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돕기 위해 빵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지난 16일 전했다. 빨간풍차과자점을 운영하는 유재학 대표는 매주 월요일마다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유 대표는 “제가 가진 것을 소외계층과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끼는 만큼 지속적으로 빵을 후원하며 위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유재학 대표님 덕분에 복지 틈새계층으로 발굴된 주민 가정에 빵을 전달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원터부대찌개에서는 지난 11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5가구에 부대찌개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원터부대찌개 윤태병 대표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음식을 기탁했으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가 생활고를 호소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했다. 윤태병 대표는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행복을 전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항상 정성으로 음식을 조리하여 기탁해 주시는 윤태병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에서는 지난 11일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5가구에 제육볶음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쌍둥이족발은 2019년 4월 착한식당에 등록하여 현재까지 매월 중앙동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음식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하고 있다. 손영희 대표는“실직, 공과금 체납 등의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많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는데, 제가 준비한 제육볶음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다선죽에서는 지난 12일 중앙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4가구에 야채죽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착한식당인 다선죽은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매월 정성 담은 죽을 전달하고 있다. 죽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치아가 좋지 않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적어서 끼니를 거를 때도 있었는데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는 죽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준비한 죽을 맛있게 드신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힘이 나고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착한식당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에 소재한 낙원떡집에서는 지난 12일 불우이웃 가정에 떡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착한식당인 낙원떡집은 중앙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마다 꾸준히 불우이웃 가정에 떡을 후원하고 있다. 낙원떡집 임형두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만든 떡을 드시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한 달에 두 차례 떡을 통해 제가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진미옥(대표 최홍식)에서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20가구에 설렁탕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진미옥은 대표적인 중앙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이며, 정기적으로 결식의 우려가 있거나 섭식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렁탕을 후원하고 있다. 최홍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동참하면서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렁탕을 드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장은 “매월 꾸준히 설렁탕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진미옥의 이웃사랑을 본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 생연1동 평화로 봉사회와 협력하여 관내 착한식당 ‘돈보따리’에서 후원한 소불고기 전골과 반찬을 홀몸 어르신 7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돈보따리 김홍숙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불고기 전골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생연1동장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돈보따리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1동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청년팀플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이달 안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4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이달 19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에 있는 더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매여울 지역아동센터, 26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수원 매탄동 아트 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역문화교육 봉사활동은 경주, 전주, 제주도를 실제 여행하는 것처럼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역사, 놀거리 등을 제공하고 체험하도록 하는 활동이다. 수원대능동봉사동아리는 앞서 지난 15일 수원 고색동에 있는 밝은별 지역아동센터에서 경주와 관련한 역사, 관광지를 소개하고 플레이콘 첨성대를 만들기도 했다. 전주와 관련해서는 지역축제,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제주도의 경우 문화, 역사교육, 전통음식과 특산품을 소개하고, 사투리 의미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경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17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외국인 홍보단 ‘다(多) 누리꾼 회의’를 열고, 제15회 다문화한가족축제와 다문화정책의 주요 홍보 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홍보단 다(多) 누리꾼’은 국내·본국 SNS 등을 활용해 수원시 주요 정책 사항을 홍보하고 다문화 관련 뉴스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5회 다문화한가족축제의 참여·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거주 이주민 시정참여 방안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배부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2023년 다문화가족·외국인 사례관리사업 ▲5월 가정의 달 맞이 수원시 주요 행사 등도 논의했다.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다문화한가족축제는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특별퍼포먼스(오색롤케이크 나눔) ▲특집 공개방송(다문화전통공연, 초대 가수 등) 등으로 진행된다. 세계 음식·문화 체험, 외국인지원 코너 등도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통과 공존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포항 음악 오디세이’ 세 번째 테마 ‘봄날의 판타지’를 개최한다. ‘포항 음악 오디세이’는 소공연장에 최적화된 음향과 연주자들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와 유명 음악평론가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봄날의 판타지’라는 테마로 선보일 이번 공연은 섬세한 감정과 절제된 이성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연주를 선보이는 플루티스트 이예린(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과 첼리스트 심준호, 피아니스트 신재민,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함께한다. 특히, 음악에서 ‘판타지’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상상력을 더욱 자유롭게 발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플루트·첼로·피아노의 조합은 관객들을 봄날의 판타지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하고 여기에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품격 있는 해설을 더해 더욱 따뜻하고 부드러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루이스의 ‘봄 모음곡 1악장’, 새벽녘 떠오르는 태양과 깨어나는 생명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게 된 클라크의 ‘오렌지빛 여명’, 낭만적인 밤의 진한 사랑과 애수의 감성을 느낄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19일부터 문화예술팩토리에서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4월 시범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5월부터 11월까지(7·8월 제외)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팩토리 3층 멀티미디어홀에서 열리며, 회차별 2개 동호회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타·하모니카·풍물·색소폰·오카리나·팬플룻·댄스·밴드 등 지난 4월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10개 팀이 공연을 펼친다. △5월 19일 ‘포항soul향기 통기타’, ‘포항 힐링스색소폰 앙상블’ △6월 16일 ‘오색하울림풍물단’, ‘피에스타’ △9월 15일 ‘이팝합주단’, ‘영일대불빛문화봉사단’, △10월 20일 ‘펜타스트링’, ‘포항클래식기타합주단’ △11월 17일 ‘포항 오카리나 마을’, ‘팬소리’로 총 5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은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며, “생활문화동호인들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17일 지역 내 유관기관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조기 정신증 청년들의 기능 회복과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과 주변의 도움이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조현병 범주 정신질환 위기 개입 및 가족 상담 기법을 주제로 이영희 허그맘허그인 포항지부 원장, 이효철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해 진행했다. 이영희 원장은 가족 내 효율적인 의사소통 방법 및 가족 상담 기법이라는 내용으로 집단 상담 활동과 함께 집단 상담 기법을 강의했으며, 이효철 센터장은 청(소)년기 정신질환의 발견과 개입, 조현병 범주 질환과 우울, 자살 위험 요인 발견과 위기 대처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과 은둔형 청년들이 사회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주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