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12일 맘애담은 딸기작목반과 함께‘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및 작업능률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컨설팅에서 딸기 작목반원과 전문 컨설턴트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르면 딸기 사업장에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농약 중독 위험이 높다는 판단이 나왔다. 또한 반복적이고 단순한 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작업단계별 위험 요소도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편리한 영농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고 장비와 보호구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딸기작목반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리고 농업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맘애담은 딸기작목반 관계자는 “관행적인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없는 농작업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1일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농현장에 방치된 농약공병,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 2톤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농약공병 등의 영농폐기물은 영농현장에서 사용 후 방치되어 토양오염을 유발시키고 농촌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또한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사용 후 철저한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곡성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매년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수시로 펼쳐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약공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도 농촌지도자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오는 6월 16일까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점검은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찾아 해결하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예방 활동이다.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나 위험한 시설을 주요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한다. 우리 군 점검대상은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출렁다리, 문화재, 유원시설 등 해당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라 위험시설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58개소를 우선 선정했다. 또한 곡성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담양소방서 곡성119 안전센터와 함께 가정용 안전점검표교육이 진행됐으며 소화기 사용방법 및 긴급상황 행동요령도 함께 이뤄졌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할 예정이다. 곡성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점검할 수 있도록 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곡성스테이 사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곡성스테이 운영계획 안내, 곡성스테이 홈페이지(곡성스테이.kr) 운영관리 협의, 농어촌민박의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밖에도 ‘곡성 여기愛’ 관광상품 이용객 숙박시설 연계, 민박시설 안전시설 보강, 민박사업자의 안전관리 의무강화 등 민박활성화 방안과 개선사항이 함께 제시됐다. 지난해 곡성스테이 이용 인원은 2021년 대비 60% 상승한 2,100명으로 기록됐다. 곡성스테이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감성여행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깥 나들이에 대한 불안감이 점차 줄어들면서 오는 20일에 개최될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들로 인해 곡성의 농어촌민박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에서는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농어촌민박 곡성스테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생활인구 확장에 노력해나갈 계획이다.‘좋은사람 집에서 더 좋은 밤’이 되는 곡성스테이 민박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스테이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일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은 경남지역의 과학관과 과학문화거점센터 연계사업 발굴·지원을 통해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당항포관광지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은 지난 2012년 3월 개관 이후 5D 영상, 공룡알 홀로그램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노후화된 고정 전시물이 있어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었다. 관광지사업소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후화된 고정 전시물을 홀로그램 영상 콘텐츠 전시물로 교체하여 홀로그램으로 영상과 교육 내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홀로그램 영상 구간 옆에 AR공룡퍼즐 체험존을 조성하여 홀로그램 영상 존에서 공룡에 대해 학습한 후 체험존에서 공룡 퍼즐을 맞추며 공룡에 대한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당항포관광지 관계자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 원의 사업비로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5D영상 교체 등 컨텐츠 개선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광지와 공룡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5월 12일 영오시장에서 ‘영오시장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시장상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오시장 리모델링에 대한 사업 방향성과 그 목적을 설명했으며, 해당 기간 사업협조 요청과 더불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오시장 리모델링 사업은 어떻게 하면 ‘시장이 활성화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으며, 우선 고객들이 원하는 ‘깨끗하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건물 외관 루버 설치, 바닥 포장, 폴딩도어 설치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이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영오시장은 1996년에 건축되어 약 28년이 다 되어 가는 노후화된 건축물이다”며 “영오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도록 먼저 리모델링하고, 이를 토대로 차츰차츰 시장을 발전시켜 영오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시 우리꽃연구회와 화훼연구회는 12일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에서 모은 성금 133만 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0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의 분화체험비와 지역에서 생산한 화훼 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열어 분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우리꽃 판매장터를 운영해 그 수익금을 광주시에 성금으로 기부해 왔다. 올해는 특히 광주시 화훼연구회가 적극 동참해 지역에서 생산한 꽃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는 데 일조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꽃연구회원과 화훼연구회원들이 힘들게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맡겨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광주시의 우리꽃전시회를 통해 팬데믹으로 침체됐던 지역 화훼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주시 우리꽃연구회는 꽃을 사랑하는 광주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민 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우리꽃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10일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을 통해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진행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경기도 광역·기초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장기관인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서·북부권 7개소 및 동·남부권 2개소 등 총 9개 권역의 지역문화재단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문화정책 및 기관 간의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가 개최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2021년 개장한 이래 월평균 1만 여명이 방문할 만큼 한강하구 접경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자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오랜 기간 대면활동으로 진행되지 못했던 경기 서·북부권 문화재단 간 교류의 장을 경기문화재단과 김포문화재단의 협력으로 4년 만에 개최하며 재단 간 연대를 독려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모인 경기권역 문화재단 대표자들은 코로나 이후 지역별 문화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군산시가 지난 12~14일 3일간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주제로 처음 실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홍보의 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도와 혜택 등을 홍보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12개 품목의 답례품을 전시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군산 홍보 퀴즈를 던지고 룰렛 이벤트를 하는 등 흥미로운 게임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해 군산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를 기부로 응원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의 답례품은 쌀, 울외장아찌, 박대, 김&멸치, 젓갈, 짬뽕라면, 통곡물, 커피&디저트, 흰찰쌀보리, 토마토, 생선구이세트, 군산사랑상품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색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현재 추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이 소중한 기억을 잊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기억 쑥쑥 텃밭’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용정동에 마련된 농장에서 진행되며, 경증 치매 노인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과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한 인지 건강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남새밭 만들기 △공기정화 반려식물 심기 △어성초 건강비누 만들기 △허브방향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이다. 이날 첫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은 밭의 모양을 가꾸고, 채소와 꽃식물을 심고 물을 주는 등 남새밭을 함께 만들었다. 또, 과거 남새밭에 많이 심어있던 채소와 꽃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기억 쑥쑥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오랜만에 직접 흙을 만지며 내 밭에 채소랑 꽃을 심어본 것 같다”면서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이 아이들이 얼마나 자라있을지 보고싶어 빨리 다음주가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작년 경증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까지 2일간 여수에서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치유를 통해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를 개최했다. 전남지역 중학생 55명이 참가한 제1회 전라남도 청소년 치유캠프는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야외활동 지원을 통해 건전한 여가와 청소년기 에너지를 마음껏 발현하도록 구성했다. ‘청소년 치유캠프’는 1박 2일 동안 요트체험, 힐링 문화탐방, 레크리에이션,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명사 특강, 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음 나눔 시간으로 운영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청소년이 함께 어울리는 풍부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조정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2일 여수 장도 예술의 숲 일원에서 가족 사랑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하고 (사)숲속의 전남이 주관해 열렸다.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7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회원, 지역 주민 310여 명이 참석해 가족사랑 의미와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3대 가족정원은 할아버지·할머니, 엄마·아빠, 손자·소녀가 함께 가족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하는 정원으로 효와 가족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덟 번째로 조성된 수국정원은 초여름부터 여름 중순까지 3개월간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며 다른 사람에게 감사, 풍요와 번영, 우아함과 아름다움 등 다양한 의미를 상징한다. 수국의 꽃 하나하나는 작지만 여럿이 모여 탐스러운 꽃다발을 이루듯 조부모, 부모, 손자·손녀는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수국 55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3대가 함께 한 이날을 소중히 기억하고 간직하도록 ‘수국 가족화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