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를 중심으로 활기찬 작품활동을 펼쳐온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가 오는 5월 17일부터 서울 인사동 G&J인사아트갤러리에서 회원 전시회를 갖는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란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양복, 공예, 미용, 미디어아트 등 22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들이 1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개성이 넘치는 소재 등 각자의 주제와 조형성을 살린 광주 장인 29인의 삶이 녹아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전시회를 기획한 광주 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전병원 회장은 “서로 다른 환경과 장르를 가진 장인들이 만나 작품이라는 매개로 협회를 만들어 협업하고 소통하며 이 같은 값진 성과물을 합작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장인정신의 혼을 담아 그 가치를 지켜나가는 일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묻혀있는 우리 문화를 적극 발굴해 세계문화와 접목시켜 그 특징을 제대로 부각시키는 일이 문화행정의 주요 과제가 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재)보성장학재단과 관내 아동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재)보성장학재단은 사업비 3천만 원을 후원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강사료·교재비·교구비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심사를 거쳐 총 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1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악기(우쿨렐레·바이올린), 노래(합창단), 댄스, 그림, 공예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재)보성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보성장학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4년간 동구 지역아동센터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아동의 건강하고 건전한 취미활동과 재능발굴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일 ‘2022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 선정으로 시행한 ‘대인교차로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하고 준공·송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전자게시대는 LED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으로, 통행 유입량이 많은 대인교차로 인근에 가로 4.8m, 세로 2.4m 규모로 설치했다. 특히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전통시장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폭넓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게첨을 방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 전자게시대는 공익광고(20%)와 상업광고(80%) 비율로 편성·송출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자게시대 설치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광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유익한 구정 홍보와 공익 광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미래형 옥외광고 게시시설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3년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예산 기본교육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온리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조화로운 관계망 형성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갈 주민 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접수된 123개 단체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7개 분야 112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단체에 대해서는 총 3억 2천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공모 사업은 ▲마을공동체 형성지원(신규·연속 공동체) ▲대표 마을 육성 ▲소통방 운영 지원 ▲마을 의제 실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운영 ▲학습 동아리 운영 ▲동구 만세 성평등 마을 지원 등 지속 가능한 공동체 지원을 통해 마을의 특성을 담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해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동구 문화예술특구’ 계획 변경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운영 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구 문화예술특구’는 지난 2018년 첫 지정된 이래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지역 특구 사업이다. 앞서 동구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주민문화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10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지원시설인 미로센터와 충장22 등을 활용한 ‘인적자원 육성’,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광역 시티투어’ 등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동구는 이번 특구 지정 연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심상권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으로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소비인구 유치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예술특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특구를 한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라호수도서관에서 11일 지역 내 근로복지공단 인천어린이집과 함께 부모참여수업과 연계한 북스타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라호수도서관과 공단어린이집은 지난 2월 22일 양질의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공동체 내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북스타트 연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집은 청라호수도서관 강당 등 내·외부 시설을 (야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한 부모참여수업을 진행하고 청라호수도서관은 해당 원아들에게 단계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지원했다. 임동언 인천시 청라호수도서관장은 “근로복지공단 인천어린이집의 부모참여수업과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연계한 이번 협력 행사는 상호 상생 및 지역사회 교육·독서 문화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입양의 날(5. 11.)과 입양주간(5.11. ~ 5.17.)을 맞아 11일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제18회 입양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입양활성화를 도모하고 홍보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한 행사로 ‘입양! 가족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슬로건을 걸고, 사회복지 및 입양기관 관계자와 입양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1부는 입양문화 발전과 인식개선에 앞장선 입양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이, 2부에서는 레크레이션, 가족운동회 등 입양가족간의 화합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입양가족 후원자, 입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참여해 입양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시는 입양주간을 기념해 인천시청역 등 5개 지하철 역사에 입양 주간 기념포스터를 홍보해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도 높일 계획이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2일부터 실시된 “농촌 사이버마을 지킴이 양성 관련 CCTV 교육 특강”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마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CCTV를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영상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관리자가 CCTV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강의는 개인정보보호법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여 각 마을별 CCTV 관리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관련 주요 이슈, 개인영상정보 기본 이해, 영상저장장치 및 CCTV 운영 방법 등으로 CCTV 관리자가 마을 주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적법한 절차에 거쳐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자는 “평소 관리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장은 “이번 마을별 CCTV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영상정보를 보호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여주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파주 민통선으로 ‘청소년 평화공감 DMZ 현장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경기관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안보의식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견학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번 견학은 파주 임진각, 통일촌, 제3땅굴을 거쳐 도라전망대에서 해설을 듣고 북녘 땅을 살펴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영자 회장은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는 전쟁을 완전히 끝내지 못한 상태로 7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냈다. 전쟁의 아픔이 깃든 현장을 돌아보면서 튼튼한 안보의식과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의 의지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견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나라가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DMZ에 와 보니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평화가 소중하다는 것을 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가남읍은 지난 1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40개리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 날 이장회의에 앞서 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에서 방문하여 마을 CCTV 관리자인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인영상정보보호 역량향상을 위한 '농촌 사이버 마을 지킴이 CCTV 교육'이 실시됐으며, 2023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현장평가, 제35회 여주도자기 축제, 2023년 청년노동자 통장 참여자 모집, 2023년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참여자 모집, 장마철 대비 배수문 점검 및 관리자 지정,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 2023년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당면 영농사항 등 시·읍정 사항을 안내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영농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5월 24일에 진행되는 도자기축제 가남읍민의 날에 이장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이 무인정산시스템으로 변경·운영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제기 교체 공사를 진행했으며, 11일부터 무인 정산방식으로 정상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출차 구간이 1개소 추가되어 출차 시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최초 1시간은 무료, 2시간 30분 이내 500원, 그 이후는 초과 30분마다 5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의 무인 정산시스템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최근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를 11일 거주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만나, 시민을 대표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네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과천의 큰 경사다. 과천시에서도 우리 네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지혜 씨는 “힘든 육아지만, 우리 부부에게 큰 자산이 생겼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라며 “그동안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며 국가와 과천시의 여러 혜택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출산 장려 정책으로 네쌍둥이 가정에 임신 축하금, 출산장려금, 출산 축하 용품, 산후조리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1천8백여 만원 상당의 출산 관련 지원금과 물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네쌍둥이가 만8세가 되는 시기까지 아동수당과 부모급여 등으로 8천만원 상당의 양육 관련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과천시는 정책적인 지원 이외에도 송 씨 부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관내 기업인 과천지산원피에프브이 주식회사(대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