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8일 수원 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린 행궁동경로잔치에 앞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궁동 치매안심마을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궁동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홍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이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도 한다. 팔달구보건소는 2019년 12월 행궁동을 ‘팔달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뿐 아니라 치매환자와 그들의 가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17일 오후 4개 구 유해업소밀집지역에서 ‘유해환경개선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율천동행정복지센터 일원(장안구) 등 구별로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에서 진행됐다. 수원시·각 구 공직자,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범죄예방위원, 청소년 지도위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청소년 출입금지’를 안내하며 계도 활동을 하고,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금지표시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구별 범죄예방위원, 동별 청소년 지도위원, 경찰 등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연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을 연다.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은 시민 참여형 농업문화장터를 열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로컬푸드센터, 수원화훼·시설채소연구회,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지역 수공예작가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체험행사·수제먹거리 판매·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도시농업체험(원예체험·천연염색) ▲전통벼농사체험(손모내기) ▲농산물·수공예품 판매(공기정화식물·수제 액세서리) ▲먹거리 장터(텃밭간식 등) ▲어린이놀이터(작은동물원·나무장난감) ▲문화공연(거리공연·음악부스) ▲경관 단지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수원의 쌀 ‘정다미’를 활용한 모내기 체험(초·중학생 대상)과 먹거리 판매, ‘푸른지대 딸기 피크닉’을 주제로 딸기 포토존 조성과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도 있다. ‘일회용 쓰레기 없는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참여 부스는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고 참여자에겐 장바구니와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을 비롯한 수원지역 농업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영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등 12명에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여하는 위촉장을 전수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2019년 3월 구성된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실태 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등의 신분보장·인권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지위 향상에 대한 사항,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사회복지사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위촉식 후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사회복지·처우개선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인권대응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간외근무수당 통합조정 ▲자녀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사회복지종사자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7일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영흥수목원 체험’을 열었다. The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영흥수목원의 시설과 식물을 둘러봤다. 보물찾기, ‘추억의 달고나게임’ 등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더코너스톤 박요한 대표가 행사를 후원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영흥수목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대화를 나눴다. 아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도 했다. 아이들은 “날씨가 더웠는데, 좋은 수목원에서 많은 식물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고,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개원 전에 방문해 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오늘 수목원 견학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0일 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 신록이 짙어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의 능동적·자주적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으뜸 지역 인재로 성장을 응원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청소년 헌장 낭독, 전남도 청소년 상 시상,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실현하도록 노력과 열정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선 효행, 봉사, 면학, 예체능, 장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는 청소년 6명에게 ‘전라남도 청소년 상’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나주고등학교 3학년 현서하 학생은 효행, 선행, 봉사, 면학 등 여러 면에서 품행이 우수해 모든 청소년의 귀감으로 영예의 대상을 받는다. 부대행사인 문화행사에서는 개그맨 이정수를 초청해 ‘청소년의 꿈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 매우 기쁘다”며 “미래 주역인 전남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 응모작에 대한 공개 심사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마감한 쇼츠 영상 공모전에는 개인과 팀 단위의 응모작 총 55건이 접수됐다. 과천시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응모작 전체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평가(20점 만점)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1등에서 55등까지 점수를 매기며, 심사위원회의 평가 점수(80점 만점)와 합산하여 수상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주제 적합성(20점) △기획 우수성(20점) △기술 완성도(20점) △향후 활용도(20점) 등 4가지 심사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내달 9일, 과천시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우수 응모작 1건에 2백만원, 우수상 2건에 각 1백만원, 장려상 3건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수상작을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은 18일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는 산청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고속도로와 연계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산청군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특히 산청군의 관광홍보사업에 필요한 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고 상호간의 공동의 이익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유·무형 고속도로 인프라 활용 지역축제 및 관광지 홍보물 등 설치 적극 협조 △휴게소 이용고객 대상 ‘지역축제 연계 할인’을 통한 관광객 유치 △휴게소 내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시스템 구축 및 휴게소 맞춤형 식단 메뉴 개발 등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속도로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 등 관리업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 오염물질 배출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소통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은 크게 대기 및 폐수를 배출하는 시설로 나뉘는데, 인천에만 5,600여 개 소에 달한다. 관련 공무원들은 이들 시설에 대한 인·허가,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등을 맡고 있다. 시는 교육강사로 환경오염배출시설 인·허가분야와 지도·점검분야 등에서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환경부 김영식 서기관과 임필구 서기관 그리고 환경기술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이주경 실장을 특별 초빙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실제 배출시설 관리 및 지원업무 시 발생했던 문제점과 다양한 실무사례 및 주요 검토사항 등을 중심으로 설명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업무과정에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교육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수 시 환경국장은 “산업단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정부 방침 '‘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계획' 에 따라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때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의료진의 접종 권고를 받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 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 기간이 짧은 점을 근거로, 면역저하자의 중증·사망 예방과 질병부담을 고려한 65세 이상 제한적인 추가접종이 결정됐다. 접종 대상은 2가 백신 접종자로서 ➊12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➋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권고받은 65세 이상이 대상이다. 접종은 마지막 접종일부터 3개월(90일) 이후 가능하며, 6개월(18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사전 예약 및 당일 접종은 5월 15일부터 시작됐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예약 접종은 5월 29일(월)부터 시행한다. 상반기 접종의 권고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 백신(화이자, 모더나)이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 또는 mRNA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 희망의 숲 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2023년 몽골 ‘인천 희망의 숲’ 현지 식목 행사가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서 개최됐다. ‘인천 희망의 숲’ 몽골 현지 식목 행사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인천 관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시민이 자원봉사활동단으로 참여한다. 35명으로 구성된 ‘인천 희망의 숲’자원봉사활동단은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긴하이르한구 지역에 조성된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 구주소나무 총 1,000여 주의 식재를 심는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4학년 학생부터 일반인으로 구성된 ‘인천 희망의 숲’자원봉사활동단과 인천시 관계자, 몽골 울란바토르시 자연환경청장, 74학교 학생, 21동장 및 주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몽골 내 사막화로 인한 황사 발생 및 국내 황사·미세먼지 유입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2008년 시민이 주축이 된 몽골 나무 심기 활동으로 시작했다. 시민주도사업(2008~2010, 비앙노르솜)과 2단계 사업(1단계 : 2013년 ~ 20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18일 환경부가 지정한 인천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서구 사월마을을 찾아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건강피해를 조기 진단하고 조치하기 위한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안심진료」’를 펼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성질환 안심진료」’ 사업은 환경성질환이 의심되거나 우려되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성질환 및 유해인자에 대한 우려를 시민과 전문가가 1:1로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으로 취약지역 출장검진 또는 개별 원내 검진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진료는 환경성질환 등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검진결과는 시와 센터의 정책자료로도 활용된다. 사월마을은 지역 특성상 고령층이 많아 병원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들의 편의를 감안해 출장검진이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 3월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는 갈산1동 출장검진에 이은 2번째 출장검진이다. 이날 약 40여명의 주민들은 설문과 상담을 거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신체 계측, 혈액, 소변, 호흡기계 등의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는 추후 주민들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개인별 검사 및 종합 평가로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건강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