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울시 서초구에서 티에스법률사무소를 운영중인 양연순 변호사는 2013년도부터 지금까지 마을변호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23년 5월 15일(월)에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진행했다. “양연순 변호사는, 서울에서 지하철을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오는 것이 힘들었지만 법률문제 때문에 답답해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를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전화·팩스·이메일·대면상담 등을 통해 손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여주시의 경우 22명의 마을변호사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현장 순회 상담은 2023년 6월 9일(금)에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박충선 감사법무담당관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마을변호사 읍·면·동 현장 순회 상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5월 16일 화재 발생 및 식·용수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매년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소방훈련으로 전 직원이 부여받은 임무를 사전에 숙지하고, 소화기의 위치 및 사용법 실습 등 화재 시 초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식·용수 사고 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위기 시 현장반응 속도를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우왕좌왕하지 않고 반복된 훈련을 통하여 피해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와 행동절차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가 됐고, 무엇보다도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관리체계 확보에도 도움이 됐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도사업소는 여주시민의 식수를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늘 긴장감을 가지고 수시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소방안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에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및 출연기관의 제공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 배움터 부문에 ‘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공연’,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공연’, ‘여주박물관 근대 골목길 투어, 박물관 연합체험 마당’, ‘폰박물관 코딩, 웹툰 프로그램’,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문 배움터 부문에 ‘8개 시립도서관 북 큐레이션 및 체험형 문화강좌’, ‘유명작가(최승필) 초청 강연’ 등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진로 배움터 부문에 ‘진로진학 박람회’, ‘진로체험 꿈길 집중 운영’, ‘유망직업 및 직업인 특강’, ‘로컬푸드 체험교육’, ‘수상센터 체험형 안전교육’ 등 체험형 교육을 준비한다. 5월 15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3년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개막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에 비해 열악한 교육 환경이지만, 교육명문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며, 여주시의 관심과 투자와 함께 한관흠 여주 교육장을 비롯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도움이 필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와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16일 지역 환경 보호에 한 뜻을 모았다. 이날 용이동위원회 위원과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신흥근린공원에서 이 같은 취지를 담은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편 두 단체의 연합 플로깅 활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지속해서 실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갑 위원장은 “플로깅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지구의 생명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한 습관을 갖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플로깅 행사를 적극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플로깅이 아직은 생소한 문화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는 효과적인 청렴 실천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골목 안 구석구석까지 깨끗한 용이동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안중출장소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중출장소는 1991년 준공된 서부문예회관 일부를 1995년부터 점용하여 사용하고 있어, 업무공간 부족 등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중출장소 신청사 설계 공모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총 25개 팀이 참가 등록을 했으며 이 가운데 9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화양연화’ 주제의 작품이다. 당선작은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외부 중정을 계획하여 충분한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친환경 오피스가 특징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만3481㎡에 지하 1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 시티투어 사업의 하나로 K-55 주한미군기지 일원(송탄관광특구 신장쇼핑몰, K-55미군부대, 웃다리문화촌)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용객 증가,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평택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역사문화, 테마별(농업, 미술관, 산업환경) 코스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5월에 안보 코스를 새롭게 편성했고, 그 첫 견학지로 주한미군기지가 포함된 것에 대해 주한미군과의 상생과 협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평가다. 사업을 추진하는 정장선 시장은 “시민·미군 소통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추진해 주한미군이 진정한 이웃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문종호 관광과장은 “팬데믹 이후 새로운 관광의 시발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택시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평택시만의 관광자원 홍보 및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는 두 개의 주한미군 부대가 배치되어 있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한 문화가 공존하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국적과 문화가 공존하는 평택국제시장과 남녀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중대 재해 예방 체계 강화를 위한 ‘재해 예방·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발생 위험 요소가 높은 해당 업무 부서 간부급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 중대 재해 수사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체계 ▲ 중대 재해 처벌법 수사 현황 ▲관리감독자의 직무 등을 공유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에서 보듯 중대 재해 관리자들의 책임감이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을 제1 기치로 삼는 동구 구정 목표에 따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27일 시행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6일 제43주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주남마을 희생자 위령비와 마을회관 일원에서 ‘제10회 기역이 니은이 축제’를 진행하고 5·18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지원2동 기역이 니은이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남마을 공동체, 광주시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1980년 5월 민간인 집단 학살과 계엄군의 주둔으로 주남마을에서 벌어진 비극(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을 치유하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부터 주남 마을회관에서 위령비까지 만장기 행진을 시작으로 ▲살풀이 공연 ▲민주·인권·평화 시 낭송 ▲치유·평화의 퍼포먼스 ▲희망의 인권 소지 담기 ▲인권 도자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남마을의 치유·평화를 담은 울림을 널리 알렸다. 이철성 위원장은 “공수부대의 버스 총격 현장이었던 5·18 사적지 주남마을은 주민들과 함께 10년째 재능기부로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트라우마를 축제로 승화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후손들에게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남마을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보육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학부모 신청을 받아 선정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 편지와 꽃바구니를, 다른 어린이집에는 보육 교직원들을 위한 힐링 키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챙겨주시는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외부 활동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에서 보육 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65세가 되는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서비스 정보 안내와 문화 공연이 마련된 ‘6·5데이(day)’ 기념식에 참석할 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5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적극적인 사회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사회 참여 활동 정보, 동구 역점 사업 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며 올해 65세가 되는 1958년생 어르신이라면 모집 기간 동안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념식 당일에는 동구에서 발행하는 ‘노인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를 교재로 활용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사업 등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7080 음악회와 인문학 강좌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65세 되시는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촘촘한 복지 행정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함양읍 지중화사업에 맞추어 보행로 환경을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 도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함양읍 지중화사업으로 차도와 인도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배전선로를 매설, 도로를 복구할 계획으로 도로 복구 시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으로 조성한다. 동문사거리~시외버스터미널 구간은 도로 가장자리 불법 주정차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승하차 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현재 4m 가량의 차로를 3.25m로 축소하고, 짧은 시간 정차가 가능한 포켓을 조성, 불법 주정차가 없는 도로로 정비하게 된다. 인도는 1m가량 확장하게 되며 지상에는 가로등, 배전시설, 교통표지판 등 반드시 필요한 시설과 보행자 휴식을 위한 의자, 자전거 보관대를 확충하고, 소화전은 지하에 매립하는 등 보행 장애물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수 굴취 시 현재 매설된 통신관, 상수도관 등 지하매설물 파손이 불가피함에 따라 가로수를 제거하게 됐으며,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여 도로복구 진행과 맞추어 식재하게 된다. 함양읍 지중화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사업이 지연된 만큼 금년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어린이도서관은 5월 19일부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020년~ 2023년생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모든 시민이 생애 시작에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영유아 발달단계에 따라 북스타트 단계, 북스타트플러스 단계로 구분되며 대상 영유아는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북스타트단계(2022년생~2023년생) 55개, 북스타트플러스단계(2020~2021년생) 190개 총 245개를 선착순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성장단계에 맞는 그림책 2권, 부모를 위한 독서가이드북, 기념품,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 수령은 보호자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한 후 어린이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6월에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북스타트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