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풍수해를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침수 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간당 많은 양의 폭우가 내릴 경우, 배수 범위를 벗어난 빗물이 한꺼번에 차올라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우수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은데 차수판은 이러한 진로를 막고 유입량을 줄여 건물 침수 예방 효과가 크고, 알루미늄이나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판재를 탈·부착, 접이식 등으로 설치해 출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시는 지난해 태풍 등으로 주택과 상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례로 근거를 마련하고, 연초부터 차수판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1월부터 두 차례 시행 결과 328건이 접수됐으며, 설치비의 80%를 지원,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올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택과 상가에 대한 차수판 설치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시는 3차 공모를 통해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7월 1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차 접수를 마치고, 5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올 6월 결정될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15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들을 잇따라 만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항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부지사는 포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활용·핵심 원료·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양극 소재 전주기 산업생태계가 조성돼 있고, 영일만항이 인접해 핵심 원료의 수출입이 쉽다는 이점을 설명하고, 산업생태계가 있는 곳에 특화단지를 조성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포항시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국내외 이차전지 분야 핵심 앵커기업들이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을 중심으로 몰려들고 있어 올해 상반기에만 약 5조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기업들이 오는 2027년까지 약 14조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전국에서 이차전지 관련 투자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이다. 포항시는 오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6일 오후 2시 구청사 본관 지하 주차장에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별도 경보음 없이 자체 방송 안내로 시작해 민원 업무 담당자 등을 일부를 제외한 전 직원이 본관 지하 주차장으로 대피, 방독면 착용법 등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훈련에 참여하고 “전쟁 등의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방심하지 말고 평소에 비상시 행동 요령 등을 꼭 숙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고 판단되는 가구가 발견될 경우, 경찰과 소방의 협조로 강제로 문을 열고 신변 확인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16일 ‘위험에 빠진 1인가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생한 ‘수급자 1인 가구 사망’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담당 복지담당 국·과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및 사회복지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락 두절 및 이상징후가 확인되는 경우, 경찰·소방 등과의 협조를 통해 강제 개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신변을 확인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해서는 본인 외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처를 사전에 확보해 적극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또는 신고된 가구 중 생명·신체에 대한 위해가 임박하여 위해를 방지하거나 구조·구급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고독사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위기신호 감지가구가 돼 비상 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과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5월 12일 청소년 금융 경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NH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협력하여 군포시 청소년의 경제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정책과제인 청소년의 미래역량 제고의 일환으로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금융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및 방과후수업 등을 활용한 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김광식 지부장은 “학교교과 과정에 없지만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준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농협은행 군포시지부가 청소년들의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최윤택 대표는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해야 제대로 된 경제 관념을 키울 수 있다”며“군포시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시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전투기, 무인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으로서 전국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본청, 외청, 읍·면·동, 산하기관 등 소속 직원들은 오후 2시에 청사 내 방송을 통해 전파된 경보에 따라 지하 구내식당, 지하 주차장 등 지정 대피장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 요령을 교육받았다. 시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 및 보완함으로써, 올해 8월에 6년 만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인 제415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김영기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안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비상시 행동 요령을 숙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만반의 민방위 준비 태세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코딩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및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 및 논리력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교육 종료 후 SW코딩 3급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는 2023년 신규 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SW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1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코딩의 기본 알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방법 알아보기 △엔트리 기능 익히기 △SW코딩 3급 자격시험 대비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틀 후인 7월8일에는 SW코딩 3급 자격시험이 진행되어 희망자에 한해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단체 접수 후 개별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시험접수기간은 6월2일부터 6월7일까지이며 2명 이상일 경우 단체 접수 가능하고, 시험 응시료 2만원은 개인이 부담한다. 참가대상은 관내 11~16세(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 10명이며, 5월1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4만원이며 김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11일 ‘2023년 기관 합동 CS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2017년부터 시행된 합동 CS 교차점검은 각 기관의 시설 및 고객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활동으로 경기도 내 3개 지방공기업(김포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파주도시관광공사)이 협력하고 있다. 올해 추진된 CS 교차점검은 김포생활체육관을 시작으로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 파주놀이구름 순으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각 기관의 CS 담당자들은 ▲쾌적한 서비스 환경 ▲안전한 시설물 관리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 ▲고객접점직원의 친절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점검결과는 사업부서에 전달하여 시실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석 사장은 “타 기관과의 합동 교차점검으로 고객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시민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환경의 날을 맞아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환경 보호를 주제로 어린이 프로그램 ‘마산 369’ 6월 과학편을 진행한다. ‘마산 369’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각 교과에 맞는 주제를 정해 3월, 6월, 9월에 독서와 강의 및 체험활동을 함께 한다. 지난 3월에는 사회 수업(인권, 경제)을 운영했으며 이번 6월에는 ‘마산 369 과학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산 369 과학 수업’은 대상별로 두 반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1반(초등1~3)은 6월 2일과 6월 9일, 2반(초등4~6)은 6월 22일과 6월 29일에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두 반 모두 동일하다. 1반은 1교시 ▲환경 그림책 ‘아기 거북이 클로버’ 작가와의 만남, 2교시 ▲사서와 책 읽기 및 버려진 티셔츠로 장바구니 만들기, 2반은 1교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팝콘북 만들기), 2교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버려지는 그림책으로 터널북 만들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023년 5월 19일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평생학습관)는 5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만 19세 이상 김포시민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단기특강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대 이슈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특강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민안전패키지 분야 2개 강좌 ▲마약분석 최고 권위자인 정희선 교수가 들려주는 신종 마약류의 특징과 위험성 ▲국내 유일 도시재난 전문가 우승엽 소장이 들려주는 ‘나와 가족을 지키는 재난 시대 생존법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운영되는 별별프로그램 6개 강좌는 ▲챗-GPT 활용 ▲청년 전세사기 예방 특강 ▲펫베이커리 창업 입문 등으로, 평생학습관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9일과 15일 양일간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하천변 산책로의 연결, 다양한 활용 요구에 관한 것들을 현장에 나가 직접 체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하천과와 공원녹지과에서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현장방문이 앞으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완성도 있는 수변공원길을 조성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하천변 산책로 조성 현황 및 수변길 연결 현황 점검 ▲하천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와 연계한 수변공원 조성(안) 구상 ▲수변공간 녹지조성 방안 구상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 바로 적용하고, 추가적인 검토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권역별 수변공원길 조성사업은 도심지 주요 지방하천(가마지천, 나진포천, 계양천, 굴포천) 주요 산책로에 각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수변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에서 개최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 직전 대회에 이어 종합 9위를 수성하며 모든 경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22개 종목에 모두 239명의 선수가 출전한 김포시는 궁도, 당구, 보디빌딩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농구와 복싱은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최종 성적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개인별로는 지난 대회보다 금메달을 8개 더 획득해 최종 금메달 1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육상에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남자고등부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가 참가한 테니스, 복싱, 태권도 부문에서도 선전하는 등 많은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회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던 남자부 테니스 경기는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선수들의 땀방울과 노력으로 여러 종목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선수단 여러분께서 경기를 통해 보여주신 열정은 김포시 체육발전의 초석이자, 아울러 김포시민에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