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우동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통학로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지역은 ‘사우초등학교 통학로’로,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현수막과 CCTV를 설치하는 한편 계도 활동을 벌였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쓰레기 투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과 사우초등학교 학부모들로부터 정화 요청이 계속돼 왔다. 통장들은 사우초등학교 통학로를 살피던 중 이곳에서 쓰레기 버릴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이 아무 곳에서 쓰레기를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쓰레기와 재활용 수거 장소를 안내하고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화단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통장은 “아침마다 통학길에서 쓰레기를 보면 눈살을 찌푸리곤 했는데, 아이들이 등굣길에 쓰레기가 아닌 화사한 꽃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꽃밭에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는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좋은 사례”라며 “동에서도 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김포맥치과에서 지난 17일 김포본동 주민들을 위해 백미 100kg를 기탁했다. 김포 맥치과에서 김포본동에 기탁한 쌀은 5월 초 김포맥치과 홈플러스관을 확장 개원 당시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섭 원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김포본동 주민들에게 재능기부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백미 기탁뿐 아니라 의료지원 등 어려운 차상위 계층을 위한 치과 치료 재능기부는 더욱 유의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맥치과 김명섭 원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본동은 김포맥치과에서 기탁한 백미 일체를 김포본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본관 참여실에서 민원여권과 및 읍면동 민원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주민등록·인감·본인 서명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민원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허위 전입신고 방지를 위한 강화된 업무지침 안내와 함께 읍면동 담당자 간 민원 사례별 처리방안 등을 토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신속·정확·신뢰받는 민원 처리를 위해 법령·지침 숙지는 기본이고, 연찬회를 통한 상호 업무 공유 및 토의 또한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제24기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 전체 교육 강좌는 크게 심화과정I, 심화과정Ⅱ로 구성되어 있다. 심화과정I은 ▲사회적자본과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정책 및 제도 ▲ESG 경영 및 사회혁신 기업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사업계획서 기초 등이며, 심화과정Ⅱ에서는 심화과정I 수료자 가운데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업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지원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김포시민 또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김포 소재 일반 기업 임직원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향후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후속 컨설팅이 제공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아라마리나에서 열리는 ‘2023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경기서부권 7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포시를 비롯한 부천,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광명 7개 시는 경기서부권역의 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5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7개 도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의 공동 마케팅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시는 아라마린페스티벌 기간 중 △7초를 잡아라 △7개 도시 주요 관광지 맞추기 룰렛 △관광 퀴즈대회 등을 통해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7개 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알리고, 예정된 대표축제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경기 서부권 7개 도시 공동홍보부스는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를 포함한 7개 시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많은 도시인만큼 이번 공동홍보관 운영을 통해 명품 관광도시의 매력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31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의 자율적 환경관리 및 환경기술인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환경 관련 법령과 각종 지원사업 등에 관한 사례를 중심으로, 김포시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중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환경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인·허가 사항,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기록부 등을 담은 특별 제작 책자를 배부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은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전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교육은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다. 오전·오후 같은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계자는 김포시 환경지도과로 전화해 사전 접수하거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 실무 전문가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18일 대전시 시정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 청장은 “중촌근린공원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대해 23만 중구 구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며, “이를 통해 중구에서 추진 중인 중촌벤처밸리 조성 사업도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우리 중구는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가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중촌근린공원 일원은 김광신 중구청장의 1호 공약인 ‘중촌벤처밸리 조성 사업’ 대상지이기도 하다. 구는 중촌근린공원과 인근 호남선 가용 공간을 재배치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공영주차장, 행복주택 등을 확충함으로써 일하고 즐기며 정주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으로,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이외에도 정주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발표가 더 의미가 크다. 한편, 대전시는 동·서 지역 간 문화 균형을 위해 원도심에 제2의 문화예술복합단지를 조성한다고 18일 발표했다. 20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매년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고성군-경상대학교가 함께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삶의 질, 의료이용 관련 지표 조사이다. 조사 방식은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확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 리지역의 만성질환 및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사이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5월 18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2023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제3기 돌봄위원의 위촉식을 열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4개 읍·면 24개 마을 돌봄위원 120명이 참석해 돌봄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돌봄위원의 역할과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위촉식에 참여한 이상근 군수는 “고령화와 더불어 돌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때에,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 전문가로서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 실정에 맞는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장대 서외1마을 돌봄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이해하고, 돌봄위원의 역할과 우리 지역에 적합한 마을 복지계획을 세워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14개 읍·면을 대상으로 마을별 공모를 받아 24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관내 대형유통업체 16개소의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 성금 55,614,630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마트 창원점 이원석 점장, 롯데마트 마산점 하지희 부점장, GS더프레시 토월점 박병선 부점장, 진해농협하나로마트 김해진 상무,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년 1억원 이상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와 ‘판매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지난 2021년 3월 2일 창원시-대형유통업체(16개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 최초로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 나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첫 성금으로 58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이하며, 기탁성금은 16개 업체의 지난 1년간의 종량제봉투 판매수수료이윤에서 조성됐다.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롯데마트 5개점, 홈플러스 3개점, 이마트 2개점, GS더프레시 3개점(대방ㆍ토월ㆍ여좌점),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진해농협하나로마트, 웅동농협하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창원시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운영위원 18명이 참석하여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3년 자원봉사 활동계획 설명 등 자원봉사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경험과 식견이 풍부한 자원봉사단체 대표, 수요처 대표, 전문가 등을 포함한 위촉직 위원 16명과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터 운영의 중요사항 등에 대한 심의·의결 및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태완 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가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과 뜻을 함께하며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의견과 방향제시를 통해 자원봉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가구방문 돌봄 노동자의 성희롱 피해 상담 및 노동단절위기 지원사업(사단법인 보건복지자원연구원 주최, 공공상생연대기금 지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구방문 돌봄노동자가 일하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경험 사례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사회 실현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 과 회복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가구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요양보호사,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가사간병방문도우미, 방문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심리정서 상담, 의료, 법률 등 피해 대응 및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손영순 소장)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돌봄노동자의 고충 해소 및 안전을 보장함과 동시에 거제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