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에 쌓여 있던 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재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안전지킴이, 안전보안관,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 외 10여 명이 참여해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중촌지하차도, 국도6호선 배수로, 중촌마을 배수로 등 총 10여 개소의 측구 배수로 및 그레이팅을 점검하고, 쌓여 있는 침전물, 쓰레기 등 약 100kg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동환 도시건축과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점검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기 전 배수로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다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들 및 지역 어르신 등 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립지동어린이집 재롱잔치로 시작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신흥 경로당 어르신들의 무용 및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효행을 실천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효행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다같이 지역사회 내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돌봄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지동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유관 단체 등 주민들이 화합하여 마을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성심으로 준비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중국음식점 옥동이에서는 관내 15개 경로당 회장님과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옥동이와 함께 ㈜선유, 대성관,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현대자동차 인계중부점, 장사모, ㈜무궁화에너지, 한마음회, ㈜한빛정보통신, 빛나리싱크 등이 힘을 합해 밀가루, 소면, 선풍기, 생활용품 등 4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인계동 15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업체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드높이는 계기가 돼서 무척 보람되고 이 행사를 발판 삼아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인도래 마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인계동 경로당협의회 강태준 회장은 “자식들도 하기 힘든 일을 선뜻 나서서 해주시니 감사하고, 우리 또한 어른으로서 동네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상반기 팔달구 관내 어린이집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2023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을 통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추진됐으며, 표창 대상자들에게는 수원시장 및 팔달구청장 훈격의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으로는 학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모범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한 원장 1명과 영유아의 전인적인 발달을 위해 힘쓴 보육교사 8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보육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라며,“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11일, 구 개청 30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팔달구 어린이집 보육 아동을 대상으로 한 『팔달 보물 그림 대회』에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내가 그리는 보물의 도시, 팔달’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한 수원화성의 추억을 표현한 그림 150점이 접수되어,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미술협회)의 심사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장려상(4), 입상(10) 총 20작품이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은 팔달구청 로비에서 5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팔달 보물 그림 대회를 통해 팔달구의 아동들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에서 민선8기 교육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중인 남원 인재학당 운영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최경식 남원시장 및 시 관계자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남원 인재학당 설립에 관한 의견수렴(모바일 설문, 교육주체 간담회) 결과와 인재학당 조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제안 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논의하는 회의를 했다. 용역 제안 내용으로는 지역에서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 제공뿐만 아니라, 인재학당 내에 춘향장학재단 사무국을 편성하여 기존 장학사업과 교육활동 지원의 범위를 넘어 창의인재 육성 및 마을교육 활성화 등 남원시 교육지원 전문조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제안됐다. 한편, 남원인재학당 건립 및 운영은 시에서 지역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투자 집중 인프라 조성을 목적으로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여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건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 인재학당 운영을 지역 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방과후에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제공과 다양한 인재 양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원예농협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는 장애인 부부에게 지난 11일 건조기를 선물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5월 14일 예정된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주관 합동결혼식에서 33년 동안 경제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남원시의 장애인 부부 1쌍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이 부부가 평소 장애로 인해 세탁물 건조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한 남원원예농협에서 부부를 초청해 결혼 선물을 증정했다. 김용현 조합장은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이 두 분께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남원원예농협과 소속 단체들은 평소에도 백미 기증, 농산물 후원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93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행사장 주변과 터미널, 공원 등 사용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 21개소를 안심화장실로 지정하고 오는 23~24일 이틀간에 걸쳐 불법촬영카메라 근절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청 환경과, 여성가족과, 관광시설사업소, 여성친화 시민참여단 등으로 구성했으며 춘향제 1차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나아가 학교, 물놀이시설 등 다중 공공이용시설 화장실로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에 맞서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에 상시점검반을 구성하여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는 온라인, 전화, 방문 등 대여 신청을 한 후, 방문 수령하고 일주일간의 대여기간 내에 점검을 마친 뒤 반납하는 형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어울리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원시는 관내 민간 사회복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힐링캠프를 지난 5월 11일 거제도 저도에서 진행했다. 민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힐링캠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의 업무 스트레스 가중으로 인한 정서적 소진 해소를 위해 심리치유 및 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일정으로 거제식물원을 관람하고, 대통령 해상별장인 저도에 방문하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 간 사회복지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힐링캠프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민간 사회복지사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든든수당 지급,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누굴 만나느냐에 이 작은 아이의 운명이 달려 있잖아요. 누구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나는데…” ‘제18회 입양의 날’인 11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완주군 소양면의 유삼례 씨(65)에게 입양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자 되돌아온 말이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기르는 것이 힘들다며 출산을 포기하는 세태 속에서 세 아이를 낳고, 뇌병변의 장애아를 포함한 두 자녀를 입양해 다섯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유 씨의 이야기가 전국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중학생의 세 아들을 키우고 있던 지난 2006년 “좋은 부모를 만날 수 있는지 여부에 아이들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국내 입양 홍보문구가 가슴에 와 닿아 입양을 결정했다. 주변의 만류도 많았지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가 잘못된 사람들의 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내가 사랑으로 안아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곧바로 가족들을 설득해 갓난아이를 자신의 넷째 딸로 거둬들인 뒤 2년 뒤인 2008년에 다섯째인 두 살 터울의 딸을 다시 입양했다. 막내를 입양한 지 5~6개월 뒤, 남들보다 발달과정이 느린 것을 깨달은 유 씨는 병원으로부터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다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북은행이 완주군 다자녀 가족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11일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전북은행 완주군청 지점장이 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을 만나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받은 기부금은 저출산 위기에 대응해 다자녀 가구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둥이와 함께, 多모여 가족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위해 기꺼이 기부금을 후원해준 전북은행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뜻깊은 나눔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략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예산안 반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 정헌율 시장 주재로 세종시에서 국가예산 현장 전략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11일 전대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황과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설명에 속도를 내어 국비가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예산 반영 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은 논리를 보완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사업들은 타당성을 보강해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한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는 ▲국립 석재산업 지원센터 건립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 ▲수소・전기차 중대형 핵심부품 비파괴 3D안전성 검사 플랫폼 구축 등이 있으며 사업마다 단계별 철저한 논리 보완으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연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