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9일 사회적 가치 추구와 봉사 정신으로 경영되는 사회적기업 ㈜태금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식에는 ㈜태금 이평순 대표와 윤창순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10명에게 지급된다. 사회적기업 ㈜태금은 지난해에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현물 지정기탁한 바 있다. 이평순 대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된 생활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온 ㈜태금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지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카페 무지개’등 직원 간 다양한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에도 이른바 ‘MZ세대’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세대 간 공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의정부시는 ‘소통’을 키워드로 조직문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시장실에 카페를 접목한 ‘카페 무지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의 카페 무지개는 균형개발추진단 소속 직원 9명을 손님으로 초대해 직동공원을 마주한 시청 내 옥상정원 ‘의정마루’에서 이뤄졌다. 이날은 30~40대의 다양한 직급과 직렬의 직원들과 시장이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곁들이며, 시정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했다. 젊은 세대의 공직에 대한 참신한 생각과 솔직한 소감을 가감 없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성공적인 조직문화 혁신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노력 없이는 이뤄내기 어렵다”며,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과 교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년 정원식물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주관 국립세종수목원)’가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특별한 정원식물을 찾고 있는 가드너와 새로운 식물을 육성・생산 또는 유통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K-정원식물 플랫폼이다. 매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던 전시・품평회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전시·품평회는 국내 최대 규모로 37개의 기업, 대학 등이 참여했으며 출품된 정원 식물은 560여종이다. 전시 기간 동안 자생식물(138종), 국내육성품종(130종), 글로벌 트렌드를 보여주는 국외도입품종(291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장, 천제영 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안상현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로 사전(18일) 진행된 전문가 품평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식물 소개, 정원식물의 확산과 품종육성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공로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조직위는 전시회 기간 방문하는 관람객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은 17일부터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위별 리더십’ 교육 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리더십 교육과정은 창원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의 최고 관리자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ESG 복지경영으로 리딩하라(강사 김창준 ESG글로벌교육문화 협회장)’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사회적 화두인 ESG를 시민 중심으로 사회복지에 접목 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이 함께 워크샵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위별 리더십 교육 과정은 5월 17일 관리자 과정을 시작으로 24일 신입리더십 교육과정 ‘사회복지시설 공감 커뮤니케이션’, 31일 선임리더십 교육과정 ‘사회복지시설 초급 리더십’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직위별 리더십 교육으로 사회의 변화와 조직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조직 내 갈등 상황에 긍정적으로 대처, 복지종사자들의 자존감 및 리더십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관영 도지사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유민봉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시도지사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난 4월 제11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부임 인사를 위해 전북도청을 방문했다. 김관영 지사는 “전라북도는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하게 됨에 따라 중앙권한을 이양하는 특례를 담은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과 강원에서 추진하는 특별자치도가 지방분권의 시범단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특례 반영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 등 지방의 현안을 중앙에 건의하는 과정에서 시도지사 간 충분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시도 간 사전 논의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등 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도의 의견이 가감없이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민봉 사무총장은 “시도지사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7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 등 4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금융복지연계 및 정신건강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복지연계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이시형 대구․경북지역 단장을 초청해 금융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금융복지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자 구제제도와 복지상담, 채무조정 연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금융복지서비스 연계사업은 지난 2월‘새희망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2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과도한 대출로 힘들어하는 금융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3월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읍・면별 맞춤형 금융복지지원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의 금융복지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공적급여를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이어 남주연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정신건강 분야 사례관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오는 25일 13시부터 16시까지 달성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달성군 취업박람회“달성군 참좋은 일자리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쿠팡(주), ㈜대동,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공업(주), ㈜샤니, 농심태경(주), ㈜메가젠임플란트 등 관내 4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하며, 생산직·관리직 등 4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자 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며,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상담, 관내 기업체 홍보, 각종 지원제도 안내 등 구인-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된다. 또한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대학남대구캠퍼스,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 등 관내 외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관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홍보하고, 구인-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육아 토크 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방침 아래 군민들의 아이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 수 있도록 저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크 콘서트는 인기가수 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달성군민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의 주제를 가지고 김창옥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부부사이의 신뢰를 높여주고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풀어내어 방청객으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 방청객은“말하는 것과 소통하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강연이 우리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보육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금일 행사를 통하여 부모님들이 많은 것을 얻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지난 16일 화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 증가와 합계출산율 1.14(전국0.78 2022년 말 기준)로 가장 높지만, OECD국가 평균(2020년 기준)인 1.59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 이에 달성군도 인구위기 문제와 심각성에 대응하기 위해 세대 간의 위기의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인구교육은 다문화 관련‘샌드아트 공연’과‘× 퀴즈 맞추기’로 인구정책의 딱딱하고 부담스러운 내용을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풀어, 학생들 스스로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이자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교육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초등학생까지 인구교육 대상을 확대했고, 앞으로도 청년층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정책을 넓혀 갈 것이다. 결혼과 출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안정된 일자리와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므로, 달성군은 좋은 일자리 제공 및 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제2국가산업단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는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를 오는 6월 3일 오후 1시 수원시 팔달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3월,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가 수원미술사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담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대기 수원미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해 관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왔다. '2023년 수원미술 학술대회'는 “근현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근현대미술연구소 최열 운영위원장이 “수원미술의 형성과 수원미술사학의 미래-한국미술사학에서 지역미술사학”을 발표한다. 숭실대학교 이승희 교수가 “근대 수원지역 불화의 제작 양상과 지역성”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서 IBK 기업은행 성효진 큐레이터가 “식민지 시기 수원의 도시이미지”를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된 '고도수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 한국미술사연구소 홍성후 연구원이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한 기초조사”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KISO 미술연구소 김현숙 소장을 좌장으로 모든 발제자와 질의자가 함께 토론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학술대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자격 획득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도비 보조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3.1.1.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토익 등 어학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 지원한다. 응시료는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검증절차를 거쳐 오는 7월 말까지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응시점수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물가 오름세로 취업 준비를 위한 어학,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는 미취업 청년들이 겪을 경제적 부담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2023년 직장맘 워라밸 휴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맞벌이 직장맘과 일하는 한부모 가정 100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시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휴가 지원사업으로 신청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관내 6개소의 문화관광시설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맞벌이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 가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가구이다. 특히 워라밸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직장맘, 일하는 한부모의 경력단절 예방과 저출산 문화 개선을 위해 다자녀 미취학 아동 양육가정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족은 희망휴가일에 송암스페이스센터, 필룩스 조명박물관, 천봉나전칠기 체험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두리랜드, 가나아트파크 등 총 6곳의 문화체험과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료와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직장맘은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직증명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가 지원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과 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