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19일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제일병원,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신원호 진주제일병원 내과운영원장, 임광민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건강검진, 외상, 응급진료 등 통합 운영으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곳이며,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ADHD, 틱장애, 우울·불안증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부모들이 선호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하여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하여 우선하여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와 학대 정황 의심 신고 등 아동학대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향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으로 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방문객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휴양밸리관에서 운영중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노레일·집라인 체험 대기과정에서 무료해 하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말린 꽃과 타일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대봉힐링관에서 숲·아로마테라피, 티셔츠, 가방, 컵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봉캠핑랜드에서는 토요일에 주1회 방문하여 숙박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여러 단체와 학교 등에서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모노레일과 집라인과 함께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인기를 견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산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등 10여명이 대봉산림욕장에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18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 문화체험 캠프에 참가한 경남도 중학생 34명이 모노레일 탑승 후 단체로 휴양밸리관에서 말린꽃, 타일 등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에 참여했다. 19일에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에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문화원이 귀중한 문화유산인 천년의 숲 상림의 가치와 향토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 고장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상림 숲과 관련해 향토자원을 발굴 보존하고 책자 발간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문화원은 책자 발간을 위해 군민 등을 대상으로 함양상림과 함께 해온 추억(애환과 환희), 선인들로부터 내려온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들을 접수 받는다. 원고 접수는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로, 함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E-mail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한다. 정상기 문화원 원장은 “상림 숲에 속속들이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상림 숲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상림의 역사성과 향토사적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제까지 지내 오면서 상림 숲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군민들의 정서함양 내면적인 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무감각하게 지내 온 것에 대하여 자각과 감사함을 가지게 하고 상림 숲을 외부에 널리 알리고자 하여『천년의 숲』을 주제로 한 향토지 발간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동참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천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야외)에서 개최된다. 사천시와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주민복지박람회 참가 기관·단체 실무자 회의’를 열고, 제13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의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행사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됐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과 함께 행사장 운영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각 기관·단체별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사업도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촘촘한 복지, 든든한 시민, 행복한 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연계된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공간을 마련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6개 기관·단체가 더 참여해 50개 기관 단체,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총 44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지역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신나는 창의 로봇’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나는 창의 로봇’ 사업은 총 6차시로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가수원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차수마다 다양한 블록을 활용해 로봇의 구조를 익히고 동물 로봇을 만들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3일 10시부터 선착순 10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해 도마큰시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 서부소방서,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점검으로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오는 달 7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기업과 대전지역 내 4차산업 관련 로봇, AI 인공지능, 바이오헬스 등 주요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이상의 간접참여 기업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중장년 계층별 채용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유명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과 1:1 취업컨설팅을 통한 청년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기반 강화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멘토링 특강(삼성전자, 한국전력), 채용설명회,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AI 면접,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취업 멘토링 특강의 사전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률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많은 구민이 일자리박람회를 통하여 만족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 자리에서 ▲봉곡길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과선교 개설 ▲정림동~새말마을 연결 교량 건설 등 재난 대응과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봉곡길 도시계획도로는 개발제한구역 내 장기 미개설된 도시계획 시설로 산불 발생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소방 차량 진입 등 차량 교행이 어려워 주민 안전에 심각한 우려가 있는 만큼 조속한 정비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흑석동 노루벌 갑천 경관개선과 누리길 조성사업은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내륙형 최초 명품 국가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원희룡 장관은 서구는 대전의 중심 자치구로서 주민 숙원사업들을 적극 검토해 가능한 사업들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5월 27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한강중앙공원에서 2023년 청소년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청소년의 달 행사는 (여)기 바로 지금 (행)복 찾기라는 슬로건과 여행이라는 테마에 맞춰 체험부스, 청소년공연, 놀이존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김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획됐으며,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체험부스는 14시부터 18시까지 26종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청소년 욕구에 맞는 코르크사격, 풍선다트, 펌프 등 오락기가 구비된 놀이존도 운영된다. 또한 야외무대의 버스킹존에서는 사전접수를 통해 청소년 밴드 버스킹, 거리노래방이 운영된다. 18시부터 20시 30분까지는 한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밴드, 힙합, 댄스 등 청소년 16팀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초청공연으로는 래퍼로 유명한 매드클라운이 출연하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독립운동 인형극’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김포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을 주제로 유아 눈높이에 맞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인형극으로 제작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됐다. 인형극은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총 14회가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25개 기관 약 800여 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립운동사 교육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념관 관계자는 “우리 고장 김포의 독립운동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념관의 역사성과 의미를 확장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국경일을 기념할 수 있는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와 순회 전시, 역사 강좌 등 김포가 지닌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문의사항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으로 익어가는 행복한 인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정보취약계층 독서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서 양곡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김현미 강사와 함께 ‘말과 글의 즐거움’부터 ‘인생 회상’, ‘삶의 변화와 성숙’까지 총 11주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기를 위한 인생 여행을 떠나본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2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학습 플랫폼 온라인 접수와 방문 또는 전화접수 가운데 편리한 방법을 택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충남 보령시 일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위원들에게 잠깐이나마 치유의 시간을 주는 동시에 역량 강화 및 상호협력,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견학은 관내 읍면동 협의체로는 최초로 견학이 추진되는 데다 소요 비용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는 매우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견학 중에는 선진기관의 우수사례 공유와 더불어 개화예술공원 탐방 등 문화체험을 통한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에 관한 모색과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앞으로도 양촌읍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회보장자원 확보·연계, 지역사회보장체계 구축·운영, 지역특화사업 기획·추진 등을 통해 관내 복지수준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