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유명 전·현직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하는 자선골프대회인 ‘제1회 The Charity With Olympians’가 15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에 위치한 써닝포인트CC에서 열렸다. (사)코리아하이파이브스포츠클럽과 (사)대한스포츠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자선골프대회에는 각 종목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와 프로골퍼, 대회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골프 경기와 함께 프로골퍼 박인비, 박성현, 유소연, 최혜진, 전인지 선수의 애장품 경매행사도 마련됐다. 대회 시작 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참가자들을 만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을 목표로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을 수립했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정책을 통해 분야별 체육의 활성화와 시민수요에 맞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3월 ‘골프여제’ 박세리 선수와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관광자원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도 적극 모색 중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제2회 다기능 나노탄소섬유 국제워크샵(2nd International Workshop on Multi-Functional Nanocarbon Fibers)이 05.15∼05.17 3일에 걸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워크샵은 국내·외 나노탄소섬유 최고 전문가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탄소나노튜브(CNT) 및 그래핀을 활용한 기능성 나노섬유 연구분야에 대해 강연과 토론하는 자리이다. 2018년 스페인 IMDEA materials 연구소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제2회 워크샵을 국내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나노탄소섬유분야 국제위상을 보여주는 워크샵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 CNT는 가볍고 철보다 100배 뛰어난 강도를 지닌 소재이면서 전기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다이아몬드와 같은 수준의 물성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차세대 탄소섬유 소재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모빌리티, 배터리분야 핵심소재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국제워크샵에는 CNT 섬유 분야의 석학인 미국 라이스대학의 Matteo Pasq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전주장학숙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 선생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5월 3일부터 진행된 이번‘사랑의 편지쓰기’행사는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란 주제로 고마운 분들께 평소 표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사랑의 편지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느라 잊고 지내던 소중한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효와 공경심을 갖춘 전북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혜영 자율회 부회장은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 덕분에 오랜만에 초등학교 이후 처음 편지를 써 봤다”며 “편지를 받고 좋아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뿌뜻하고 더 자주 표현해야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3일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아·태 마스터스 대회 개막식에서 도민 및 도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광주식약청과 함께 실시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 홍보차량을 운영해 식중독 예방 영상 송출과 식중독 예방 캐릭터(지킬박사등)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식중독 요령이 적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식품안전의 날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칼·도마 등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이다. 김정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방문객 및 도민들이 생활 속 식중독 예방 수칙 실천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전북 청년예술인과 함께하는 ‘Shine Youth’(빛나는 청춘)' 라는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16일 (19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야외공연장 시설운영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기능을 수행하는 도청사를 만들기 위해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청년 예술인 3팀의 활력있는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빛나는 청년예술가들이 지역민과 소통하며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하는 참여하는 출연팀은 노야밴드, L.D.A(힙합 댄스팀), 고니밴드로 지역을 대표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통해 예술가들에게는 활동무대 확대를, 도민들에게는 편한 복장으로 15분 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슬세권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억 8천 6백만원을 투입해 도내 83개 문예회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에서 음악공연, 영화상영, 인문학강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도내 첫 확진자는 남원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텃밭작업(고추심기)과 반려견과 산책 등 야외활동 이력이 있었으며, 4월 25일부터 간헐적인 발열로 도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5월 9일에는 지속되는 고열로 타지역 대학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진드기에 물린 흔적은 없으나 백혈구·혈소판 수치 감소 등으로 SFTS 의심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월 11일 양성으로 판명됐다. 현재 환자는 관련 증상이 있기는 하나 양호한 상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4월부터 11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이 나타난다. 진드기 매개질환인 SFTS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실시하며, 농사일에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책기간에 돌입해 안전한 전라북도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도는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협업부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실시한다.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및 선제적 주민대피, 지역자율방재단·재난도우미 등 민간과의 협업 활동과 주민 홍보도 펼친다. 또한, 여름철 기상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인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협업부서 및 소방·경찰 등 17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5단계 비상대응체계를 24시간 가동해 자연재난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남원과 순창에서 시범 운영되는 침수특별관리대상 제도를 활성화해 대피지원단이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대피취약자와 상시 유선통화를 하고 현장에 방문하며 비상시 소방서 우선출동, 보호자 문자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기전 배수펌프장(126개) 및 우수저류시설(19개)을 대상으로 가동상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전수 점검하며, 시군과 합동으로 시유량 100mm이상의 강우를 가정한 주민대피 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1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 복지팀장, 마을활동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거대AI 활용 복지·안전서비스 및 디지털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자 공청회”를 실시했다. 금번 공청회는 2023년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하기 위한 주민의견수렴 과정으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맞춤형 설계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각계각층의 관련 전문가들은 초거대AI 활용 복지·안전서비스 및 디지털통합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현장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여러 생각을 공유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도입하고 산학 컨소시엄 체계 구축, 지역 간 격차 해소 및 인구감소 대응 등 디지털 기술 기반의 우수서비스를 지역에 널리 보급하여 소외되는 사람 없이 살기 좋은 남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무주군이 6월 말까지 관내 재난 취약계층 및 만 75세 이상 세대주 가구 4,930세대에 일산화탄소 누출 경보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경보기 보급 사업은 일산화탄소 누출 피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25년까지 총 사업비 4억여 원(군비)이 투입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재난 취약계층 및 만 75세 이상 세대주 가구에 경보기를 우선 보급한 후 희망가구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며 관내 전 세대(1만2천여 세대)에 경보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경보기는 각 마을 이장을 비롯한 무주군 의용소방대원들과 장수소방서 관계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 · 설치할 예정으로 무주군은 이를 위한 사전교육(경보기 설치 및 관리방법, 유의사항 안내)을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이승하 과장은 “시설이 노후 되거나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은 보일러는 일산화탄소 누출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라며 “경보기 설치 · 보급 사업이 결국, 일산화탄소 누출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를 막아 군민을 안도하게 하고 안전한 무주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9일부터 남양주시 사회 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연수 프로젝트와 직무별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사회 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문성 향상과 소진 예방, 처우 개선을 위해 해외 연수 기획 과정과 홍보, 회계, 프로포절 등 직무별 심화 학습이 가능한 직무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특히, 해외 연수 기획 과정은 단순 일회성 해외 견학 프로그램이 아닌 참가자들이 실제 자신이 원하는 연수를 기획하는 과정이 포함돼 있으며, 연수 기획부터 선진지 연수, 최종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회 복지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전역에 따뜻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서는 사회 복지 종사자들의 역량이 중요하며, 업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복지 종사자들이 역량을 강화해 다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 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연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진접읍 및 오남읍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 39명을 모시고 양평 세미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다산봉사클럽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푸릇푸릇한 풀과 나무, 향기로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세미원 관람과 건강한 유기농 쌈밥 식사를 제공해 이웃 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다산봉사클럽과 함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5월 오남읍 지역의 어르신·장애인들을 위한 행복 나들이를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약 3년 만에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30년 만에 나들이를 와 봤는데 풍경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들이에 함께한 다산봉사클럽 박창구 회장은 “3년 만에 어르신, 장애인분들과 나들이를 하게 돼 더욱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진접지역 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진접읍 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왕숙천 별빛 테마정원 조성사업, 장현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금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하천정비사업의 설계(안) 및 세부 추진계획, 사업이 지역주민에게 미칠 영향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이해 지역을 순회하며 하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설명회가 지역주민들의 사업 이해도 및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양주시 진수용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장단,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 시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경우 남양주시 생태하천과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유선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