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지난 1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현안, 우주항공 정책포럼 출범,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등 우주항공 관련 주요 사항 보고에 이어서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관련 현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사천시는 경남도와 함께 우주항공청 청사 후보지 준비,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계획, 우주경제 비전 마련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 차원에서도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한 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공동위원장인 조여문 경남도 항공우주산업산업과장은 “우주항공청이 조기 설립되고 나아가 우주항공 복합도시 조성 등 도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공동위원장인 박영수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현재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 과방위에 접수되어 있는 만큼, 시에서도 시책 마련과 더불어 우주항공청 공감대 확산을 통해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11일 창원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1차 창원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는 시의원, 교육분야 전문가와 도서관 이용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립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독서문화 진흥, 창원지역서점 인증에 대한 안건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사업소 주요 현안 사업 보고에 이어 시립도서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를 마치고 창원중앙도서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식수 행사 참여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익태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창원시 시립도서관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1일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이사장 김성진)과 ‘치매극복기술 개발 및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치매 조기예측 및 예방관리 등을 통한 치매 걱정 없는 건강사회 구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저하자 대상 정밀검사 연계 및 검사 지원 △치매 조기 예측 및 치매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서비스 실시 △치매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시아치매연구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광산시민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며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에 이르는 다양한 협력사업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무료 치매검진을 통한 ‘치매 코호트(치매 관련 특정집단)’ 추적조사, 치매 생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매조기예측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실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오월 광주’를 미래세대로 잇기 위한 기억·계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시대의 들불’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한편, 43년의 세월 온몸으로 5·18을 지켜온 ‘산증인’들과의 교류·협력을 모색하고 나선 것.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간부공무원들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1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병규 청장의 헌화·분향을 시작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마친 뒤에는 윤상원 열사 묘를 참배했다. 이어 5·18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투쟁한 윤상원 열사 생가를 방문해 열사를 추모하고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윤상원열사기념사업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윤상원 열사를 ‘민주화 상징’으로 알리는 데 앞장섰던 고 이태복 전 장관 배우자 심복자 전 교수도 참석했다. 광산구는 윤상원열사기념사업회와 민주, 평화, 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던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함양하고, 널리 전파하는 데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연말쯤 개관을 앞둔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윤상원 기념관)’가 윤상원 열사 정신 계승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관내 5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를 시민과 아동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이다. 수영장의 일부 레인을 철거해 어린이 이용객 등이 풀장처럼 이용하고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유아용 튜브 등의 사용을 허용하는 등 보다 자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총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수영장을 찾았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진행, 300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어린이날 비가 와서 아들이 속상해했는데, 수영장에서 무료개방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른 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적 혜택을 양주시가 제공해 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운영한 가족의 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은현면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관내 요양시설 2개소에 사랑의 카네이션 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을 배려해 시설에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구순 위원장은 “아침부터 함께 화분을 나르고, 준비해주신 위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으로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기른 바란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철에도 불구하고, 기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에 동참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꽃 화분을 보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1일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외국인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지원 활동 등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수원시는 선정된 4개 단체(공예문화협회, 수원시다문화 협회,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연주의교육연구소) 실무자에게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일정을 공유하고, 2023년 수원시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과 사업추진 일정을 안내했다. 또 지방보조금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을 알리고, 사업추진 시 정산 방법과 실적보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했다. 참여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가족과 함께 힐링공간 만들기(셀프인테리어 기초 교육, DIY 목공예 기초교육, 나만의 맞춤형 가구 제작 등) ▲전통 된장 및 고추장 담그기 체험 ▲多가치 행복한 우리, 어울림 교실(미술상담 프로그램,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가정 생태교실(텃밭가꾸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1일 팔달경찰서 신축 예정 부지에서 열린 ‘안전기원제 기공식’에 참석해 “이제 수원시 4개 구에 4개 경찰서가 생기게 됐다”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팔달구 지동 237-24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기공식은 이재준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삽식 세레머니, 안전기원제, 공사 현장 순시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12월 완공되는 팔달경찰서는 지동 237-24 일원에 1만 5052㎡(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팔달경찰서 신설은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수원시의 숙원사업이다. 지난 2012년 강력범죄가 발생해 치안 수요가 급증했고 수원시는 2015년 경찰서 증설을 공식 요청했다. 또 수원시 행정구역은 4개 구인데 치안 구역(경찰서)은 3개여서 이를 일치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찰서 신설을 요청하고 부지 선정 과정 등에 협력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해 11월 팔달경찰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아들 문효세자의 탯줄을 항아리에 담아 봉안하고 표석을 세운 태실(胎室)이 있는 경북 예천의 예천박물관과 협력해 ‘정조의 효’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수원화성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은 1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유산 발전과 전시·연구·교육, 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예천군 출신인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과 정광량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장, 이재완 예천박물관장,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박물관은 정조대왕의 효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연구하고 개발해 전시·교육·행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활의 고장 예천과 무예의 고장 수원의 특징을 살려 활과 무예를 연계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효 관련 유산을 연구하고 콘텐츠를 개발한다. 또 교육 콘텐츠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상호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5060 신중년 생애재설계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5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은퇴 전후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취업 전략, 건강, 사회 공헌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형 기업 박람회, 희망 직무별 맞춤형 학술회의 등 실리적인 내용으로 7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인생다모작학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고, 수준 높은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열 수 있길 바라며, 하반기에는 교육생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진행 중인 지적재조사지구인 조안면 능내리 일원 ‘정약용지구’, 별내면 광전리 일원 ‘광전2지구’·‘광전3지구’ 내에서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최첨단 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토지정보과 담당 공무원 및 지적재조사 측량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정약용유적지, 22일부터 26일까지 별내면사무소 내에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지적 경계와 향후 추진 절차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으로 주민 이해도를 높이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직접적인 상담 및 경계 협의를 진행해 사업 전반의 만족도를 올릴 전망이다. 남양주시 문만수 토지정보과장은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적극 행정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겪은 규제 애로를 사업 초기부터 청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호수앙상블(대표 이정숙)과 함께 오남읍에 소재한 봄꽃요양원에서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봄꽃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마스크 전달을 비롯해 1부 통기타 연주, 2부 색소폰 연주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기전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지쳐 계신 어르신들에게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공연을 준비해 주신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호수앙상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 문화 교실, 북적북적 마을 잔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