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성시는 5월 31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직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IF(IDEA FAIR)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이디어 발표대회에는 접수된 총 27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채택된 10건의 아이디어가 상정됐으며, 임병주 부시장의 주관으로 공직자들이 1인 가구 지원방안을 포함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발표대회의 대상은 1인 가구 새내기 안성시민을 위해 종합적인 주거 지원 정보 제공 방안을 제시한 ‘'안녕안성센터' 운영’ 아이디어(회계과 김은숙 주무관)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무연고 사망자 유품정리 비용 지원 방안’(사회복지과 이정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직접 제작한 폐현수막 봉투를 선보이며 높은 실현 가능성을 보여준 ’폐현수막의 변신, 공공용 쓰레기봉투‘(안성1동 임장현 팀장)와 ’스쿨존 과속차량 경보기 운영‘(농업정책과 윤혜진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다수의 아이디어가 발표되어 대회에 한층 열기를 더했다. 아이디어 발표와 더불어 그간 발표대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 파주시장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3일 월롱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주시와 파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검도회에서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날 개회식은 최대순 검도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경일 파주시장의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 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16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개인종목 우승자는 ▲남자초등 2학년 김재민 ▲남자초등 3학년 김범준 ▲남자초등 5학년 우동원 ▲여자초등 1~2학년 김시은 ▲남자일반 중년부 김동언 ▲남자일반 노장부 이웅길 등이다. 단체종목으로는 ▲초등부 1~2학년, 여자중등부 금촌검도관 ▲남자고등부 운정검도관 ▲여자일반부 파주검도관 등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도 단위 검도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검도가 파주시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생활스포츠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2회 우계문화제가 6월 3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장,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현판제막식 ▲추모제향 ▲파주 역사 겨루기 ▲우리놀이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은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휘호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계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민속춤 ‘태평무’, 우계선생 일대기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의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선생의 뜻을 알리는 우계문화제가 파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현장에서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은 총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545m, 폭 10m 규모의 지산동에서 조선대 교내를 관통하는 왕복 2차로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동구는 지산동 주요 관문 도로인 지호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매년 집중호우 시 호우 피해지역 재난 안전 개선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조선대와 수차례 실무 협의를 갖고 같은 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조선대 교내 부지(A=5,303㎡·L=545m)에 대한 무상사용을 허가받아 총사업비 중 50% 투자를 확정받으면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도로 개설 부지와 예산확보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시의원, 광주광역시 등에 적극 건의하고, 공사 추진 과정에서도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상시 개최해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하는 등 ‘민·관·학 상생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일조했다. 동구는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나갈 ‘소상공인 성장지원 컨설턴트 위촉식’을 갖고 맞춤형 경영 컨설팅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창업·경영, 홍보·마케팅, 청년·창업, 세무·회계, 외식업 등 분야별 전문 경력자 10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들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 컨설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촉된 10명의 컨설턴트는 상반기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업체(개인) 2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며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 등을 공유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위촉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동구 소상공인들의 경영 역량 강화를 통한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으로 활력 넘치는 동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11일 ‘쉼이 있는 숲속 인문생활’을 테마로 펼쳐지는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의 사전 프로젝트로 무등산 장불재에 ‘1187 라이브러리’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인문 도서관’이라는 별칭이 붙은 ‘1187 라이브러리’는 시민참여형 프로젝트로 무등산의 높이인 1,187m를 이름 붙인 것처럼 무등산 입구~장불재까지 시민들이 직접 책을 배달해 서가를 완성해나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일부터 무등산 탐방지원센터 앞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고 동구 공립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도서를 등산객에게 배부 중이다. 도서를 전달받은 등산객들이 장불재에 도착해 서가를 채워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앞서 ‘1187 라이브러리’ 제1호 방문객인 임택 구청장도 직원, 주민들과 함께 장불재를 찾아 서가를 둘러보고, 추천 도서 ‘이기적인 유전자’를 직접 비치했다. 동구는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해 오는 10일 오전 11시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 개막식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장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자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하고, 답례품과 혜택을 적극 알리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동구 서석동 KT전남본부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29개 업체의 43가지 답례품을 선보였다. 이날 ‘광주극장과 E.T 야구단의 벗이 되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금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앞서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자 ‘고향사랑 기금사업’를 발표한 바 있다. 첫 번째 기금사업인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는 1935년 개관한 현존 최고의 단관극장인 광주극장을 활용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근현대 문화자원 등록, 시설 개선, 연계 인문 사업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 기금사업은 ‘E.T 야구단(East Tigers) 지원 프로젝트’로, 운영비 지원과 함께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실내 야구 활동 공간 조성 등 장애인의 꿈과 재능을 지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립산수도서관이 ‘조선시대 명화 탐구, 한국의 미(美)를 찾아서’를 주제로 인문강연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마련했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하는 인문강연 사업이다.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조선시대 미술 장르별 대표화가와 명화를 조명하고 한국 미술의 아름다움과 이상, 가치에 새롭게 눈을 뜨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문화강좌→산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민정 산수도서관 관리장은 “독서아카데미를 통해 서양과는 다른 우리나라 미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세계 수준의 스트리트댄스와 함께 한층 새롭게 시민을 찾아간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동신대학교가 협력하는 2023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스.온.스@프린지(스온스앳프린지)’가 오는 10~1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아시아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스.온.스@프린지’는 ‘스트리트댄스 온 스테이지 앳(at)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줄임말로, 스트리트댄스와 스트리트문화를 결합해 야심차게 준비한 축제이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팀의 경연과 함께 다양한 거리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그래피티(낙서그림) 전시, 체험·마켓부스 등으로 채워진다. 스트리트댄스 퍼포먼스 경연은 사전 예선을 거친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20팀 등 총 35팀의 본선 무대로 10일 오후 6시 30분 막을 올린다. 일본·태국 등 다수의 해외 참가자를 포함 약 365명이 출전, 힙합·팝핑·왁킹·락킹 등 다양한 스트리트댄스 장르로 이뤄진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경연을 거쳐 11일 오후 6시30분 결선무대가 치러진다. 심사위원 구성도 관심을 가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YMCA가 주관한 제20회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03년 처음 열린 이후 20회째를 맞는 거창군 청소년한마음축제는 ‘청소년이 주도하고 청소년이 참여한다’라는 목표로 청소년, 가족, 지역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봉사단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1부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된 청소년 체육대회 ‘피구왕’은 초·중학생 14팀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으며, 학업 등으로 경직된 신체리듬을 깨우고 우승을 위한 협동심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2부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꾸민 청소년체험부스와 기관홍보부스 등 50개 부스에 많은 청소년과 군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청소년한마음축제 우승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3부 행사는 보컬 및 청소년 댄스, 밴드 동아리 등 12팀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고, 학업과 진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30일(월요일 휴관)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유다정 저, 이광익 그림) 원화를 전시한다. 6월에 전시하는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중 하나로 바다 쓰레기에 대한 원인부터 해결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게 풀어쓴 그림책이다. 바다 쓰레기가 어떻게 생태계를 황폐화 시키는지, 우리 인간에게 어떻게 위협이 되는지, 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친절한 설명과 개성 있는 그림으로 보여준다. 바다 쓰레기는 직접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보다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쓰레기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주제다. 이에 원화를 감상하면서 바다 쓰레기, 특히 미세 플라스틱 문제가 우리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원화전시와 함께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의 독서퀴즈도 함께 진행한다. 독서퀴즈는 칠원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돼 있으며, 정답을 맞힌 어린이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함안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한 육군 39보병사단은 5일 군북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39보병사단 충무 서포터즈’ 가입 현판식을 가졌다. ‘39보병사단 충무 서포터즈’는 군북면 소재 업소와 충무부대와의 사전 제휴를 통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음료수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무 서포터즈에 동참하는 업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등 모두 20여개 업소로 이날 현판식 전달 행사에는 함안군수, 39사단 참모장,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충무서포터즈를 통해 우리 군에 소재한 39보병사단 장병들의 체감형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