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 및 성공염원 친선교류 행사가 19일 오전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남해군 해저터널 조기착공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여수시와 남해군이 동반성장을 위한 자매결연 후 반년만의 재회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여수·남해해저터널추진위 관계자, 양 기관의 사회단체대표들과 간부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친선화합 퍼포먼스’, ‘해저터널 유공자(여수 안규철, 남해 이철세) 감사패 수여’ 등 1부 교류행사(10:30~13:10)와 ‘해저터널 예정지 시찰’ 등 2부 현장탐방(13:10~15:00) 등으로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에서도 일레븐브릿지를 섬박람회 개최에 맞춰 개통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한 건의 등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해저터널이 더해진다면 남해안권 전체를 아우르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양 도시의 번영을 위해서 해저터널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도 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유성구 사이언스대덕 종합운동장에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9일 개최됐다. 전국 17개 지체장애인 시․도협회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지체장애인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5개 종목(좌식배드민턴, 휠체어릴레이, 한궁, 빅볼굴리기, 볼튀기기)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체육대회 식전 공연으로 통일코리아 예술단의 공연, 육군의장대의 의장공연이 펼쳐져 대회 참여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와 17개 시도 기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개회선언 및 우승기 반납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축하하고, 전국 17개시도 지체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화합 도모하는 귀한 축제의 장이 대전에서 열려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전시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모든분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기회와 행복을 함께 누리는 일류 도시 건설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전남도·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참석해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로 지정된 전남 고흥군에 발사체 인프라 조성 등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우주발사체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글로벌 우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상호협력 내용을 담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발사체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큰 축을 담당할 것”이라며, “특히,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이 구축된다면 고흥군이 명실상부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원 일동이 지난 18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백언정 회장은 “고물가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활고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생각된다.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합심하여 기탁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심연섭 초평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주신 오산사랑라이온스클럽 회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위드엘협동조합와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지원을 위한 ‘드림스타트 학습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평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중 학습지원(영어, 수학, 과학)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하고, 위드엘협동조합에서는 추천 아동의 학원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길순 아동청소년과장은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후원하는 위드엘협동조합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역사회자원을 연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엘 협동조합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학원 설립 허가를 받고 영어, 수학 등 교육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내삼미동에서 교육 서비스 및 학원 운영 등을 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우리동네 일상예감 프로젝트 공모사업 중 ‘공연 밖 예술여행’이 최종 선정돼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 밖 예술여행’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중심이 돼 연극, 클래식, 오페라 감상의 가치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24일부터 10월까지 3기수로 나눠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각 기수는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 역사·문학 등 인문학적 주제를 가지고 공연을 둘러싼 이야기를 펼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1기 프로그램은 근현대사를 고찰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며 오산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1기 수업이 시작되는 6월 3일은 수강생과 함께 연극 ‘그때도 오늘’의 배경이 되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분단과 갈등의 주제에 맞춰 공연 관람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7일은 ‘공연 밖 예술여행’의 특별 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의 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은 ‘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는 임산부들에게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 조사에 따르면 분만 후 산후우울감을 경험한 산모는 52.6%이고, 출산 후 일주일간의 감정 상태에서 산후 우울 위험군은 42.7%로 높게 나타나, 산전·후 정신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는 산전·산후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 위험군을 판별하고 있으며, 우울감 해소를 위해서 전문 상담 의뢰기관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계되는 상담 기관으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있다. 지난 16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관내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임산부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서로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이 자리에서 산전·산후 우울증 자가검사를 통해 우울감 정도를 확인하고, 수건, 양말 정리하기 등 우울감 감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저출산 시기에 산전·산후 우울증을 예방함으로써 오산시 임산부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도록 기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산시가 아동의 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시정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제7대 아동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로, 2017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이번 제7대 아동의회는 만 11세에서 만 17세(2006~2012년생)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회를 통합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제7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성과 달성률이 16.3%포인트(구·군 평균 노력도 3.4%포인트) 오르며, 노력도 부문 전년도 평가 대비 8단계가 올라 16개 구·군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거두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6대 국정 목표와 63개 세부 지표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동구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부문에서 모든 지표를 달성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가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과 함께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지표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실적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13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부모,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8일 개최됐다. 장애아동의 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던 장애아동과 가족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전문 공연장에서의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이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아동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 축사,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이어서 VR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포토부스 등 운영으로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 축제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장애아동의 날 행사로 인해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꽃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청강(주)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은 이승화 공동위원장과 윤경순 청강(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강(주)은 이번 입장권 구매를 비롯하여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엑스포산업관 참여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동안 산청의 우수한 약초로 생산된 약초차와 한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산업관을 통해 선보일 계획으로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순 청강(주) 대표는“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의 항노화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기업도 엑스포 성공에 동참하기 위해 산업관 참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지리산청강원의 엑스포 동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해외-지방자치단체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대표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경남 대표 수소기업(범한퓨얼셀과 코하이젠), 도 출연기관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가(농업기술원 박사)등이 함께 했다. 15일에는 수소 생산과 활용 분야, 기술 역량 강화와 수소산업 발전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으며,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있는 Elecseed를 방문하여 호주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계자와 함께 수소산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16일 오전에는 퀸즐랜드주 마크 퍼너(Mark Furner) 농림수산장관을 만나 스마트팜 등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는 130년 이상 이어져 온 관계가 있고, 경남과 퀸즐랜드주는 마리나와 해양산업 발전 우호 협정을 체결하고 투자상담,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한 바 있다. 호주는 수소 생산국이며 경남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므로 수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