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오는 13일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캠핑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도심 속 힐링 캠프닉데이’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텐트나, 돗자리, 먹거리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되며, 배달 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과천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 마술체험, 페이스페인팅, 전통 놀이 등이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힙합그룹 리듬파워, 가수 안다은, 록밴드 딕펑스 등이 출연하는 OBS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도심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캠핑의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남녀노소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쉽고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2곳의 어린이자료실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번 연장 운영 조치로 평일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가정과 어린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경기과천교육도서관(도립, 별양동 소재)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6월 중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조성 완료할 계획이며, 그에 따른 공사로 인해 당초 2층에서 24시까지 운영되던 공부방을 1층 페이지카페로 옮겨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가로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된 태평로89번길 일원에서 가로환경개선사업 완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1~3구간 소상공인 54개소를 대상으로“안전한 태평로89번길 나이스!”공동이벤트(이하 안태나 공동이벤트)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3월 16일 태평로89번길 일원(통닭거리)에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보행로와 도로를 구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여 이를 홍보하고 사업대상 구역에 대한 소비촉진을 위해 공동마케팅을 계획했다. “안태나 공동이벤트”는 태평로89번길 일원의 상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꽝 없는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하여 경품을 증정했으며, 또한 사전홍보를 위해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많은 고객(시민)들이 참여하여 이벤트 기간 내내 조기에 종료 했다. 안태나 공동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퍼센트 이상의 시민이 △가로환경개선사업 정비 구간 △이벤트 기간 △이벤트 경품 △재방문 의사 부문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를 보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5월 10일 ‘제3대 공무원노조 출범식’을 열고 세 번째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들과 김동근 시장, 최정희 시의장, 최영희 국회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노동단체와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1천300여 명의 공무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직장 내 갑질 및 인권침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금 기탁,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기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48만 의정부 시민의 삶이 바뀌려면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자들이 행복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도 “48만 시민의 대표로서 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11일 송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삼계탕과 배추김치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가득 삼계탕 및 배추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새마을회원들은 이날 오전부터 준비한 닭과 재료들을 정성껏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포장 용기에 담아 참외, 떡 등 부식 꾸러미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모평상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하고, 삼계탕과 배추김치 등 부식 꾸러미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영양을 보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하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방문하고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11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평택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과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보육전문가 6명을 위촉하여 부모, 어린이집 원장과 함께 건강·안전·급식·위생 등 4개 영역의 15개 지표를 중심으로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육전문가 6명을 위촉하여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며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덕 시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하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지구 내 주민돌봄사업의 하나로 진행 중인 민관협력형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9일 취약계층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결성된 ‘2023 기업과 마을을 잇다’ 마을 결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나눔 행사는, 평택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서정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주민들과 함께 봉사단을 꾸려 생신상 차림 음식(미역국, 잡채, 황태구이 등)을 직접 만들었다. 또한 해비치 공연밴드의 협찬 공연으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홀몸노인 어르신 20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과 이불 선물을 전달했다. 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게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행복하다”고 눈물을 훔치셨다. 주민돌봄센터는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팽성노인복지관 두 곳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했으며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임원 및 읍면동위원회 회원 5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는 갈비찜, 식혜, 떡 등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400인분 점심을 준비했으며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진행했다. 이종안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삶의 가치 창출과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는 11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근골격계 부담 작업 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유해 요인 및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 자세 등의 요인으로 인해 근육과 신경, 인대, 관절 등의 조직이 손상되어 신체에 나타나는 건강장해이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도로보수 등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유해 요인을 확인하고, 작업 도구와 장비 등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택시 산업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근골격계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은 스트레칭 동작을 직접 해보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봄으로써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종사자에게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여 근골격계질환 및 직업성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며, 작업환경 관리를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신규 등록해 치매 환자를 관리하는 가정을 사례관리 전담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1:1 상담 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건강 효 꾸러미 배부,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 안내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미끄럼방지 매트, 라텍스 밴드, 유산균,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처음으로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0기님은 “이번 어버이날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더 행복하고 기분 좋은 날이 됐다”고 전했다. 여수환 수성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진단으로 정서적 충격을 받을 환자와 가족에게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복지 분야 유관 기관 2곳과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월드비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 2곳과 ㈜거림, 리만코리아, 김은정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 2명,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 2명, 늘사랑청소년센터 직원 2명, 대구사이버대학교 조정연 학과장 등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 계층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수성구도 모든 아동이 소외되지 않고 공평한 삶의 출발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으며,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Re:Art 프로젝트 참여 청년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하여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며, 창조적 문화예술 생성과 문화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재창작하게 될 작품으로는 시인 이상화의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오는가’, 김춘추의 ‘꽃’, 소설가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과 원로예술인 이영륭의 ‘무위자연(無’爲自然),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문상직 ‘해맞이’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 자격으로는 공고일 기준 44세 이하이며 최근 3년(2020~2023) 이내 대구에서 2회 이상의 전시 이력이 있는 MZ세대 시각 예술인이다. 신청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월 12일 ~ 5월 17일까지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인은 작품 제작비 130만 원과 전시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