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저지대 반지하 주택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감지 알람장치 설치 수요 접수를 실시한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반지하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침수감지 센서를 설치해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감지해 거주자와 그 가족, 시청담당자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장치를 말한다. 경기도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가구당 30만 원 이내로 지원하며 개인 부담은 없다. 설치 대상은 재해취약계층(재해약자, 홀몸 어르신) 거주 가구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이다. 시는 6월 8일까지 설치 수요를 접수하는 만큼 대상 세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김포시 안전담당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침수방지 시설인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 장치는 여름철 수해에 대비한 안전장치로 설치지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오는 이달 21일부터 7월 7일까지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및 지속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월, 8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는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던 농민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자들에게는 자동 지급되며, 이번 2차 신청자는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달부터 소급 적용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김포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합산 5년간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며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한 농민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내 축구 꿈나무들의 대잔치인 2023년 진안홍삼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안 공설운동장과 마령, 성수체련공원에서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5개부(U-8, 9, 10, 11, 12)로 진행됐고 54팀이 접수하여 약 1,3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스마트아산(U-8 진안리그), 나인티나인(U-8 홍삼리그), 진주FC(U-9), JK유나이티드(U-10), 팀시리우스(U-11), 진주FC(U-12)팀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회개최지인 진안에서 출전한 U-8팀이 첫 대회 출전해 남다른 투지를 보여줘 공동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진안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청명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가팀에게 체류 조건으로 훈련지원비로 각 팀에게 지역상품권 50만원씩 지급되어 지역 내에서 숙식을 해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참가 선수 및 학부모들은 “대회 기간동안 천혜의 자연 속에서 천연잔디구장을 뛰놀 수 있는 뜻깊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학원연합회에서는 건전한 사교육문화 조성과 학원 수강생들의 재능 발굴 및 올바른 학원문화 정착을 위한 제5회 통영시 학원종합문화제를 지난 6월 3일 죽림 내죽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300여 명이 넘는 학원생, 학부모, 학원 관계자들과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 강성중, 김태규 도의원, 배도수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의원들과 학원총연합회 조문실 경남지회장, 통영청년회의소 송재영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했다. 제이킹덤 댄스학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미술대회 시상식 순으로 개최됐으며, 오후 1시부터는 댄스 경연대회 본선이 열려 내죽도 공원 일대를 뜨거운 축제의 함성과 열기로 가득 채웠다. 또한, 내죽도 공원 일원에 스피트 소마큐브, 4D 프레임 월드컵, 하노이 탑쌓기, 학보모 MBTI, 스틸 텅 드럼 체험, 칼림바 체험, 스티로폼비행기 색칠, 개운죽화분 만들기,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고, 책 기부행사도 마련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더욱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한편, 무대 옆 공원에는 지난 5월 8일부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는 10일 새벽 04시부터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이번 택시요금은 경상남도의 택시 운임·요율 변경시행에 따른 것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되며, 단위요금 금액은 100원당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0m로,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1초로 단축된다. 자정부터 새벽 04시까지 적용되던 심야할증도 밤 10시부터로 앞당겨진다. 통영시는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전 차량이 택시요금 인상 시행 이후 5일 이내 조정된 요금이 택시미터기에 변경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택시 내부에 요금인상 안내문과 요금 환산 조견표를 게시하도록 해 인상요금이 미터기에 반영되기 전까지는 조건표에 따라 요금을 수수할 예정이다. 통영시에서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며 “시민들은 요금이 인상 되는 만큼 보다 친절한 택시서비스를 기대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월 2일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강구안 일원에서 개최했다.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는 지난해 9월 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방범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으로 구성하여 강구안 및 디피랑 일원을 순회하면서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투나잇 통영!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20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강구안 중심의 야간관광지 내 각종 사고발생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활동 시작에 맞춰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 참석자 소개 ▲ 야간관광 안전지킴이 활동방향 안내 ▲ 위촉장 수여 ▲ 시장님 격려말씀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영시의회 배도수 부의장과 기획총무위원회 신철기 위원장도 참석하여 안전지킴이 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도시로 선정된 통영은 점차 야간관광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31일 ~ 6월 2일 3일간 시청 제2청사 공무원 정보화교육장에서 SNS 홍보동아리 ‘미소천사’ 회원 등 23명의 직원이 참여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촬영 및 편집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영에서 영상제작을 하고 있는 245스튜디오 정지운 촬영감독이 진행했으며, 영상제작 준비,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스마트폰앱(VITA)을 활용한 영상편집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1일차에 영상의 기본 이론과 어떤 영상을 어떻게 찍어야할지 영상을 기획하는 방법을 배워봤고, 2일차에 촬영의 기본 이론과 응용방법을 통해 영상을 직접 촬영해봤으며, 3일차에 찍어놓은 영상을 스마트폰앱(VITA)을 활용해 편집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웠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을 익혀 나만의 홍보영상을 만들어 통영을 홍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홍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5일 오후 가야시내 일원에서 6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하고자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에는 군민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구명장비 위치 확인 등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고, 안전신문고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은 코로나19 단계가 하향됨에 따라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가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에서도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통도사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광고등학교 청소년과 울산지방검찰청과 함께 문화체험과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통도사에서 실시된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청소년들이 사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사찰 안에서 청소년들은 사찰생활을 경험하고, 명상과 도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면서 문화적인 교류와 친목을 증진시키는 기회도 가졌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이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그 중 하나로서 청소년들이 문화적인 경험과 동시에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법무부 범죄예방 양산지구 지재권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와 합동으로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철문 행정국장, 양산시 관계자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산시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전세 APP 체크방법, 유형별 전세사기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리플렛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현장에서는 부동산관련 상담이 필요한 시민에게 양산시 토지정보과와 공인중개사의 현장 상담도 이루어졌다 김철문 행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세사기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직원 간 소통 및 공감능력 향상과 창의 마인드 함양으로 급변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합천군 공무원 460여 명을 대상으로 4기로 나눠 1박 2일 간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팀워크 프로그램, 명사특강 및 하동 세계차 엑스포장 방문, 군수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특히 조직력 강화 팀워크 프로그램으로 팀빌딩 방탈출을 실시해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조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창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창의와 도전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기에는 직원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윤홍균 원장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직장인 자존감 훈련’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3일 막을 내린 ‘하동 세계차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대비를 위한 행정역량 강화와 공무원의 스트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등 집단감염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관리▲식재료 조리 및 보관 상태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아동 및 식단 관리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 시정조치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재숙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13개 지역아동센터는 만 7세~18세 아동 29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아동 보호, 급식 지원, 학습 지도, 체험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