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17일부터 공공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도정 시책 공유 및 직무 윤리 함양 등 직무능력 배양을 통한 도 공공기관 효율화를 위해 추진했다. 교육 대상은 도내 19개 공공기관 직원 1003명이며, 관리자와 실무자를 나눠 맞춤형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세부 교육 과정은 공공기관 관리자반의 경우 국·도정 시책, 리더십, 직무 윤리 등 조직의 리더로서 갖춰야 하는 주요 내용으로 구성했고 실무자반은 예산·회계 실무, 보고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17일 관리자 1기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공공기관 통폐합 제외 기관 종사자에 대해 교육하고, 하반기에는 통폐합 대상 기관 종사자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폐합 등 우리 도 공공기관에 큰 변화가 있는 만큼, 각 기관 종사자가 변화하는 흐름에 충실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2023년 창원시 아동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아동과 학부모, 기관·단체 등 80명이 참석했고, 아동의원 임명과 더불어 아동의회 이음지기 위촉, 아동의원 선서와 의원들의 올해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된 아동의원은 22명으로 관내 거주 11세~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월 2회 이상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정책의 발굴·토론·제안, 시의회·국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친화도시 창원에 필요한 아동 관련 정책 수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아동·청소년 시기부터 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보는 경험이 장차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아동 참여체계 지원으로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제시청 색소폰 동호회 ‘몽돌이 브라더스’는 지난 17일 시청 시민공원 광장에서 런치타임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한 소규모 공연으로 직원들간에 음악을 통하여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자발적으로 개최됐다. 순수 아마추어 시청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회원들은 틈틈이 연습한 수준급의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점심식사를 마친 동료 직원들이 관객이 되어 공연을 함께하며 딱딱한 일상 업무속에서 색다른 휴식시간을 즐겼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동호회 회원 및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보면서 밝게 웃는 직원들을 보니 직원이 행복해야 시정이 행복해진다는 믿음이 든다.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면서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7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추진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시군구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주민의 건강 통계 자료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에 활용된다. 조사는 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등과 관련된 145개 문항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전문 조사원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태플릿PC로 대상자와 1대1 면접으로 진행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빨간색 조끼 유니폼을 착용한 복장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시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17일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오염원 차단하고, 역학조사를 통하여 식중독 원인을 신속하게 규명하여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유성구청(위생과·보건소), 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보고 및 전파, 기관별 대응,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등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석자들은 “식품의 공급, 전처리, 조리, 보관, 제공까지 전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훈련 소감을 밝혔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올해 여름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어디서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 요령을 꼭 지켜달라” 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15시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열리는 ‘2023 대전-우한 서화교류전’개막행사를 축하하고 대전을 방문한 우한대표단을 환영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서화교류전이 대전 우호도시 우한과의 수준높은 작품교류와 동방 문화 공유를 넘어 상호 문화예술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70개 국가의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총회가 전주에서 열렸다. 시는 ‘제56차 공간정보 분야 국제표준화기구 총회’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전주 왕의지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TC211)는 공간정보 분야의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로, 공간정보 수집과 처리, 분석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기술공유와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을 결정하는 기구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1995년에 이 기구에 가입해 국제표준화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는 국토교통부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토교통 분야 표준 개발 운영 업무를 위탁받은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한국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자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사업도시인 전주에서 열리게 됐다. 70개 회원국의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와 학술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총회에서는 5일간 △공간정보 표준화 기술 회의 △표준화 사례 발표 세미나 △표준 전략 자문 및 의장단 회의 등이 진행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7일 총회 주요일정으로 마련된 ‘공간정보 표준 발전포럼’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미래 혁신산업을 이끌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를 오가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별 실링예산이 통보되어 예산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로 판단해 집중 방문에 나선 것이다. 17일 정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등을 돌며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예산 활동을 벌였다. 앞서 4월 말에는 세종시 현지에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기재부, 환경부 등을 찾아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노영호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단순 산업단지가 아닌 산업문화・관광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하기 위해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사업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안용덕 방역정책국장과 홍기성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을 만나 국가 미래발전 주력산업인 바이오 분야 육성을 위해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3단계’사업으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남동오 국유재산정책과장과 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2023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홍성호)에서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백삼종 경남도 여성가족국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박성욱 도 사회복지협의회장, 장수용 도 사회복지관협회장, 곽인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경남지회장, 염동문 도 사회복지사협회장, 2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및 가족봉사단 감사패 수여, 가족사진 공모전 우수작 시상에 이어 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 편지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35명의 장애인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직업형 장애인 창원한마음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함께 어우러졌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실시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가정에서 시작된 평안과 사랑은 행복한 사회 조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이어진다”며 “경남도는 모든 가족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실현을 위한 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7일 오후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하여 2024년도 국비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기재부는 매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지자체와 함께 지방재정협의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각 지자체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는 17일부터 전 시도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에서 김완섭 예산실장 및 각 예산심의관, 소관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주요 현안 소관 실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도에서 주요사업을 일괄 설명하고 개별사업에 대한 예산실장과 최 부지사 등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으로 이어졌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고온등방압 분말야금 기술(PM-HIP) 공정을 적용한 소형 모듈 원자로(SMR) 핵심기자재 제조기술 개발 ▲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 ▲ 청정어장 굴 전략품종육성 지원 ▲ 경상남도 해양생태조성 복합센터 건립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 5건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오늘 건의드린 사업은 우리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코딩캠퍼스’가 5월 17일 오후 3시 경남대 한마관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대 한마관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는 박재규 경남대 총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담당관,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을 비롯한 대학,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글로벌 코딩캠퍼스’는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가 기업협력 강화모델로 시행하는 사업인 ‘USG 코딩 오픈메타캠퍼스’의 오프라인 캠퍼스로 경남대 한마관 1,2층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비 10억여 원을 투입하여 조성됐다. 여기에는 오픈 코딩교육센터, 멘토 라운지, 간이 콘퍼런스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등 코딩교육에 필요한 전문시설과 학생과 기업의 멘토가 오프라인에서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본 시설 구축·운영의 배경은 지역인재의 수도권으로 유출이 지속되고 있고, 기업은 지역에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없는 인재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음에 따라 지자체와 대학, 주요 정보기술(IT)기업이 함께 손잡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방법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초빙을 통한 집합교육과 1:1 맞춤형 자체교육을 통한 부서별 현장실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실무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됐으며 특히 현년도 체납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납처분의 전단계인 독촉장 발송 및 채권확보를 위한 압류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곧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구축 완료 시 담당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차세대 시스템 사용자 교육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통한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