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가 5월 31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콘서트(SUPER CONCERT)' 2차 사전예매를 오는 23일부터 시작한다. 지난 19일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사전예매(5,000석)가 3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양주시 사상 첫 방송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잔여 좌석 3,000석에 대한 2차 사전예매를 진행한다.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는 공연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주시로 등록된 양주시민에 한해 온라인 선착순 사전예매로 신청받는다. 사전 예약 시 1인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좌석 번호는 예매 확정 후 순차적으로 문자 발송 예정이며 공연장은 안전한 입장을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방한다. 공연장 입장 시에는 양주시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확인하며 사전예매자는 신분증 원본, 캡쳐본, 사본을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어린이들이 지난 20~21일까지 1박 2일로 주말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주말체험 활동은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사업’에 1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싹반 4~6학년과 나무반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무봉산청소년수련원과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1일 차 프로그램은 스포츠 안전체험(육상-레이저서바이벌/항공-패러글라이딩 지상체험), 스포츠 안전 특강(휴먼에러와 안전예방), 안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2일 차 프로그램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의 연계로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청소년들은 생활 및 재난안전, 교통안전, 사회 기반 및 자연재난, 야외안전, 응급처치 전문체험, 4D 영상관 등을 견학하면서 교육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몸으로 익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도심 속 유휴지 및 녹지를 활용하여 녹색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도시 숲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구)현대아파트 앞 오산천 일원을 꽃밭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경기도 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도심 생활권역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의 여가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관 향상을 도모하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 자리에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이공기 자연보호협의회장과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되는 나무와 꽃모종 식재 방법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담당 구역에 금계국 등 총 1만3천본을 식재했다. 오산천은 오산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꽃밭 조성으로 꽃이 피게 되면 더욱 자연환경을 회복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보호회원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자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 중심부 생활권역에 부족한 공원, 녹지공간을 확충해 나가며 꾸준한 관리에 힘쓸 것이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바이어스 카페(오산청년마을협동조합 운영)에서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활동가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에서 함께 활동하는 청년 위원 간 교류 및 관계 형성이 필요해 추진하게 됐다. 워크숍은 2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브레이킹 ▲청년활동에 대한 브런치토크 ▲지역 자원 탐방 ▲혁신적 정책제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소속에 상관없이 교류할 수 있도록 무작위로 조를 편성하여 팀 미션 활동을 수행하고, 오산청년마을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물향기수목원 등 관내 자원을 활용하며 위원들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 활동을 하게 된 계기, 앞으로의 오산 청년들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대감을 형성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정참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되는 계기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위원은 “오산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지만 소속이 달라 교류할 기회가 없었던 다른 청년들과 만나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참여 동기는 달랐지만 오산시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맑음터공원에서 ‘제11회 오산시 자원봉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봉사단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오산 건설에 기여하고, 자원봉사를 체험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관심 가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자원봉사자 및 오산시민 약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소속 19개의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6개 공연 봉사단체의 버스킹 공연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람회로 만들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계기로 오산시의 새로운 자원봉사 물결이 일어나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 손을 잡고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보여준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준다면 더욱 밝고 따뜻한 오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랑 가득한 공동체 오산이 될 수 있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5월 22일 어린이 야간·휴일 진료 행정을 소개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 3개소 달빛어린이병원 지정된 ‘김포’… ‘야간·휴일 운영 약국’ 반사효과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2일 “전국 최초 달빛어린이병원이 김포에 3개소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 평일 야간 시간대 및 주말·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확대를 유도해 응급실 소아경증환자 분산,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 및 비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에는 ▲히즈메디병원(풍무메디컬약국, 풍무동 소재) ▲김포아이제일병원(새고은메디컬약국, 구래동 소재) ▲아름드리365소아청소년과의원(풍무우리들약국, 풍무동 소재) 등 3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 당초 시가 달빛어린이병원을 추진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 전망대 일원 임야 2필지 2,479㎡(750평·1억 원 가액)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제공을 위해 기부한 모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녀 기부자는 “주변에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동구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해 이롭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인 재산을 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선뜻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그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모녀 기부자가 기부해 주신 임야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0~11일 개최하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무등산 내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 정원 ▲인문 스테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축제 본무대인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까지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권 쿠폰과 기념품을 지급한다. ‘인문 숲 투어’는 드로잉 아트·레트로 포토·무등가는 길·오방 투어 등 4가지 체험 행사로 진행된다. ‘춘설 사유 정원’은 싱잉볼(소리나는 그릇·명상도구) 마스터와 함께하는 요가·명상, 춘설차를 마시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명상에 참여할 수 있다.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은 증심사에서 진행되는 ‘인문 스테이’는 풍경소리와 함께하는 증심사 투어와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문 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문 스테이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체감도 높은 노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 안심 보행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고령 친화 모니터단의 현장 점검과 함께 보행 시간 연장 횡단보도 및 빛 그늘 쉼 의자 설치 장소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발족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연대와 관련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어르신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 주민 2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생활 속 어르신들의 불편·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이다”면서 “행정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고령친화도시 세부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웍스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현 ㈜아이웍스 대표, 정우주 ㈜라라랩스 대표, 김동균 ㈜디와이스코프코리아 대표, 심성렬 특허법인지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기부 대표 공모 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웍스 등과 관내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시설물 안정성 저해 요소 데이터셋 구축 ▲위험성을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각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기관들과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단절된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점진적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형성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와 가치관 변화 등으로 인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구와 상무1동, 서구가족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슬기로운 1인생활, 화목한 요리교실, 1인가구 커뮤니티 자조모임 및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 참가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하고, 10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사업 중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셀프디펜스 ▲노 케미 라이프 ▲우리집은 조명맛집 ▲나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밥상 등 슬기로운 1인생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 서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대에서 50대 사이 1인가구는 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구청 양성평등과 관계자는 “관내 1인가구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또한“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가구 고립을 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열린‘지방세정 업무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 5개 구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회이다. 서구 대표로 참가한 한재호 주무관은‘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에 대한 재고’란 주제로 시대에 맞는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한 주무관은 “재산세 과세대상 중 토지, 건축물, 주택 등 부동산은 전체 징수액의 99.72%를 차지한다. 하지만 한국표준사업분류에 따른 산업의 종류는 무려 1,200여가지로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주무관은 “이처럼 첨단산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계장치 등 상각자산을 재산세 과세대상 범주에 포함시켜 지방재원을 확충하고, 향후 소프트웨어, AI, 로봇 등과 같은 무형자산까지 재산세 과세대상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