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가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 승격 50주년 릴레이 홍보를 시작한다. 시 승격 50주년 홍보 릴레이는 21일 열리는 ‘지구촌 어울림축제’를 시작으로 6월 ‘환경의 날’ 행사, 7월 ‘세계 태권도 한마당’ 등으로 이어진다. 릴레이 홍보 행사 관련 상세한 목록과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릴레이 홍보는 성남시가 연중 개최하는 10여 개 행사에 시 승격 50주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시 공식 SNS 친구추가 등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룰렛 돌리기를 통해 당첨된 50주년 홍보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50주년 홍보 물품은 성남시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로봇 및 즉석 사진 촬영 등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첨단 로봇 조종 등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시 승격 50주년을 주제로 꾸민 즉석 사진 촬영 부스에선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성남시 시승격 50주년을 홍보할 수 있는 SNS 이벤트가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5회 차를 맞는다. 사전에 구성된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시민위원회가 주관하며 생태똑똑 워크숍을 비롯하여 생물다양성 대탐사, 전시,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0일 개최되는 ‘생태똑똑 워크숍’에서는 '자연의 경고, 사라진 꿀벌', '야생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문가의 강연과 ‘생물다양성 놀이’, ‘쉽게 그리는 야생화 꽃 그리기’ 등의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생물다양성 대탐사’에서는 야간 곤충 탐사와 밤 새소리 듣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 6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에서는 조류 탐사, 식물·곤충·포유·양서·파충류 주간 탐사와 착한 지구인 캠페인, 토종 씨앗 이야기, 나만의 무지팩 꾸미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송경환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이번 탐사 행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시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19일 순천만국가정원 잔디광장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원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은 전국 30개 학교 초·중·고 학생들은 푸른 정원 안에서 댄스공연, 정원 OX퀴즈, 정원 골든벨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즉석 게임을 즐겼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관람객에게 환영인사를 건네며“정원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해방구”라며 “정원을 경험한 학생들은 미래세대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고의 여름 휴가지인 정원에서 충분히 쉬고 많이 배우고 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정원과 순천에 대해 알아가는 특별한 학습활동이 됐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도 전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장해 현재까지 340만 명이 다녀가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 학교에서 박람회장을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장으로 택하면서 정원박람회는 생태학습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박람회장을 학습 프로그램과 접목하기 위한 공무원, 교육원, 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교육기관의 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모든 것에 기본이 있다는 것은 하나의 법칙이다. 산업도 마찬가지다. 특히 제조업에는 월반이 없다. 하나하나 기본을 다져가는 것이 정답이다. 기본이란 인재를 키우고 오랜 시간 연구와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다. 제조업의 줄기이자 뿌리로 불리는 소재·부품·첨단산업 분야는 기본이 더더욱 강조된다. 시간이 걸린다고 빨리 갈 생각 말고 기본부터 제대로 접근해야 한다. ▶ 순천시, 79개 강소기업의 도시·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뿌리산업의 도시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다. 우주·자동차·조선·정보기술(IT) 등 최종 제품의 성능 및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 부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수도권 편중 인구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하며 지역의 산업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뿌리산업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영세하고 열악한 작업 환경 때문에 성장이 정체되고 인력 부족이 공존하는 산업이 됐다. 그러나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19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 현재까지 총 5천 7백만 원을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올해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매년 기탁해주시는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회로 지역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사찰 간 행사를 지원하고 신도 교류를 기반으로 불교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시장이 19일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도심 가운데 행정구역의 33.2%를 차지해 도시발전과 주민권익을 제약하는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전면 해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 시장은 원 장관에게 “▲창원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이 있어 불평등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3개의 시가 하나의 도시로 통합함에 따라 도시 외곽에 위치하고 있던 개발제한구역이 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는 기형적인 도시형태가 됐고 ▲이로 인해 도시연담화 방지라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목적도 상실됐다. ▲ 이러한 불평등한 규제로 창원특례시는 개발가용지가 부족해 국책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어려워 도시발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국토부에서 실무적으로 충분하게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창원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에 따른 관리방안도 밝혔다. 시는 전면해제가 되더라도 개발제한구역의 약 3/4(75.8%)이 경사도 18° 이상으로 개발이 불가하며, 우려되는 환경부분도 관리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대비할 계획이다. 시의 전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제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스트레칭 베개 등 추가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답례품으로 새싹인삼, 내강토 무항생제 돼지고기, 우드벽시계, 워크센스 구두, 스트레칭 베개, 목·어깨 안마기 등 5개 업체의 답례품 11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기부할 경우 다음달부터는 앞서 1~2차에 선정된 답례품을 포함해 총 34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6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시는 기부자의 선의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하고 있다. 이번 3차 선정을 위해 지난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했고, 접수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이날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부자들에게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해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며“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특색있는 3GO캠페인과 고고맨 캐릭터를 활용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사업담당자, 도급·용역업체 대표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창원지청 장석제 근로감독관을 초빙하여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힘) 위험요인 및 점검항목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중대재해 주요사례 및 개선대책 등을 교육한데 이어 한국안전기술지원단 박흥서 부장은 ▲관리감독자의 임무 ▲위험기계기구(지게차, 사다리, 예초기 등) 위험성과 안전수칙 ▲중대재해 주요사례를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행하는 위험성평가를 상반기에 관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태완 의령군수는 “직원 모두가 중대재해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며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직원들과 군민의 안전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면단위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화정면 및 낙서면 일원에 최신의 탐사기법과 특화 장비를 운용하여 3차 연도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와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와 시설물 설치일자, 심도, 관경, 관재질 등 다양한 속성정보를 측량 및 조사, 탐사하여 전산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의령읍 전 지역에 대하여 국비보조 사업으로 완료했다. 그리고 면단위 지역으로 확대하여 2021년에는 부림면, 2022년에는 가례면·칠곡면·대의면을 사업 완료하고, 2025년까지 군 전지역의 대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의령읍 일원 및 부림면,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에 대해 352km(도로 99km, 상수도 159km, 하수도 94km) 구간의 전산자료를 구축했고, 올해에는 3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화정면 및 낙서면 일원에 47km(도로 21km, 상수도 26km) 구간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나머지 면 구간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8억원을 투입하여 82km(도로 34km, 상수도 48km)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의령살리기 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의령 살리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도시계획 및 로컬푸드 관련 대학교수와 각 기관, 주민·청년단체 대표 등 위원 20명을 위촉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의령살리기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수립 중간보고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관한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청년대표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오태완 군수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따른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위원들과 각오를 다지면서 위촉장을 수여하며 위원들의 의령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나라가 위태로울 때 홍의장군과 17장령을 비롯한 수많은 의령의 민초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나라를 구해낸 것처럼 의령살리기 위원회가 의령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생각하며 앞으로 진천~합천 고속도로 남북 6축 광역교통망 구축과 솥바위 전설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본 농어업인에 대해 피해보상 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업은 군 관내에서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거나 양식 또는 사육하는 농작물 등이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농업인이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피해 현장을 보존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과 야생동물피해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상반기 6월, 하반기 12월 예정)를 거쳐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농작물 등의 보상금은 피해액의 80%까지(150만 원 한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각종 법령 또는 조례에서 경작, 재배 및 양식 또는 사육 등을 금지한 지역에서 농작물 등을 재배한 경우나, 같은 지번에 대해 전년도 피해보상을 받았을 경우는 보상금을 받을 수 없다. 최정란 환경과장은 “야생동물피해보상사업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야생동물 보호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첫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 및 예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돕고자 혼인신고 3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신혼(예비)부부가 건강한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질병을 조기 발견해 미숙아·장애아의 발생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신혼부부 혹은 예비부부이면 지원할 수 있고, 혼인이 확인되는 등본 또는 청첩장(예식장계약서),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검진기관은 보건소와 관내 산부인과 강병원이다. △1차 검진은 부부를 대상으로 고성군보건소에서 간 기능검사 등 11개 항목이고, △2차 검진은 강병원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나팔관 등 4개 항목에 대해 검사 및 초음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