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16일 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65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비롯해 최근 경남도 사업에 반영된 밀양아리랑시장 주차장 확장사업과 2021년 공모 선정된 상권르네상스 사업 점검을 위해 열렸다. 박일호 시장은 먼저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52억원 규모의 주차장 확장사업과 60억원 규모의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살폈다. 밀양아리랑주차장 확장사업은 CCTV 및 무인정산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현재의 주차장을 주차면수 70면 이상의 대규모 주차장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석정로를 중심으로 청년창업거리 조성사업 등 20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점검했다. 밀양아리랑시장과 해천·동가리 골목을 연결하며 구도심 지역 전체 상권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시는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의열포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시흥시는 16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1공구[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 착공에 따라 적기 개통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행했다. 월판선 제1공구 사업 기점인 월곶역(수인선) 광장에서 열린 안전기원제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국가철도공단 및 시공사(동부건설) 임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무재해를 기원하며 안전 결의를 다졌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 구간을 잇는 전철노선으로 구간 전체에 총 6개의 노선이 신설되며, 시흥 관내에는 2개(장곡역, 시흥시청역)의 노선이 신설된다. 수도권을 동서로 연결하는 노선의 특성상 시민들의 교통 이동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곶역에서 시흥시청까지의 구간과 KTX광명역에서 판교역까지의 구간은 노선을 신설하고, 중간에 시흥시청에서 KTX광명역까지는 신안산선과 노선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전 구간을 연결한다. 이후 수인선·경강선과 연계해 인천~시흥~KTX광명~여주~강릉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곶역을 기점으로 약 1.8km 구간에 해당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6일 시흥시 도창동 일원(호조벌)에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시흥시쌀연구회에서 주최한 모내기 행사에 참여했다. 농업인, 시흥시의회, 농협,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농업인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병택 시장은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과 생력 장비가 부착된 드문 모심기 전용 이앙기를 직접 운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 시장은 친환경 쌀 생산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풍작을 기원했다. 더불어, 유관단체장과 함께 친환경농법 실천을 위한 우렁이 방사,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들기 실천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적용된 ‘드문 모심기’는 단위 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기술이다. 즉, 육묘를 할 때 파종량을 늘려 육묘 상자당 모내기 가능한 모의 개수를 늘리고, 모를 심을 때는 심는 간격을 넓혀 단위 면적당 심는 모의 숫자를 줄인다. 기존보다 심는 모의 개수가 줄고 한 번에 심는 모의 양이 줄어들지만, 생육 환경이 좋아져 한 모에서 열리는 낱알의 수가 많아지게 된다. 이로써 육묘이앙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2023.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지역의 미래 인재를 함께 키워나가기 위해 교육청과 수원특례시, 재단이 협력하는 사업을 말한다. 재단은 학교 교과연계를 통해 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수원하는 클라스 ▲걸어서 동네속으로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 학교 환경이야기 등을 추진한다. ◆마을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교실 속 수원 스토리텔링 여행! 내 고장의 유래와 역사, 수원시와 화성 등에 대해 배우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우리 고장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이다. 청소년희망등대는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사전답사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하는 클라스 ▲걸어서 동네속으로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교실과 외부탐방을 통해 수원의 역사와 스토리를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실과 외부 탐방까지 수원 스토리텔링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야외공원에서 펼쳐지는 수원학 미션&퀴즈 탐방! ▲공원 속 보물찾기는 우리 고장 수원의 인물, 보물 등에 대한 수원학 심화 과정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충북 청주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증평까지 확산되는 등 도내 유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우제류 가축 전 두수에 대한 긴급 백신 추가접종과 발생 시·군 및 인접 7개 시군*에 생축(소) 농장 간 이동금지 조치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도내 접종대상 소·돼지·염소 전체 789천두(소 267, 돼지 496, 염소 26)에 대한 긴급 백신 추가접종을 5월17일 부터 5월19일 까지 3일간 추진하고, 이를 위해 시·군별로 공수의, 축협수의사 등 전문가로 접종반을 편성, 소규모 농가 및 접종 지원을 원하는 전업농가에 대해 접종을 지원하며, 자가 접종하는 규모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을 공급하고 감독공무원을 입회시켜 접종상황을 지도·감독한다. 또한, 도(道)와 동물위생시험소로 백신 접종 점검반(18개반)을 구성하여, 시·군별 백신 공급 현황, 접종반 운영 등 접종실적을 확인하고 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방법 안내 및 세척·소독 등 방역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강원도 인접인 충청북도에서 구제역이 확산,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하여 다소 과하더라도 강력한 차단방역 조치가 요구된다”면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광주 소재 국가·공공기관장들이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지역발전의 길에 동행하기로 했다. 강 시장은 16일 오후 북구 비엔날레전시관에서 광주지역 주요 국가·공공기관장과 5개 자치구청장 등 50여 명을 초청해 ‘봄날! 비엔날레 함께 걸을래요?’라는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 시장과 기관장들이 두 번째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로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과 지역-정부의 상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비엔날레 전시 관람을 한 뒤에 스탠딩 환담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각 기관별로 ‘비엔날레 방문의날(가칭)’을 만들어 비엔날레 성공 도모 및 직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안되는 등 비엔날레 흥행몰이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또 각 기관별 역할을 다를지라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수립·실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만큼 기관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광주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고, 대한민국의 자산인 비엔날레를 잘 알리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16일 본청 4층 회의실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 예산 확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 국가예산 주요사업 관련 실무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실무 담당자들의 단계별 예산확보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황규식 전북도 경제협력단장과 황영준 전북도 국회협력관이 초빙됐다. 이들은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서 파견된 실무전문가들이다. 이날 초빙된 강사들은 정부 재정 기조와 예산편성과정 및 주요 재정제도 이해를 통한 사업 조서 작성방법, 부처 단계별 대응 전략 등 국가 예산확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주요 요소를 설명했다. 또 소관 상임․예결위 등 국회 단계 예산안 심의․처리 절차의 이해를 통한 정치권 공조 방법 등 국회단계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인태 부시장은, “엄격한 재정총량 관리로 지난해부터 일관된 건전재정 기조를 견지하는 정부 기조 하에서 지자체의 신규 국가예산 확보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해 민선8기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미래 광역도시 기반조성, 글로벌 일류 역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13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에 참가해 공정무역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브리 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기금 마련을 위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한 정당한 대가 지불로 경제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 극복 지원을 위한 전 세계적인 소비자 운동이다. 이번 활동은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리엔티어링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시민 대상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정보 및 공정무역 원자재를 이용하여 음료를 제조하여 캠페인에 참가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에브리 소사’신규 구성원인 송하윤 후기청소년은 “세계공정무역의 날 캠페인 활동을 처음 진행했는데 참가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련 음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경남 18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팸투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팸투어는 산청엑스포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최적의 장소로 어필하고 엑스포 홍보 및 학생단체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한의학 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동의전 기체험, 출렁다리, 허준순례길, 한방테마공원 등 동의보감촌 주요 시설 투어와 공진단 만들기, 한방족욕체험 등을 통해 한의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한방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팸투어에 참가한 한 교육장은“동의보감촌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동선으로 조성되어 있고, 다양한 체험 아이템이 많아 현장체험학습의 장소로는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극찬하며,“특히 자연생태학습 장소로 우수한 여건을 가지고 있어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각 학교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이번 엑스포는 유아에서 초중고등학생들까지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항노화힐링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다”며“한의학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전시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엑스포의 전시연출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백유상 한국한의약진흥원 기획협력실장 등 한의약 전문가, 전시분야 대행사, 조직위 직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대행사의 세계전통의약관 전시연출(안) 보고 및 전문가 자문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전시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에 이어, 엑스포의 차별화된 전시연출 컨텐츠 개발을 위해 다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전통의약을 소개하고 항노화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인 세계전통의약관과 전통의약으로 구성된 체험 특화 공간인 항노화힐링관의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 실효성 높은 전시연출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직위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반영하여 세계전통의약관 전시연출 실시설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행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를 위해 16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29개 협업부서, 4개 유관기관 및 전 시․군이 참여하는 ‘여름철 자연재난(태풍)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태풍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 주택침수, 각종 시설물의 유실 및 파손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극한의 피해 현황을 훈련 상황으로 설정하여, 1단계에서는 태풍북상에 따른 사전대비 상황을, 2단계에서는 인명피해 최소화 및 응급복구 사항에 대해 훈련을 실시했다. 1단계 훈련은 부서·기관·시·군의 소관시설, 재해취약시설,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발생에 대비하여 주민사전대피에 대한 상황판단과 배수장 등 방재시설물 긴급점검, 응급복구를 위한 수방자재 전진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점검했다. 2단계 훈련은 태풍이 경남도를 관통하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 발생으로 사망 7명, 부상 20명, 이재민 200세대 350명 등 대규모 인명피해와 도로 및 하천 등 공사유시설 759개소가 피해 발생하여 인명구조, 사망 부상자 처리, 이재민 구호, 공사유시설물 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하여 ’제414차 민방위의 날 도청 직원 공습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무장과 미사일 도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청 직원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피훈련은 경남도청 직장민방위대의 훈련과 소방본부의 응급상황 대처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상황판단과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실제 재난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대피 훈련이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훈련 시 도민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업무 담당자, 상황관리 및 현업업무 담당자는 제외하고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