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가족 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4월 두 달간 관내 딸기체험농장 6개소에서 294팀 978명의 체험단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시민체험단은 설문조사에서 98.1%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시는 시민체험단의 수요에 따라 178개 팀을 추가 모집해 자연 속에서 딸기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체험 후 시민체험단이 네이버 영수증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험 신청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빙상경기연맹 전민호 회장을 비롯해 오민지, 이나현, 정인우 등 전·현직 국가 대표와 빙상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재능 기부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다. 1기 아카데미는 오는 20일 별내빙상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관내 초등학생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80분간 진행되며, 어린이가 빙상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국가 대표 피겨 스케이팅 공연과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생활체육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1인 1체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에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빙상 아카데미' 1기 신청 접수는 15일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 27일 플랫폼 내 아트홀 통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음악, 연극, 전통공연 등 그동안 학교에서 만들어진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엄선하여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에 직접 찾아가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오는 27일(토) 오후 3시 공연단체 ‘에뚜왈색소폰콰르텟×리에또클랑’의 클래식 뮤직 콘서트이며, 감미로운 선율의 색소폰콰르텟과 혼성중창 클래식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클래식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5월 18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신청 통해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수한 클래식 공연으로 마음의 여유와 쉼, 채움을 가질 수 있는 소확행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권원만 도의원(의령군,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5월 12일 의령군 부림면 주민 건의사항 수렴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권원만 도의원은 먼저 부림면사무소 이명수 면장과 만나 5월 4일 강우 피해 12개 지역 피해 지역을 둘려 보고, 지역 주민들 민원에 대한 면장으로부터 사항을 설명 들었다. 또한 부림면 신반전통시장에 배수로 악취 발생 예방에 대해 하수구 준설사업 추진 등지역 주민들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꼼꼼히 살폈다 권 도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도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령군보건소는 한의약서비스 제공을 통한 중년여성의 우울증과 갱년기증상관리를 위한 2023년 ‘한방(韓方)에 뚝, 한방(韓方)으로 쑥! 건강쉼터’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방(韓方)에 뚝, 한방(韓方)으로 쑥! 건강쉼터'은 6월21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10주간 운영하며 6월 21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의사가 바라보는 100세 시대 중년여성 건강 관리법 강의 및 갱년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주간 개인별 맞춤형 한방 침 시술 및 한약제제 투약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년기 여성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자가지수 검사, 우울증 검사도 이뤄진다 40~60대 여성의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건강증진과 지역방문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의 의미 재발견과 중년여성들이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다시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해부터 조성중인 의령 명품 백리길에 마가렛 꽃이 만발하게 피었다. 화정면 화양제 일대에 핀 마가렛은 무려 2km나 이어진다. 의령군은 지난해 부터 의령 명품 백리길의 시작이 되는 화정면에서 의령읍까지 마가렛, 송엽국, 가우라 등 초화류를 식재하여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의령읍 대산제 사면에 꽃잔디를 식재하여 화사한 분홍비단길이 만발했고 화정면 상일제 구간에 양귀비를 파종하고 관리하여 ‘의령 명품 백리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화양제 제방에 핀 마가렛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고, 사랑을 점치는 의미가 있다. 꽃잎 하나하나 떼면서 ‘나를 사랑한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사랑 점을 치는 것으로 연인, 가족들이 데이트기에 좋은 코스이다.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올해는 정암공원에 초화류 및 황금 회화나무 등 나무를 식재하여 부자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 것이다”라며, “남강 강변 36km에 ‘의령 명품 백리길’을 대표하는 테마로드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할 막바지 준비에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보성군은 15일 봇재홀에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고흥군, 장흥군, 강진군 4개 군 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모여 지역의 현안 사업과 협의회의 공동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안건은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 건의, 지역 대표축제 지원을 비롯해 5가지 안건으로, 특히 공동 건의 가결사항에 대해서는 4개 군이 힘을 합쳐 중앙 정부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상호 교류를 실시하고, 4개 군을 연계한 관광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발굴에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방자치 30년 시대를 맞이해 우리 스스로 자생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라면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득량만 강진만권 행정협의회가 앞으로 전국 지자체 협력의 선도적 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해남군 해남읍의 매일시장이 야시장 행사를 개최한다. 해남 매일시장 야시장은 오는 5월 19일과 6월 9일, 23일, 7월 7일, 21일에 걸쳐 총 5회 열린다.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매일시장 털어볼까’를 주제로 시장을 야간 개장한다. 시장 내 먹거리 판매와 함께‘보이는 라디오’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매일시장 대표 먹거리인 통닭, 튀김, 분식, 국화빵 뿐만 아니라 각종 전, 낙지·바지락 회무침 등 다채롭게 판매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 운영 부스 운영은 즉석에서 시장 상인 및 이용객 인터뷰 이벤트와 시장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신청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시장 상인회를 중심으로 기획, 운영될 예정으로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이 주도하여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월 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갖고, 재개장한 해남 매일시장은 총 70여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2월 한달간 매일시장 가는달 행사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기온이 점점 따듯해지는 봄철을 맞에 군민들에게 야간 볼거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질병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50%를 지원하기로 했다. 15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신체 내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발병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 발병률이 높으며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형태로 나타나는데 극심한 통증, 발진을 수반해 예방 접종이 필수다. 나주시는 전국적으로 위탁의료기관 백신 수급이 원활치 않은 상황을 감안해 백신 확보에 나서고 접종비 본인부담금 50%를 자체 예산으로 지원한다. 대상포진 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무료 접종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아닌 일반시민의 경우 평균 13~15만원의 접종 비용을 100%부담해야 한다. 나주시는 대상포진 예방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를 제정·공포했다. 6월 중 백신 구입이 완료되면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본격적인 접종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모든 시민이다. 단 나주시에 주민등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5월 12일 자은면 다목적 회관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의원, 자은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목적 회관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특별지원금(주민바람, 신안그린에너지)으로 지급된 국비 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으로 건축면적 1,449.44㎡ 지상 2층 규모로 소회의실, 대회의실, 세미나실, 체력단련실을 갖춘 시설로 5월에 준공했다. 또한, 자은면 다목적 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피아노 연주회(연주홀 230석 규모)를 개최했으며, 폴란드의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의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과 소프라노의 김아람, 김자영 피아노 연주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목적 회관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자은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마을주민 화합을 이끌어가는 소통의 장인 다목적 회관이 준공되어 기쁘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무안국제공항을 국토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안군이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 “무안군민의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겠다. 이전지역 피해를 충분히 상쇄할 획기적 지원대책 마련에도 온힘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연장, 여객청사 확충, 정기노선 지원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또 2조 5천억 원 규모의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광주, 전남, 경남 서부권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경전선과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여러 노력에도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2019년 90만 명에서 코로나 등으로 지난해 4만 6천 명을 기록하고 최근 6년간 누적적자가 930억 원에 달했다. 국제선과 국내선의 연계가 안 돼 공항 이용에 제약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국제공항과 광주 민간공항 통합이 국가계획에 반영돼 있지만 군 공항 이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3천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가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자선경기로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수익금 전액을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및 다문화 저소득층 가정과 농구 꿈나무 스포츠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의 축하 시구로 시작한 경기는 희망팀이 1쿼터를 20-16으로 리드했으나 이후 사랑팀이 역전해 사랑팀이 94-77로 승리했다. 아울러, 부대 행사로 가족참여농구슛과 패션쇼, 연예인 축하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추첨도 진행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2023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환우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