장을 초청하여 ‘K-기업가정신 특강’을 개최했다. ‘애덤 스미스의 기업가정신, K-기업가정신에의 시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기업인, 대학생, 일반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강사로 나선 이몬 버틀러 소장은 애덤스미스연구소 공동설립자로 시장개혁과 경제개혁을 위한 구조조정 컨설팅 및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이몬 버틀러 소장은 경제학의 창시자이자 자본주의의 아버지인 애덤 스미스의 철학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이 잘 몰랐던 도덕 철학자로서 애덤 스미스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몬 버틀러는 “애덤 스미스는 사람의 중요성, 즉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기업경영의 성공에 공감 능력이 중요하며, 경영활동은 인간의 창의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불평등을 개선하는 등 경영활동이 곧 도덕 활동이다”라고 했다. 그는 경영인과 기업가에게 6가지 교훈과 4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내년도 공무원 보수와 관련, 정부에 주요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대전 동구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의 이유로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 희생을 강요한 것을 반영해 '21년부터 '23년까지의 실질소득 감소분 누적치와 '24년도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고려해 내년도 전체 공무원 보수를 377,000원 정액으로 인상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정액급식비와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각각 80,000원·35,000원씩 인상하고,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의 산정 방식을 민간수준으로 개정해 하위직 공무원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에 나설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이날 동구노조의 상급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용산 대통령집무실 일대에서 공무원 보수 인상 요구안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공노총 소속 105개 단위노조도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종옥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고물가 시대에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에게 일방적으로 낮은 보수 인상을 통보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각 협약 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으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9월 르노그룹과 함께 발표한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 합의’를 잇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협약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부산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공장 내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를 설립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협력 강화 및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안군은 김종필 부군수 주재로 이번 달 16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상수도분야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안전관리 실태 등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하여 진안군 월운정수장 등 8개 취・정수장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민간안전점검단이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 균열 및 손상 여부, 사면 등 붕괴・침하 여부, 소화기 교체주기 및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진안군은 점검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중대한 결함이나 손상의 경우는 긴급 안전조치를 취하고 추후 정비계획 수립과 철저한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필 진안 부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상수도시설에 존재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0일 하남시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부부의 날 기념 ‘당신은 내 운명’ 행사를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로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취지에 따라 2007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가족 및 지역주민 부부 20가정 대상으로 드림놀이터꿈틀(주) 안은영 대표의 강의로 부부 MBTI를 분석을 통해 나와 배우자를 이해하고 나의 MBTI를 담은 컵받침과 리유저블 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직원들이 자녀돌봄을 진행하여 부부들이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부는 “아내와 나의 MBTI 성향을 통해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아내의 MBTI에 맞게 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부부 MBTI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부부의 날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로 장애인 가정과 지역 내 모든 가정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는 20일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신장초등학교 석바대관(체육관)에서‘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하남외국인지원센터, 모자이크지역아동센터, 글로벌다문화센터와 다문화가족 320명이 참석하여 하남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 간 친목도모의 장을 마련했다. 1부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와준 6명의 유공자에게 하남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2부 체육대회에서는 큰 공 굴리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체육활동으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렸다. 3부 가족 장기자랑에서는 총 8팀이 겨뤄 멋진 추억을 남겼다.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시 관계자는 “세계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글로벌 하남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0일 16가족 여 51명이 참석한 가운데“20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5월 봉사활동으로“가족이 함께 가꾸어가는 유해 외래식물 인식 및 제거”란 주제로 하천의 유해식물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 및 덕풍천에서 진행된 5월 활동은 가족이 함께 유해 외래식물을 제거함으로써 생태계 순환구조를 회복하여 지역 하천 생태계를 지키고 봉사를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던 활동이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식물 제거를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가족봉사단이 앞으로도 힘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충북 청주·증평 지역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11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원천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 지난 20일까지 소·돼지·염소 등 142만 마리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과 10월, 2차례 추진하는 4월 정기접종을 마친 상황이었으나 충북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 피해 예방과,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 명성 유지를 위해 특단의 방역 조치에 들어간 것이다. 전남도는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백신 구입비, 접종시술비 등에 예비비 27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소·돼지·염소 1만 8천 농가 142만 마리의 접종을 완료했으며 261명으로 236개 점검반을 꾸려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긴급 백신접종 이전에 접종하고 3주가 지나지 않아 긴급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개체는 3주 경과 시점에 즉시 재접종한다. 또 2개월령 이상 도래 개체는 연중 상시 접종할 방침이다. 4주 후엔 구제역 백신 항체 검사를 통해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것으로 확인된 농장에 대해선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보강접종 등 특별 관리할 방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우문인답(우리의 문제는 인구가 답이다)’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련 실국장과 전문가, 청년세대 직원 등 20명이 참석해 영상 시청, 자유 토론, 전문가 제언, 도시락 정담 순으로 운영됐다. 간담회에선 결혼과 출산에 직면한 청년 직원들이 주거, 출산·보육, 일자리, 교육 및 복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실효성 있는 인구문제 해법을 위해선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직원 A 씨는 “아이를 낳고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은 단순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양육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도록 사회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직원 B 씨는 “육아와 가사의 주체는 따로 있고, 남편이 아내를 도와야 한다는 인식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면서 “육아 주체는 부부가 함께라는 인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참여한 청년 직원들에게 “생활 인구를 늘리고 이민정책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023년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수확기인 6월 이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등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판단, ▲2023년산 마늘 정부 수매비축량을 2022년보다 2만 톤 확대 ▲수매계획 조기 발표 ▲수입산 관리 강화 ▲시장격리 등 실효적 종합대책을 건의했다. 또 마늘 가격 및 생산비 보장을 위한 중장기적 수급안정 대책 마련도 요청했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943ha가 늘어난 2만 4천629ha로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3만 6천 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2022년산 난지형 마늘(남도종 등)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만 4천 톤으로 5월까지 소진되지 않으면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것도 한 이유다. 전남도는 또 도 차원에서도 농협과 함께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20~30% 할인행사를 추진해 가공업체 등 대량 소비처와 구매협약 등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 귀빈실에서 CJ푸드빌, 장성군, 완도군과 함께 우수 지역 농수산물 판로 개척과 농어민 소득 증진을 위한 ‘전남 농수산물 활용 외식상품 개발·홍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이사, 김한종 장성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해 지역 농어민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과 판로 확보에 힘을 보태고 관련 기업과의 상생·발전 도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CJ푸드빌은 자사 외식브랜드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의 신메뉴 개발 및 외식레스토랑 간편식(RMR) 출시·판매에 전남도의 농수산물을 활용하게 된다. 또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도 계절 맞춤형 상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특히 6월부턴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완도산 전복을 활용해 더플레이스의 파스타, 샐러드, 제일제면소의 면 요리, 빕스의 전복 스테이크, 샐러드바 메뉴를 차례로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엔 장성 사과와 산나물, 완도 비파를 활용해 양식당 양념(드레싱)과 샐러드로 사용한다. 특히 사과를 이용한 빵, 잼, 케이크, 음료 등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주 5월 20일 이충 분수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20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장애인을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일상 속 장애차별용어 바르게 알기”를 시작으로 미션 스탬프 이벤트와 컬러링 채색활동, 인식개선과 관련된 사생대회 우수작품, N행시 작품 및 동화책 등 컨텐츠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모르고 장애차별용어를 사용해왔다. 덕분에 올바르게 잘 배웠다.", "미션이벤트 덕분에 장애인의 날을 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장애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 참여 소감을 표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통해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