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온 힘을 모은 지역사회가 천만 인천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는 5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시민, 여야 국회의원, 인천시 의회, 군·구, 교육청 등 한마음으로 재외동포청 유치를 염원해준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지지와 많은 성원을 보내 준 300만 인천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천만 인천시대 개막이라는 새 희망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다. 이달 초 유치 확정에 앞서 인천에서는 시민운동본부 출범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군·구, 교육청, 각종 사회단체 등 시민사회 전체가 재외동포청 유치에 발 벗고 나서면서, 인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지와 결집을 보여 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미래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 축사와 인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초청공연, 재외동포청 유치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은 자축의 의미로 작약꽃을 준비했고,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시민들과 함께 유치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복 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걷기운동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우리 동네 건강걷기 마을’을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각 마을 주민이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방식으로 운동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이 장비없이 쉽게 유산소 신체활동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보건지소(진료소) 별 선정된 마을 32개소의 740여 명 주민들은 걷기 운동 전에 체성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하고, 마을 별 왕복 3km 이상 코스를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걸어야 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골격근량이 증가하거나 체지방률이 감소한 주민들에게는 성공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동네 건강걷기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과 건강관리 능력을 길러 건강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적중면은 제22회 적중면민 체육대회 및 제27회 노인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지난 12일 동부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들 간의 교류를 재개하는 단비 같은 행사로 면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면민이 즐겁게 참여해 뜨겁고 열띤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적중면 체육회와 청년회, 노인회적중면분회 공동주관으로 개회했으며 밴드공연, 건강체조, 장구난타 식전공연 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풍물공연 및 체육대회의 꽃인 투호, 윷놀이, 승부차기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고, 경품추첨을 통해 면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여러 내빈은 “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적중면민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 함께 웃고 즐기는 정겨운 화합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말씀을 전했다. 노왕석 체육회장은 “4년 만에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면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는 2005년 9월 서부경남에 위치한 11개 시군이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행정협의체다. 합천군을 비롯한 진주·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이 회원 시군으로, 올해는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이 회장직을 맡아 서부경남 관광활성화 사업을 이끌어 간다. 이날 정기회의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11개 회원 시군의 과장 및 담당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등 관광분야 자문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협의, 관광상품개발 및 공동 홍보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에서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관광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023년도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며, 서부경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서부경남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옥주선 본부장은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을 촬영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전파하는 방식이다. 옥주선 본부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이상섭 경남지부장을 추천했다. 옥주선 본부장은 “평소부터 탄소저감에 관심이 높았지만, 더욱 실천하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솔선수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덕면체육회와 노인회가 주관하고 용덕면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제37회 용덕면민 체육대회 및 어르신 한마음 잔치’가 지난 13일 오태완 의령군수와 김규찬 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강원덕 군체육회장과 장혁두 군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덕공설운동장에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시 개회식과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 경품추첨,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후 공연으로 용덕면농악단의 축하공연은 수많은 면민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날 감사장은 용덕면체육회 김기태 직전 체육회장과 이재규 직전 사무국장이, 감사패는 재부산향우회 송윤섭 회장과 용덕면사무소 김지민 주무관이, 표창장은 노인회지회 지병균 회원이 각각 수상하여 면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심대섭 용덕면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그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면민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적었으나 오늘을 기회로 면민이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했으며,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학봉 노인회 지회장은 ‘노인강령 낭독을 통해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경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유치’에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함께해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축제의 무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온 공간이다”라면서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개발보다는 본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서는 “과천에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하고, 현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라면서 “과천은 한예종 유치를 통해 지식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과천의 현안을 경청하고 “과천 시민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한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그간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3 회룡거리예술제”기간동안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ESG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더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21년도에 의정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총 16개소를 6개구역으로 나누어 쾌적한 상점가 조성을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한 바 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상점가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회룡거리예술제 기간동안 회룡권역 활성화를 위한 상권활성화이벤트를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회룡에서 처음 개최된 “2023 회룡거리예술제”에서 추진한 “상권활성화이벤트”가 지난 5월 13일에서 14일까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상권활성화이벤트에서는 △축제참여업소내에서 5만원이상 구매 후 영수증 인증시 2만원 할인쿠폰 페이백 △100% 당첨의 추억의 뽑기이벤트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 협찬 및 재단이 준비한 경품으로 현장에서 지급된 즉석복권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즐거운 축제분위기를 조성했다. 양정근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회룡권역 상인들이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여러 이벤트로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 며 상인들의 평가를 대변해주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회룡에서 처음 개최되는 축제의 설레임을 재단이 소상공인과 함께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고,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재단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니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미세먼지 개선성과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양주’에 이어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5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Ⅱ그룹 2위를 차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시군의 우수·특수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역 현안을 고려한 스마트 대기관리 사업,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시민 맞춤형 공간 조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립무용단의 '전통의 품격'을 오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국립무용단의 인기 대표 소품을 모아 구성한 공연으로 2023년 '찾아가는 국립극장' 공모사업을 통해 공연료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찾아가는 국립극장'은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지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극장에 공연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재단은 2022년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국립창극단 '귀토'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국립무용단의 작품 중 관객들에게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대표 소품을 모아 새롭게 구성했다. 전통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2인무부터 역동적인 군무까지 국립무용단의 뛰어난 기량과 한국 춤의 멋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선보이며, 국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종덕이 해설을 맡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풍년을 축원하는 의미를 담은 '태평무',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노래하고 팔도 원님이 왕 앞에 모여 국운을 비는 제사에서 췄던 '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며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 자동차 일제정리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서구 관내를 순회하며 합동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튜닝한 자동차 ▲LED 등화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