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음악 여행 키즈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유아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명곡 연주와 발레, 노래, 율동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이라는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을 관람한 가족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 교육을 비롯한 육아 상담,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가족 지원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 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진접읍 경관광장에서 ‘행복한 산책길로 나와유 아트마켓’을 개최했다. 당초 어린이날 개최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당일 호우 예보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으나 행사를 손꼽아 기대했던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 날짜를 변경해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유팩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만화부채 그리기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 개념을 체득할 수 있는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문화의집 동아리 연주, 줄넘기 공연, 버블쇼 등 눈길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제공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에게 근사한 추억을 선물하며, 행사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남양주 문화의집에서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문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아트마켓 행사를 비롯해 각종 동아리 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지역공동체 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진접읍 소재 희락카페에서 지난달 29일 개최한 자선 콘서트 ‘봄의 찬가’ 모금액 560,000원을 진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봄의 찬가’ 자선 콘서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행을 베풀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콘서트는 베이스 박기옥, 피아노 김민지 등과 함께 음악가들의 앙상블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희락카페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희락카페 강종원 대표는 “자선 음악회는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소재 희락카페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자선 콘서트 개최 시에는 모금된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지난 5월 21일 제1회 여주시세계문화축제에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무한돌봄센터와 네트워크팀에 대해 알리고 경기도 긴급복지핫라인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여주시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정신장애,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무한돌봄센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망설이지 말고 무한돌봄센터를 이용해 보시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와 여주어촌계는 지난 5월 18일 오후 2시 양섬 선착장에서 내수면 어업인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토종어류 중 하나인 동자개 종자(4㎝ 이상) 88,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한강보관리단 구자영 단장, 수자원 공사 이포보 우진성 소장, 시의회 정병관 의장,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 한국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서영준 지사장, 여주시 어촌계 김영식 임시계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동자개는 맛이 좋아 민물고기 중 매운탕감으로 인기가 높아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 품종 중 하나지만, 최근 기후변화 및 외래어종 확산에 따라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어 자원보호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동자개 자원증대를 위해 동자개 종자를 방류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664,000마리의 동자개를 방류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 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 종자는 2 ~ 3년 후 상품으로 성장하여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 증대가 기대되므로 방류된 어린고기 보호에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1일 한글시장에서 제1회 여주시 세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는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행사로 외국인 주민과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 16개국이 참여하여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전통문화 및 음식 체험 부스를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주한 우즈베키스탄대사관 하이다르 영사를 비롯하여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주민 5명이 외국인정착유공 표창을, 김영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협의회장 및 구재용 청년회의소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펼쳐진 공연에서는 다문화밴드 연주, 5개국 전통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으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차례로 외국인 10명이 노래자랑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시 6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정착하여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으로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4년 7월 5일까지이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관계기관 협의 등이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새로운 사장을 임명하기보다는 연임을 통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지난 2020년 7월 6일부터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해왔다. 이근수 사장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도 2021년 ‘다등급(38위)’에서 2022년 ‘나등급(12위)’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특히, ESG 경영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기관의 윤리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고 도시개발사업에서도 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는 활동을 하는 등 윤리경영에도 많은 개선 노력을 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사장 연임과 관련하여 “그간의 노력을 통해 이룬 경영성과를 발판으로 더욱 크게 비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에 소재한 추도령남원추어탕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7가구에 영양 만점인 추어탕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생연1동 봉사하는 착한식당인 추도령남원추어탕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위해 추어탕 후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아 대표는 “어려운 분들을 돕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는 만큼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성곤 생연1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분들이 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인 ‘그집순대국’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명을 대상으로 순댓국을 전달하며, 생활불편 및 애로사항을 살피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집순대국 오윤희 대표는 “이번 나눔 활동이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생연1동장은 “변함없이 참여해 주신 착한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1동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저소득 재가노인 16명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을 수령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해당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있다.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성심성의껏 들어주니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생연1동장은 “식사 배달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생연1동 착한식당 ‘으뜸코다리냉면’에서 후원한 소머리국밥을 햇반과 함께 관내 저소득 어르신 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순이 대표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생연1동장은 “윤순이 대표님을 비롯한 착한식당 대표자분들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생연1동이 더 훈훈해졌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2가구에 방문하여 복지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활고에 놓여 있다며 직접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여 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 이력이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새롭게 발생한 욕구와 어려움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구에 출장하여 소통한 결과 2가구 모두 현재 국민기초수급자로 보호받으며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기초연금을 지원받아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됐음을 확인하고 준비한 이웃돕기 식품을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관련 사항을 통보받자마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다양한 공공·민간 복지제도를 적재적소에 연계했다.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