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남대학교 등 지역 7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생의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통해 젊은 에너지가 발산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행사를 계기로 시와 대학교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7개 대학교는 ▲ ‘대전 0시 축제’ 행사 참가자 모집 및 인력 채용에 있어 지역 대학생 우선 선발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단 구성 및 행사 홍보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정립과 대학교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에는 ▲건양대 ▲목원대 ▲ 배재대(총장 김욱)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가 참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손잡아 준 지역 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축제 캐치프레이즈처럼, 대전이 가진 모든 재미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를 지역 대학교와 한 팀을 이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공직자의 성인지(性認知) 감수성을 높이고,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2차 피해 방지 등 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운영됐다. 정강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통합강사가 ▲성인지 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젠더 기반 폭력의 이해와 현황, 특성 ▲젠더코드 맞는 좋은 동료 되기 ▲사례(디지털 성범죄 포함) 분석 토론 ▲조직·개인이 행동할 수 있는 젠더폭력 예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강준 강사는 “공직자가 앞장서서 4대 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공직사회에 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수원시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 배부 ▲성희롱·성폭력 처벌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 체계 확립 등으로 이뤄진 ‘2023년 공직자 폭력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4대 폭력 예방교육으로 공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2023년 반려동물 생각&행동 배움 한옥 학교 수원스런’에 참여할 수원시민과 반려견 20팀(1인 1견)을 모집한다. 교육은 팔달문화센터 한옥 교육장에서 2기수(기수당 10팀)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5월 24일·31일, 2기는 6월 11일·18일 2회에 걸쳐 교육한다. 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을 교정했던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바른산책만 배워도 문제행동이 사라진다’를 주제로 1회차를, KCMC문화원 펫테라피센터 센터장이 ‘산책 후 반려견 관리(펫테라피)’를 주제로 2회차 강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통합예약'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19일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수원수목원 개원식을 열고,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인 수원수목원을 정식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은 멸종위기종 해오라비난초 식재행사(산림습원), 기념식수,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념사, 정원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수목원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만든 수목원”이라며 “수원수목원이 전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러운 수목원이 되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다.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이다. 지중해 식물이 있는 3000여㎡ 전시온실,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다채로운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2016종 5만 2000여 주, 42만 9000여 본의 식물이 있다. 일월수목원은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이다. 2019년 3월 ‘수원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얼마 남지 않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라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고양시 보훈·안보단체장과 회원들을 모시고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소통 간담회는 민선8기 고양시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400억원 규모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 ▲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고양시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 보훈·안보단체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의견과 각 단체의 현안사항 및 단체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포함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모든 분께 경의를 표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68회 현충일 기념식과, 제73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거행할 계획”이라며 “과거 목숨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고양시청사 백석동 이전 계획’과 관련 시설물 확인을 위해 백석동 청사 예정지(백석동 1237-2번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부채납 판결이 최종 확정된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 시설물 현장을 파악하고,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장혜진 등 3명은 이정형 제2부시장, 신청사건립단 담당자들과 함께 시설물 현황, 개별공간 등을 직접 확인하고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담당부서에 시민 편의와 직원 업무 수행에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시설물 공간 조성계획을 잘 추진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그간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설명을 진행해왔다. 또한 시청사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시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청사 공간 조성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원인 편의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시민, 시의원,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규정 및 절차를 정확히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청사이전에 대한 공무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계룡시가 병영안보체험 메카 조성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병영체험관이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에 소재한 병영체험관은 대지 면적 1만 4258㎡, 연면적 2999㎡에 국비 6억원, 도비 34억원, 시비 92억원 등 총 1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21년 9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응우 시장,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軍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병영체험관 건립 경과보고, 표창 수여, 테이프 커팅 및 시설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병영체험관은 VR체험관과 세미나실, 병영체험 생활관, 야외 전시광장 및 실외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오늘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예정돼 있는 ‘2023계룡군문화축제’ 기간 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시험운영 기간 동안 시설·운영 등의 보완점을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병영체험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영안보체험의 산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아울러 육․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가 지하수 관련 최상위 계획인 지하수관리계획(2024-2033)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관련 기관 관계자,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수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하수관리계획 착수보고에 이어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 사업추진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도는 국가 지하수관리기본계획에 부합하고,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지하수총량관리제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청양 금정지구 지하수 저류댐은 남양면 금정리 일원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위를 높여 추가 지하수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일일 1만톤의 대체수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기후변화시대 미래 수자원 확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는 국비지원을 목표로 한국농어촌공사와 오는 12월까지 기본조사 및 사업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안재수(지하수관리위원회 위원장) 도 기후환경국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회의를 개최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소통하는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19일 대지면 효정리 일원 농업기술센터 마늘시범포에서 농업인,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 노동력 절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창녕 마늘은 전국 최대 주산지로 국내 어디에서든 최고의 맛과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나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기계화 필요성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줄기절단, 멀칭비닐 제거, 굴취, 수집, 건조 등의 노동집약적이고 경험에 의존하는 관행재배로는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마늘재배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줄기절단기, 수집형수확기, 자주형수집기 등 마늘 수확기계 연시회를 통해 생력기계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각 농기계의 작동원리, 연시, 농업현장 적용방안 등을 공유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시회를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창녕마늘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마늘농업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작년부터 올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해수는 남동구 해수사업소에서 침수, 여과, 정수, 살균 등 6단계 처리 과정을 거쳐 최적 수소이온농도와 수온을 유지한 해수로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콜레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인천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에 대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검사하며, 올해 현재까지 208건의 어패류를 검사했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검사 결과는 군, 구 위생 및 감염병 관련 부서로 공유하고 있다. 앞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소래포구 앞에서 채수한 해수를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균을 확인했으나, 이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사용하는 살균 정화된 해수와는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양 상재균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바닷물에서 검출되고 있다. 타 지역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해수에서 첫 검출될 경우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문산읍 두산리에 소재한 배 과수원에서 배 재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대응 과원관리 요령에 대해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하여 이론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교육은 농촌진흥청 배 연구소 송장훈 박사를 초빙하여 농가 실천 중심의 품종별 저온피해 예방 및 사후 과원 관리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장훈 박사는 저온피해 발생 우심지역에 위치한 과원의 경우 방상팬에 의한 송풍법, 물 뿌려주기, 연소법 등의 저온피해 예방법과 저온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착과량 확보, 양·수분관리, 수세회복 관리를 교육했으며 농가가 이상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과수 저온피해 방치 시 내년 농사에도 영향이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경감기술 습득으로 과원 사후 관리에 애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조주은 기획관을 초청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생활에 있어 가정생활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관계에 있어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말이 통(通)하는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조주은 기획관은 ▲가족을 둘러싼 사회·경제·문화적 배경 ▲가족관계 분석 및 점검 ▲말이 통하는 가족, 열린 공동체로의 지향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하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민주적 소통은 가족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특히 강조했다. 이날 초청 강사로 연단에 오른 조주은 기획관은 10년 동안 국회 입법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청소년 가족 정책의 입안 연구를 전담했으며, 2019년 경찰청 최초의 여성안전기획관으로 임명되어 여성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찰 간부이자 여성학자이다.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오월에, 오늘 배운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되새기면서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