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래동 통장협의회는 11일 산책 등의 야외활동이 잦아진 계절을 맞아 쾌적한 보행환경 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5인 1조의 총 5개 조를 편성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래역과 구래동 중심상업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회원들은 생활 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분리수거했다. 특히 청소년과 젊은 시민이 많이 찾는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에서는 불법광고물과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구래동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특성화고인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는 지역에 있는 우수 중소(강소)기업 현장을 탐방하고, CEO와 현직자 특강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해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소(강소)기업 청년이음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양촌학운산업단지 소재 레이저기기 전문업체 ㈜레이저스(대표 김수중)로, 참여 학생들은 회사를 찾아가 레이저마킹기, 레이저절단기 등 회사 제품을 둘러본 후 회사 운영방침, 채용절차, 입사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 회사 대표로부터 CEO 특강까지 듣는 유의미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에는 학생들의 선배가 재직 중으로, 학생들은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직장 생활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이저스는 회사를 찾은 학생들에게 작은 이벤트로 레이저기기로 볼펜에 학생 이름을 각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번 ‘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등에 따른 수입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수입·유통 소매업체를 비롯한 음식점, 가공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냉장명태, 활우렁쉥이, 활뱀장어, 활대게, 냉동갈치, 돔 등이다. 또한 올해 7월 1일부터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등의 원산지 표시 의무 이행을 알리는 홍보를 병행한다. 한편 김포시 농정과에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의거, 관련 조처 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5월 12일 사우동 김포아트홀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식품 관련 기관단체장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품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침체한 식품안전 관련 인식 제고를 다짐하는 장이 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로, 식품안전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식품위생 관련 공연을 비롯해 식품위생 유공자 시상 등이 실시됐다. 행사 중간에는 식품안전 상식을 바탕으로 하는 ‘꼭 알아야 할 퀴즈 코너’ 시간도 마련됐다.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된 후에는 기념식 참석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는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 현장을 찾은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문화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50만 대도시에서 70만으로 더 크게 도약 중인 도시”라며 “내·외부 간 방문이 많아지는 시기에 식품안전 사고는 있어서는 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충북 청주의 한우 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방역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김포시 관내에 구제역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구제역 전파 방지를 위해 SMS 발송 및 전화 예찰을 시행하는 등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도로 및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활용해 축산관련차량 통제 및 소독 같은 선제적 방역 조치 중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공수의사를 동원한 가운데 104개 농가 소 520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해당 농가를 재방문해 양성률 조사에 필요한 ‘일제 채혈 검사’를 시행한다. 채혈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이 기준치 미만이면 재접종은 불가피하다. 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시민들은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축산농가는 모임 금지 및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체온상승, 식욕부진, 침울, 물집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발견하신 경우에는 즉시 김포시 축수산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는 12일‘2023 하남시 바비큐비어페스티벌’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설치된‘하남시 안전관리위원회(이하‘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기구이다. 이날 시청 본관 통합방위지원본부에서 개최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배석환 하남경찰서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7명 외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전기, 건축 분야 전문가 2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파사고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맥주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안전관리 조직 구성 ․ 운영, 구조 ․ 구급,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및 비상 대피로 확보 등 세부 계획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주관사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행사 전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인파사고, 교통혼잡 및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경찰, 소방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는 담양 가사문학면 경상마을회관에서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대학이 함께하는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이규현 전남도의원과 안창수 경상마을 이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일환인 지역에 봉사하는 더불어 삶 ‘끼’ 프로그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진행됐다. 도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위해 사전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자인 콘셉트를 정했으며 이날 총 30여 미터 구간에 가을 농촌풍경을 주제로 마을 벽화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래 교무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들이 강의가 없는 시간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본 마을 주민은 “마을의 명물이 탄생했다”며 반겼고 종일 땀 흘리며 봉사활동을 한 학생들에게 손수 차린 점심과 음료수 등 간식을 제공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산업디자인과 2학년 문해은 씨는 “맑고 쾌청한 날씨에 경치 좋은 경상마을에서 학과 전공을 살린 봉사활동을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특히 어르신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천시는 1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공약사업 및 강조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장강조사항’은 각종 업무보고나 시민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시장이 주문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추진상황을 관리하는 것이다. 2022년 강조사항은 모두 추진 완료했고, 2023년 1분기 강조사항은 총 35건으로 1분기에 17건을 추진 완료했다. 공약사업은 총 153건으로 현재까지 25건이 추진 완료됐고, 전체 사업의 평균 추진률이 35%로 높은 수준이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추진율 10% 이하 29건과, 미착수 사업 12건, 추진불가 1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종 사업 추진 시 조례 제·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이행하고, 타당성 용역이나 실시설계 용역이 필요한 사업, 내년도 시행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도 올해 미리미리 계획해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공무원이 열정적으로 일을 하면 그 지역이 행복해 진다”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2일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제지역 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제지역 건축사회는 취약계층 노후 불량화장실 현대화사업 추진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 등에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김제지역 건축사회 서봉욱 회장은 “김제지역 건축사회가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일에 회원들과 적극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역 건축사회가 우리 시 어려운 분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동참해 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제지역 건축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사회단체 기부활동, 사회적 약자 건축인허가 무료지원, 김제시 각종 축제 및 행사 시설물 점검 시 건축사 지원 등 전문직으로서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의 운영 계획 등 발표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운영 대행 용역 업체인 아이캔컴퍼니에서 행사의 운영 방식 및 행사장 조성, 홍보 방안 등 종합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관련 공무원 및 자문위원단 등 참석자와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보고회 과정에 나온 다양한 제안을 추가하여 추후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운영 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2023년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국내에서 처음으로 남원에서 개최되며, 남원의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가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축제인 제93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괸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인파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많자 축제 전에 확실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심의회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소집,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 분산대책,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지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으로 특히 심의회에서는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남원춘향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을 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 공감대 확산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라사랑 튼튼안보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나라사랑 튼튼안보 교육은 2014년 광주시 특수시책으로 시작한 이후 2019년까지 연평균 695명이 참여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021~2022년 490명이 참여하는 등 소규모로 운영됐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6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시는 최근 북한 도발 위협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장소 등을 확대해 운영한다. 기존에는 시청 충무시설에서 진행하던 교육장소를 시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치구 회의실, 학교 강당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7월까지 400여 명의 교육 참여를 목표로 한다. 교육은 비상 대피요령, 민방공경보 식별요령, 화생방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비상식량 시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언제든지 비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