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담배 연기 없는 서구를 위해 금연지도원 9명을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주 2~3회 1일 4시간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며, 관련 규정에 따른 금연구역 1,072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지도원들을 통해 상시 금연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건강증진팀 및 타 기관과 연계해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고, 민원다발 구역인 PC방 및 당구장 등에 대한 집중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및 금연 필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지역사회, 더 나은 광주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이 부과되며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및 공동주택 금연구역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2023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전국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 체계, 시책 추진 실적 분야 등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간 공사는 첨단 기술 기반의 입체적 점검관리와 스마트 재난대비 체계 확립, 노후 시설물 개량과 상황 맞춤형 이례상황 대응 관리 등으로 안전관리의 정밀도를 높여왔다. 특히, 2023 국토교통부 철도안전 최우수 운영자 지정, 2022 행정안전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공사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군포시 삼성마을 1단지 경로당 앞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핸드위빙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핸드위빙 교육봉사 활동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기술훈련에 참여한 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자립기술훈련에서 배운 핸드위빙 기술을 간략하게 체험할 수 있는 티코스터 만들기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청소년들은 교육봉사 활동에 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군포시민들에게 티코스터 만드는 방법을 전달하는 것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배운 정보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가르쳐보는 경험을 통해 배웠던 부분을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핸드위빙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추후 핸드위빙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며, 작품 전시회 및 체험을 통해 군포시민과의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참여하는 사람들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편견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안구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경로당을 선정했고 장안구 보건소 건강증진 전문인력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만성질환(고혈압 및 당뇨) 예방 및 관리 교육을 하고 중풍 예방 교육과 기공체조를 함께 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건강 습관을 형성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장안'구현을 위하여 공공장소에서의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 등 지도단속 및 반려동물 예절 홍보에 나섰다. 22일 만석공원 인근 산책로 등 반려견을 동반한 소유주를 대상으로 외출 시 지켜야 하는 의무사항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내·외장 무선식별장치 리더기를 활용한 동물등록 여부, 2m 이내의 목줄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및 배설물 발생 시 즉시 수거 등 동물보호법 위반 여부를 단속했으며 대부분의 반려견 소유주가 동물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동물등록 변경 신고 방법 및 맹견 소유자가 지켜야할 내용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실내 짖음 문제 방지 노력 등 이웃 간 배려를 위한 반려동물 예절에 대한 사항을 홍보했다. 구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 및 정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도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는 22일 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화성시청 주택과와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공유, 업무 협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성시에서 광주시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지난 1월 센터 개소 및 인력 배치 현황, 사업 추진방향 및 실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응모 등 현재 추진 중인 시 센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이천시청, 2월 안성시청과 파주시청, 3월 경기도 센터 이후 네 번째 열린 간담회로, 이천시의 경우 3월 개소 후 현재 운영 중이며 안성시청과 파주시청은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광주시가 최초 추진했던 중장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항과 센터 직원 배치 과정 및 차량 정수 승인 과정 등 부서 협업 내용을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주거복지센터 홍보부스 운영 사전준비 및 운영내용, 부서내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센터는 지난 1월 개소 이후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 및 교육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3대가 행복한 광주 실현을 위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원주 일원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지역자활센터 소통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3개 지역자활센터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종사자들의 민원응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와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3개 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민원응대 커뮤니케이션 특강 ▲ 문화체험활동 ▲자활사업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부천시 자활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자활사업 대상자의 자립을 돕는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힘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 덕분에 그동안 부천시 자활사업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소통하고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22일 온세미코리아 새내기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10, 부천톡톡(Talk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 등 16명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CCTV관제센터, 시의회 본회의장, 시정사료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들에게 “온세미코리아는 부천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며 “부천시는 젊은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좋은 곳인 만큼 온세미코리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한 부천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이들은 ▲산소정원 ▲판타스틱큐브 자료실 등을 방문한 뒤 견학을 마쳤다. 견학이 종료된 후에도 의회와 시청 사이 공간에 마련된 카페 뜨락에 모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여름철 대비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집단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식중독 관리 사각지대인 군부대 병영식당을 찾아 식중독 사전 예방 컨설팅을 실시해 환자 발생 감소추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진단,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및 조리실 청결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파악, ▲식중독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학교·군부대 등 현장을 고려한 실질적 보완책 제시 등 식재료 입고부터 최종 섭취 단계까지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여부를 사전 진단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한 지도·점검 및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으로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신뢰할수 있는 급식환경을 조성하여 대규모 식중독사고를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학부모 155명을 대상으로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의 첫 번째 시간으로, 학부모가 함께 참석해 자녀가 앞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고 부모의 역할과 지도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전에 진행한 MLST 학습전략검사의 전문가 해석을 들으며 자녀의 학습 습관을 점검해 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흥미 있는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너무 필요한 시기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라며 “우리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워 자신만의 학습 방법과 습관을 잘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N자기주도학습코칭’은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별빛도서관에서 1:4 코칭 형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3회 진건읍 마을총회’를 개최했다. 마을총회란 마을계획단과 지역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숙의해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실행할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이번 행사에는 마을계획단, 지역 주민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해피매직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시민 표창, 개회사, 전년도 마을총회 경과보고, 마을의제 발표, 토론회, 마을의제 투표, 하모니카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주민자치센터 민화, 수채화, 서예, 캘리그라피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진건읍 옛사진 및 ‘응답하라! 진건!!’ 축제 사진이 전시됐고, 의용소방대 CPR 체험과 보태니컬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투표 결과로는 사능천 힐링 산책로 조성, 공영주차장 확보, 진건마을장터 운영, 사능천 장미길 조성, 장미터널 환경 개선, 진건탐방지도 제작, 마을공동체 활성화 순으로 투표수가 높았으며, 선정된 의제는 향후 실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태완 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클래식 북 콘서트 『관.세(洗).페』 5월 공연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세(洗).페』공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열리는 클래식 북 콘서트로, 공연장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을 필두로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2016년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비올리스트 김상진, 2021년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초청돼 드보르자크의 피아노3중주 ‘둠키’와 엘가의 피아노5중주를 연주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동네 도서관에서 높은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고, 연주자들의 표정까지 보이는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를 들으니 더욱 압도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와 함께 왔는데 아이에게도 좋은 자극과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독서와 학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