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적용력을 높이고자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현재 48개 유형의 매뉴얼을 운용하고 있으며, 가축질병 등 4개 재난유형의 매뉴얼 컨설팅을 지난해에 처음으로 실시한 데 이어 올해는 컨설팅을 통해 매뉴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8일 화학사고 매뉴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4개 재난유형별로 전문가, 관련기관, 도·행정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및 현장 대응 문제여부 등을 전문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과거 재난 대응 시 미비한 점을 개선하는 한편, 제주지역에서 즉시 적용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해 향후 매뉴얼 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매뉴얼에서 현장 활용성이 떨어지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매뉴얼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유형별 컨설팅을 매년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위기관리 매뉴얼이 재난 상황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세심하게 분석하겠다”며 “매뉴얼을 꾸준히 개선·보완해 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민선8기 일자리관리 전담 조직(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개 대학(제주대, 한라대, 제주관광대, 제주국제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일자리기관, 연구기관 등과 도·행정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주지역 일자리동향과 도·행정시의 인허가 사업장 관리현황을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기업연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기관과 인재 양성기관, 공기업 관계자들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박동준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경제조사팀장은 “제주지역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서는 인력 양성이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주거비용 부담 해소와 생활인프라 확충 등 근로여건 이외에 정주비용이나 생활환경까지 관련 부서에서 복합적으로 다뤄야 한다”며 인구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고태호 제주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은 기업에 좋은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김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기후변화, 엘니뇨 현상 등 영향으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지하공간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7일자로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및 지하주택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는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풍수해 피해 현황과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 기준 및 대상,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제주도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주택 등 침수 취약공간에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침수피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우기를 대비해 6월 중순에 추진 예정인 수동식 물막이판 지원을 위한 보조사업은 보조율이 50%로 1개소당 공동주택인 경우 500만 원, 일반주택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각 행정시 안전총괄과에서 접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및 농작업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임대 농기계 확충과 임대 방법 다각화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귤원 간벌·전정시기인 2~4월 목재파쇄기의 수요가 높고 임대 대기일수가 길어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하는 등 농업인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올해 약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 총 93대의 목재파쇄기를 구입하고 지역별 임대수요에 따라 분산 배치했다. 그 결과 목재파쇄기 임대 대기일수는 18일에서 14일로 단축됐으며, 활용 농업인은 2,061명에서 2,511명으로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임대사업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농협, 농기계 업체 등과 협업으로 원거리 임대사업도 추진했다. 농업인 이용실적은 410개 농가 693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0.7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19개의 농·감협 간벌작업단에 중형 목재파쇄기를 지원하고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수리 133회 등 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주관으로 6월4일 오전 8:30분에 이천시종합운동장 (부발읍무촌리 31-4) 자동차전용극장 일원에서 장애인등록 차량 100여대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행사가 열렸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정비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지원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이날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후원하고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이천시 지회 및 이천시 협조로 열렸으며 허원 경기도의원 김하식,송옥란,박명서,임진모,박노희 시의원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각지회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조를 구성하여 카포스 정비복을 입고 자체 간단한 서비스교육을 마친뒤 엔진오일,부동액등의 엔진룸 점검, 와이퍼 상태점검 후 교환 및 증정, 에어컨 필터교환 및 증정,브레이크 라이닝점검 교환,에어컨가스 주입 ,응급조치 요령지도 및 상담 등의 무상점검을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했고 한국장애인공단과 이천시장애인연합회에서 사전 예약형식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점검후에 크게 만족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관고동 통장단협의회가 6월5일 2023년 제19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관고동은 지난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이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그랜드슬램(주요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일)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 했다. 이날 펼쳐진 이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 족구, 제기차기 3종목이 실시됐으며, 관고동은 배구 1위, 족구2위를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관고동은 12개 통으로 구성된 소규모 지역이지만, 관고동 통장단은 5월부터 배구, 족구 등을 연습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체육대회는 그동안 열정으로 준비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고 작지만 강한 관고동의 힘을 14개 읍면동에 보여준 날 이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힘들지만 한달간 밤늦게까지 연습에 참여 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적은 인원이지만 남다른 관고동 통장님들의 열정과 단합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일 관고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긴 시간동안 연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라이온스클럽은 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이불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여름이불세트는 『창전,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참사랑나눔’협약을 맺고 실버카, 휠체어, 김장김치, 국수, 가구, 마스크, 체온계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원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른 더위로 더 힘든 나날을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전례 없는 폭염이 온다는데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전달 한 것이라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관내 13개소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불법투기 구역 및 분리수거장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하여 불법투기 방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창전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사업으로 2022년 창전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설치하게 됐다. 대상 지역은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회의에서 불법투기나 유동인구가 많아 언급된 1통 이수흥공원, 2통 심포니공원, 3통 금강병원 분리수거장 앞 등 총 13개소이며, 홍보문구는 주민자치회 각 분과별로 공모를 받아 총 10개로 선정하여 설치하게 됐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로고프로젝터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깨끗한 창전동에 대한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효율적인 계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문구를 보며 우리 모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장자호수공원 공연장 및 주변 상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NO) 플라스틱 구리!’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환경의 날 주제와 2023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를 접목해 개최됐으며, 구리시 환경개선 운동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장자호수공원 인근 상가를 돌며, ‘노(NO) 플라스틱 구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실천 의식개선을 홍보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던 플라스틱이 미래 환경의 위협이 되는 지금,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고 생활 속 작은 환경개선 실천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노(NO) 플라스틱 구리!’ 환경 캠페인이 건강한 지구와 자연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매실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수확한 매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장승춘 회장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위해 정성껏 수확한 매실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셔서, 성공적으로 기금 조성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이 담긴 소머리국 대접 행사, 시민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 및 방역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마련한 이색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7월 첫선을 보인다. 군은 이달 30일까지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에게 ‘정관스님과 함께하는 사찰음식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고를 수 있도록 열어놓는다. 정관스님 사찰음식은 장성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이다. 다수의 해외 미디어에 소개되며 한국음식, 일명 ‘케이(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를 선도하고 있다. 사찰음식 체험을 희망하는 기부자는 답례품 목록에서 체험권을 선택한 뒤 장성 백양사 누리집 예약창을 통해 ‘7월 15일 토요일 체험’을 신청하면 선착순 선정된다. 정관스님 사찰음식 시연과 오찬, 마음을 나누는 차(茶)담 등 3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모든 체험객에게 정관스님이 직접 담근 전통장류가 증정된다. 장성군은 추가 수요와 정관스님 일정 등을 감안해 하반기에도 사찰음식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선뜻 동참해 주신 정관스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장성을 사랑하는 기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이)음 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진천사랑상품권 지류·카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것이다.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지류형 상품권의 판매·환전, 카드형 상품권의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만약 카드형 진천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가맹점주들의 환전은 8일까지 가능하고 지류형 상품권 구매는 9일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인 만큼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사랑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은 운영대행사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