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16일 오후 2시 관공서·공공기관·학교가 참여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과 민원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직원 2천여 명은 공습경보 발령 시 대피유도 요원 안내에 따라 대피하고, 비상 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20분간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시청 직원·직장민방위대 등의 선제 대응으로 신속하고 질서 정연하게 진행됐다. 특히 실제 긴급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부천시민들도 재난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많이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훈련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금촌사랑 경로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금촌사랑 경로큰잔치에는 300여 명의 주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금촌1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촌1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와 상인회 등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경로잔치는 푸짐한 잔치 음식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경로잔치 개최에 대한 감회를 밝히는 한편,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정성의 손길을 더해준 여러 단체 및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효심을 실천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경로잔치에 많은 어르신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주시 역시 모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5월 16일부터 ‘코리요 극장’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코리요’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한반도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화성엔시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 코리요 홍보사업’ 중 하나로 코리요의 탄생배경과 기후ㆍ환경 변화로 인해 위기를 맞은 코리요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제작해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불어 코리요와 화성에 대해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리요 극장은 6월 20일부터 23일,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총 8회,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5월 16일부터 23일까지로 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는 만큼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화성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중 10인 이상의 관람이 가능한 단체를 선정해 운영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존 코리요 극장을 뮤지컬로 새롭게 제작했다”며 “6월에 단체관람만 진행해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8월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화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5월 20일 1시 센터 앞마당에서 청소년의 날을 맞아 ‘해피투게더 두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치조직 청소년과 여성 동아리가 기획하고 진행하는 행사로 희망메세지, 가족DIY, 디저트 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로 진행되며, 모든 체험이 무료이다. 또한 3시부터는 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청소년동아리로 활동 중인 밴드, 댄스, 보컬 공연과 지역 연계 활동으로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토) 산울림청소년센터와 원미산 일대에서 제9회 부천시장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했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미지의 지형에 숨겨진 목표물을 찾아내는 보물찾기와 유사한 스포츠 경기로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야외활동이다. 코로나로 인해 운영이 어려웠던 대회가 4년 만에 다시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는 정해진 시간동안 목표물을 가장 많이, 빨리 찾아오는 팀이 이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날 행사는 ▲오리엔티어링 대회 ▲체험부스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재미있고 장소를 찾아가는 보람이 있었다.” “첫 경험이지만 재미있었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달했다.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9월,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부천북부 마루광장에서 개최한 2023년 세계인의날 기념 부천다문화축제에 “지구마불 압화책갈피”라는 주제로 부스를 열었다. 이번 세계인의날 축제는 12개의 국가와, 14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화합하여 각 나라별 전통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지구마불 압화책갈피” 체험부스는, 압화 꽃 스티커와 다양한 나라들의 여행과 국기 스티커를 가지고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한쪽에서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축제 참여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부스체험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다문화 가정들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제공했고, 나라별 스티커와 각 나라의 언어로 만들어진 토퍼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엄마 아빠 양국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계인의날 다문화축제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아이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엄마, 아빠 나라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책갈피를 만들어보면서 아이들이 독서에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빛낼 작품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제25회 수주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수주문학상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인 수주(樹州) 변영로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시(詩) 문학상이다. 제출 작품은 시 7~10편이며, 미등단·신인·기성 문인 등 경력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수주문학상 역대 수상자는 제외한다. 작품 접수는 수주문학관으로 발송된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당선자 1인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은 시 전문지 월간 '현대시'에 게재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지원자는 재단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릴 수주문학제 기간에 개최된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수주문학상을 통해 문학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학 창작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수주문학상은 총 374명의 작품 3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흥미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정기 영화 강연프로그램 ‘씨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씨네 아카데미’는 인디플러스 포항의 첫 정기강연 프로그램으로, 독립·예술영화를 비롯해 대중적 흥미가 높은 블록버스터, 영화감독, 국제 영화제, 숏폼 컨텐츠가 흥하는 시대에 맞춘 스마트폰 영화 촬영 기법까지 폭넓은 주제로 강연을 구성했다. 영화 관련 교수 및 전문 기자, 영화제 프로그래머, 배급사 대표 등 영화 전문가들의 릴레이 강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강연이 진행된다. △5월 19일 마블 성장 스토리 △6월 16일 봉준호 감독으로 보는 장르영화 △7월 21일 영화 감상법과 비평법 △8월 18일 스마트폰 영화 촬영 △9월 15일 쉽게 알아보는 독립·예술영화 △10월 20일 세계 3대 영화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지역 내 영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독립·예술영화 신작 상영을 비롯해 영화 기반 기획전, GV(관객과의 대화), 동아리 운영, 고전영화 상영 등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19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정오의 하모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철강산업단지 입주 기업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무료로 운영되며, 아름다운 하모니와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아르스노바 남성 중창단’이 출연해 가요와 가곡, 세계민요 등을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정오의 하모니’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문화재단이 마련한 연중 찾아가는 음악회 ‘정오의 OO’ 시리즈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연중 5회 이상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로 마련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포항의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중심부에서 펼쳐지는 뜻깊은 이번 음악회에 관련 입주 기업 임직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봄철 유행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4월~6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4세~12세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활동 시 유행 사례가 빈번하다. 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수두 및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고된다. 또한, 발열, 발진, 침샘이 부어오르는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고 전염 기간 등원·등교 등 단체생활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염력이 강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기관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및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농촌 지역의 5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캠핑·등산 등 야외활동으로 인해 도시에서도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그중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로 높은 편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환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환자 조기인지 및 적기 치료,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진드기 활동 시기의 농작업, 제초작업, 산책 등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 모자 등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숲 피하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고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 진드기 물림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에 유의해야 하며, 의료인은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 체액의 노출로 인한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남구보건소는 각 읍면동, 공공기관 등 29개소에 마을 방송 안내문 및 진드기 기피제를 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제일신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퇴색되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 사회참여를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이날 대회는 지난 10일 사전예심을 통과한 어르신 30여 명이 참가해 노래 및 간단한 인터뷰 등으로 경연을 진행했으며, 경쟁보다는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노래 실력, 무대매너,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 결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 각 1인, 최고령자 특별상 1인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친환경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 근육통 젤파스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모든 어르신들이 흥겨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와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마음에 행복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