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2023년 구리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 초청받은 거진읍 주민자치회는 유채꽃 축제장에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를 구경하며 축제 현장을 즐겼다. 양영모 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된 유채꽃 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거진읍 주민자치회에서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 간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다방면의 교류 확대 강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2005년 10월 자매결연협약 이후 상호 문화 행사 및 축제 참석을 통해 문화교류를 증진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해 상호이해와 우의, 경제교류를 논의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회와 지난 2007년 4월 13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교류해왔다.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이번 구리시의 대표축제인 ‘유채꽃 한강예술제’를 통해 재개했으며, 자매결연 도시로서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이어 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기간단체장, 토성면 주민자치회 등 30여 명이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사적으로 지정된 구리시 동구릉을 관람하고, 유채꽃 한강예술제 축제장을 방문해 노랗게 물든 유채꽃을 보며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강의 봄을 즐기고 축제를 만끽했다. 전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져 아쉬웠는데 다시 토성면 주민자치회를 초청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교류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남 토성면 주민자치회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11일 갈매동 와이씨티(5단지) 아파트 경로당 앞에서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나눔 실천 유도를 위해 아파트 단지로 찾아가 밑반찬, 생필품, 레토르트 식품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고, 후원품은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취약가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티(5단지) 경로당 회장과 아파트관리소장의 협조와 함께 통장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나눔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한 끼가 되고, 생활의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JH엔터테인먼트 조정현 대표이사(가수)가 고액 기부자로 나서, 원주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을 쾌척하고 기부한 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았다. 조정현 대표는 한양대학교 동문인 지역기업 네이처홈피스 대표의 협조를 받아 원주시에 ㈜JH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시민 문화향유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달 1~2회 귀래면 본카페에서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원주 출신의 동해철강(주)의 장춘길 대표도 지난 9일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많은 출향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 조정현 대표는 “절친이 있는 원주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며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처럼 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조정현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며 “시의 발전을 위해 미래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오는 2026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 하늘길에 브라질산 소형 여객기가 운항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세계 최대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엠브레어(Embraer)사’와‘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마틴 홈즈(Martyn Holmes) 엠브레어사 총괄부사장(CCO), 마시아 도너(Marcia Donner) 주한 브라질 대사,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엠브레어사는 150석 이하 중소형 항공기 제조 분야에서 약 3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회사다. 약 8,0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납품했으며, 연 매출은 50억달러(6조5000억원) 규모다. 경상북도와 엠브레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항공산업에 대한 홍보활동 ▲항공산업 관련 정보 및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컨설팅 및 자문 ▲항공산업 관련 경북도 내 정비 및 훈련지원시설 설립과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엠브레어사의 주력 제트여객기인 E190-E2에 참석자 80여명이 탑승해 80분간 울릉도를 선회하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파주 관광지를 찾는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난 5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공사 CEO가 직접 자체 전문기술인력과 함께 주요 관광지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임진각, 제3땅굴, 마장호수, 감악산 등 파주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출렁다리, 데크, 제3땅굴 갱도, 건축물, 모노레일, 전기시설 등 각 주요시설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설물 점검 결과에 따라 배수로 정비, 보도구간 내 침하 부분 등은 즉시 보수 보강하여 관리할 계획이며, 마장호수 및 감악산 출렁다리, 제3땅굴 갱도, 모노레일 시설물 등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기 위한 비용을 2024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선제적으로 안전사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앞으로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 ‘군포시 알뜰 나눔장터’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알뜰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하여 중고용품을 판매함으로써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하고 근검절약 소비문화 정착 등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코로나19때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여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 20개 팀 42명이 참여하여 재활용 가능한 책, 장난감, 의류 등 중고용품을 판매했으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새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교환 행사,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를 무료로 배부해주는 행사를 운영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군포지속발전협의회에서 1회용 플라스틱 컵을 이용한 다육이 화분만들기,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OX 퀴즈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과 더불어 나눔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정구정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의 자원 재활용 생활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알뜰 나눔장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15일 서산시는‘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서산공항 재기획’ 용역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토부, 충남도와 함께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의 후속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공항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서산공항의 예타 탈락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계획을 보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계획에 반영된 각 공항시설의 필요성, 규모 등을 분석해 사업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해미면, 고북면 일원의 해미공군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등 민항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532억 원이 소요되며 기존 군 비행장 활주로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타 공항 건설에 비해 국가재정에 미치는 부담이 적다. 그럼에도 지난 5월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0.81, 종합평가(AHP) 0.456을 평가받으며 예타 문턱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토부와 지역 정치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5월 15일 오전 11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의 정신건강 안전망 및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위기(가능) 청소년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치유 연계망 구축 및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진료 및 치료지원 ▲위기(가능) 청소년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연계 및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헌무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안전망 및 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조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5월 9일, 하남시 풍산동에 있는 영락경로원 잔디밭에는 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고 하남우리소리예술단가 주체하는 가정의 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는 특별히 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영락경로원에서 거주하시는 6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5월 가정의 달 맞이 영락경로원으로 떠나는 콘서트’는 하남우리소리예술단의 민요공연과 트롯장구, 가요, 꽹과리 연주 등의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으로 진행됐고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은 ‘최근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이런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너무 좋은 공연을 보여줘서 감사하다.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말씀하셨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코로나19로 축소됐던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화려한 잔치자리로 만들어 주신 하남우리소리예술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영락경로원 어버이날 주간 행사에 공연 및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THE 주리(난타공연), 미사3동 나예아트컴퍼니(한국무용 및 민요공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광양읍 인동교차로와 보건소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광양시!’를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됐다.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실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등 음식 문화 개선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쉽게 번식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양 시민의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