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5·18정신은 80년 5월 독재정권에 저항해 싸운 시민군과 이후 진실규명을 위해 싸운 이들, 더 나아가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행동까지 확장돼야 합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광주민주포럼에서 ‘민주주의, 모두의 자유’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5·18은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5·18정신을 전 국민에게 확산하고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은 대한민국 헌법에 수록하는 것이다”고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재차 강조했다. 강 시장은 먼저 “민주주의는 모두의 자유에 대한 약속이었다. 그러나 근대화를 위해, 경제성장을 위해, 국가안보를 위해, 자유를 유보하면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위기에 빠지게 됐다”고 진단했다. 강 시장은 “광주정신을 이야기할 때는 80년 5월 독재정권에 저항해 싸운 시민군과 이후 진실규명을 위해 싸운 이들뿐만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존엄을 찾기 위한 평범한 시민들의 행위까지 확장돼야 한다”면서 이러한 광주정신을 실현하는 방법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미얀마 등 민주화 투쟁 중인 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주)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하여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16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생태원 내 산림탄소 상쇄의 숲 조성, 관리 등 ESG 실천 캠페인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 서구, 대전시,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지사,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롯데케미칼 종합기술원, ㈜우성 등이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 축구경기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과 페루의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오는 6월 16일 저녁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친선’ 에이(A)매치 개최는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에이(A)매치 부산 유치는 부산시민에게 수준 높은 국제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계기로 부산시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시가 노력한 성과다. 특히, 이번 유치에는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도 한몫했다. 시는 이번 경기에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게 돼 에이(A)매치를 염원하던 축구팬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열정과 패기의 도시 부산에서 의미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부산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폴란드를 물리친 첫 승전지인 축구 성지로, 5만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는 16일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남필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 오세호 SGI서울보증 양산지점장, 김찬동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남필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고른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 꿈을 활짝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장학사업을 비롯하여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한부모·조손가정·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학업에 의지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50여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이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최신 감각으로 발굴하여 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하여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8경, 황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양산시의 숨은 명소, 맛집 등응모자가 직접 양산을 여행하며 촬영한 60초 이내 영상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 후 제출서류를 구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산여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이며, 8월 심사를 거쳐 우수한 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상 1명 150만 원, 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5명 각 3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양산여행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으로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우선 도립으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금산군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분들이 이해를 해 주신다면 진흥원을 도립으로 승격 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도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진흥원의 국립 승격을 추진해 왔으나, 정부의 조직 축소화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방향을 수정하게 됐다. 김 지사는 “정부가 조직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을 국립으로 승격시키는 것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며 “저는 이 부분을 오래 끌 수 없기 때문에 우선 도립으로 승격 시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립으로 승격 시키면 현재 군에서 부담하고 있는 예산 등을 도에서 부담하고, 정부와도 예산이나 기술 부문에서 충분히 협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충분히 협의하는 시간을 갖고 도립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금산 인삼 홍보 및 판매 상담 등 판로 확보에도 적극 지원할 뜻을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번주 일요일(21일)부터 대백제전 홍보 등을 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한 2023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을 통해 경증치매노인의 기억력, 표현력, 신체 활동 능력을 향상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이뤄지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3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명가네힐링농장(대표 김지숙)에서 진행된다. 1회차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농장 돌아보기와 쌈채소 모종심기 체험을 통해 체험활동 농장과 익숙해지면서 함께하는 참여자 상호 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심신을 치유할 예정이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최근 “치유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추세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치유농업이 치매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뿐만 아니라 18만 서산시민의 건강증진 방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구상 부시장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9개 중앙부처 소관의 27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은 성일종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지역 현안 공유와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시는 대통령 지역 공약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핵심 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해미국제성지 방문자센터 조성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대산(국도29호선) 우회도로 신설 등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도 부탁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추진 ▲환경부 제도 개선 및 별도 조직 구성 건의 ▲농업 진흥구역 내 주말·체험영농 관련 농지법 및 부숙토 신고 관련 폐기물관리법 개정 등도 건의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 추진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대봉힐링관이 쌍화차 한방재료인 백작약, 천궁 등 한방 특유의 건강한 향으로 가득 채워졌다. 대봉힐링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15일까지 4주과정으로 꽃차·티푸드·수제청·한방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15일 쌍화차 만들기를 끝으로 프로그램 1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자들이 만든 한방차는 쌍화차 한방 재료를 연잎과 연꽃으로 한데 싸매어 각자 집으로 가져가 건조하거나 냉동하여 보관한 후 기력이 딸리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한주전자씩 차로 끓여 음용토록 했다. 쌍화차는 원기회복에 좋은 한방차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료를 한데 모아 직접 만들어 가져 갈 수 있다는데 대하여 참가자들은 그간 해 온 4주 프로그램 중 최고의 만족감을 표하고, 연꽃으로 싸맨 한방차를 소중한 분들과 나눠 드실 생각에 좋아들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차 과정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를 반영하여 오는 5월23일까지 2기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 중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에 있을 2기 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창원시의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및 안전망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며, 25개의 여성시설 및 유관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분기 활동 보고와 결산보고에 이어 2023년 하반기 사업에 대하여 논의·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여성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보호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하종목 공동위원장은 “여성폭력방지위원회의 열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폭력이 줄어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창원시민의 평범하고 안정한 일상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차선 공동위원장은 “지난 분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와 위원 모두, 역량 강화와 소진을 예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이후 사업 추진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관내 식당에서 경남기독교지도자협의회 임원진 6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시정 운영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의 기반을 다지고 혁신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한 시정현안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와 행복한 도시 더 큰 창원으로 도약해 갈 수 있도록 종교지도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