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사 1층 일부를 실버카페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군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본사 1층에 60세 이상 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실버 카페 ‘제이빔 카페’가 입점하여 5월 2일 정식 오픈했다. 공사 본사 1층에 위치한 ‘제이빔카페’는 직접 제조한 음료와 빵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제공하여 부곡체육시설 이용고객들의 만족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실버카페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득증진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증진을 위해 군포시니어클럽과 긴밀하게 소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일 시장 접견실에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에 따른 후속 절차 논의를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과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의 실·국장 등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지원 추진단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4일 개최된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의 주요 안건을 공유하고 시의 추가적인 대응 방안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사업대상지에 편입된 지역주민들과 기업에 대한 보상과 이주 대책 마련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방안, 추가 인구 유입에 대비한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의 현안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됐는데, 조속히 협약을 맺고 예비타당성 조사에 돌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국토부가 경강선 연장이나 반도체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시가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산단 조성과 교통망 확충이 함께 이뤄질 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관내 아동들의 영양 섭취를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컵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토마토·포도·바나나 등 직접 구입한 제철과일을 깨끗하게 씻어 포장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컵과일을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컵과일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계절김치나눔사업, 고추장나눔사업, 저공해재생비누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12일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자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직무교육을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윤용호 신용회복위원회 창원지부장이 강의를 맡아 ▲신용회복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개인 채무조정 제도 ▲복지상담 연계 ▲금융·법률 상식 등 구체적 지원사례를 제시해 실무자들의 호응과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군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복지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12일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민관합동으로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군은 지난 2월 학교 주변 300m 반경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군내 전 어린이보호구역(18개소)에 도로선형 개선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영산초등학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사고가 발생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군은 관계기관(창녕겅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영산초등학교)과 영산초등학교 어머니회, 상가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영산초등학교의 전반적인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보차도 분리, 펜스 설치 등 안전 시설물을 도입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개선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푸른길 공원 일원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를 주제로 치매 예방법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약 2㎞ 구간인 걷기 코스는 산수문화마당에서 출발해 계림동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을 돌아오면서 치매 예방 체조 및 미션 퀴즈 수행, 바르게 걷기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이달 중순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치매 검진’ 프로그램도 꼭 이용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계림동 649번지 일원 주거 재생 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변화를 이끌어 나갈 ‘푸른개미마을 마을 기획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자가 돼 소규모 행사·전시·교육·축제 등 마을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마을을 만들기 위한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 의제 발굴 ▲선진지 견학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이달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7억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해 2021년부터 2024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주민안심 안전동구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7일부터 39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돼 교통분야, 화재예방, 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와 관련된 내용이 다수를 차지했다. 동구는 접수된 작품 가운데 주제 적합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을 기준으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439명의 주민심사를 통해 ▲대상 1점(‘꽃 본듯이’) ▲최우수상 2점(‘미래의 꿈나무들을 지켜주세요’, ‘모든 좌석에 안전띠! 우리 가족의 생명띠!’) ▲우수상 3점·장려상 5점·격려상 10점 등 총 21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현정 씨의 ’꽃 본듯이‘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아이들을 꽃 보듯이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여유 있게 규정 속도를 준수해 주행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주민들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작품은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20만 원, 격려상 5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등산 소재 15개 기관·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무등산국립공원공단 ▲광주문화재단(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를 비롯해 ▲의재로에 위치한 미술관 5개소 ▲증심사, 문빈정사, 신림교회 등 종교시설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 협동조합 ▲학운초등학교 ▲학운동 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기관과 단체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이후 진행되는 무등산 관련 인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를 시작으로 무등산의 풍부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면서 “무등산에 소재한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는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6월 10~11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문빈정사 일원)에서 개최하고, 지역 내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 축제를 13일 시흥 전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제정된 시흥시청소년기본조례 17조(청소년의 날 등) 1항 ‘시흥시청소년의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한다’에 의거해 마련된 것으로, 총 3개의 축제가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 △시흥시어울림마당 1회 차 ‘I see 흥! 투어 in 능곡’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등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C.C.F)’는 시흥시 청년스테이션 및 정왕3호광장 일대에서 운영된다. 재단 남부권 5개 기관인 청소년문화의집(△정왕, △꾸미, △월곶, △배곧1, △배곧2)이 연합해 관내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유일무이한 축제를 선보인다. ‘라퍼커션’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는 약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하며,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으로 ‘시흥시 청소년의 날’ 퍼포먼스, 모범 청소년 및 육성·보호 유공 표창을 수여해 뜻깊은 날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발생했던 금산·대전산불 진화에 기여한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헌신적인 지원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금산·대전산불 대응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육군항공사령부,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지사), 동구소방서 의용소방서, 대전시새마을회 등 22개 기관·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육군 제505보병여단을 비롯한 22개 기관·단체는 산불 진화, 구호 장비 지원, 물자보급, 주민대피 및 안내, 급식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산불 대응에 앞장섰으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막는데 기여한 공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산불은 53시간 동안 축구장 1천 개 맞먹는 산림 736ha가 훼손되고, 주민 9백여 명 대피하는 등 우리 지역에 유례없는 대형산불이었다”며 “산불 진화 활동을 지원해준 기관·단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대전의 심장인 장태산과 시민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산림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산불 조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부탁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도시공사가 10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서원에서 주최하는 ‘2023 오리서원 '공민학당' 청렴 인성 교육’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공사 조직 내 청렴리더십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기존 원격교육 및 사이버교육 등 온라인 위주의 교육에서 찾아가는 체험형 학습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양주도시공사 부서별 부패방지 지킴이와 청렴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선발된 12명은 이원익 선생의 청렴사상 강의, 거문고 공연, 국궁 체험, 청렴 밥상 체험, 유적지 답사 등 오리서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선인의 청렴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선생은 조선 명종 때 태어나 선조, 광해군, 인조 대에 이르기까지 60여 년에 걸친 공직생활 중 영의정만 다섯 차례 지내면서 국난극복에 탁월한 역량과 애민 사상을 실천한 행정가임에도 평생의 재산이 두어 칸 오두막이 전부일 정도로 청렴하여, 임금과 조정은 물론이고 백성들에게까지 신망이 두터웠던 인물이다. 이흥규 사장은“탁월한 실무능력과 청렴 정신으로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왕과 백성 모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