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등 사회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 개념이다.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응하면서 시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정원도시 기본구상안 ▲정원사업 등 세부 추진전략 ▲정원도시 지정 추진체계 ▲이야기와 테마가 있는 정원문화도시 조성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정원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문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이 ‘2023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을 결심’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완주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부문 '밤의 교실' 김규아 작가초청 강연이 7월 7일 열린다. 이에 앞서 성인부문에서 선정된 '시와 산책' 한정원 작가초청 강연이 열려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필사챌린지 운영을 위해 '필사의 기초' 조경국 작가와 함께 ‘손으로 쓰는 즐거움’ 강연을 7월 1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서혁신도시 LH10단지 내에 위치한 디딤돌작은도서관에서는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소한 그림들 (6.12~6.20/ 최은우 작가) △ 시와 그림의 인문학 : 나는 시를 모른다(7.3/ 김정배 작가) △ 지금 꿈꾸라, 사랑하라, 행복하라(8.7/ 황중환 작가) 작가초청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에는 봉동읍에 위치한 육군제6125부대에 위치한 힐링앤북스작은도서관에서 오기범 여행작가를 초청해 ‘세계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 주제 강연을 펼쳐 군부대원들의 큰 호응을 받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완주군 청사와 이마를 맞댄 ‘복합문화지구 누에’가 누구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국내 행복지수 1위 도시’ 실현의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된다. 완주군은 5일 오전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서 유희태 군수와 주요 간부,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를 포함한 출연기관장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문화지구 누에 공간 정비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에 나섰다. 1987년부터 2011년까지 전라북도 잠종장이었던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잠종장이 부안으로 이전한 이후 문체부의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6년부터 3년 동안 5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지 3,800㎡에 아트홀과 공방 등 8개 동을 껴안은 복합문화지구로 탈바꿈해왔다. 전시와 문화예술 교육 등 한 해 유료 방문객만 지난해 1만5,000명을 넘어서는 등 누구에게나 에메랄드처럼 반짝이는 소중한 공간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군이 복합문화지구 정비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며 올 들어선 5월말 현재 방문객만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년보다 80% 이상 급증한 상태이다. 완주군은 여기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구살리기 실천 운동 일환으로 ‘그린(Green)이서 불편한 하룻밤 달빛축제’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5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불편한 하룻밤 달빛축제는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Thinking)가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주도 축제로 지난 2일 치러졌다. 이서지역과 구이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하면서 큰 성황을 이뤘다. 김현중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의 개식선언과 이번 행사는 또래간의 화합・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과 함께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구살리기 실천운동으로 추진됐다. 청소년들과 함께한 가족들은 작은용기 ‘먹을 만큼 만’이란 주제로 잔반 제로, 쓰레기 제로를 위해 가족 당 5000원 이내의 부식재료를 준비해 이색요리를 만들어 참가자들과 나눴다. 채움존(체험부스)에서는 그동안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이 활동하면서 준비한 기발한 사진관(사진전시), 폼나는 리폼(업사이클링 원예활동), 살아 숨쉬는 빙등제를 위한 ‘EM흙공 만들기’ 빙등놀이터 운영 등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경완주군민회가 완주 대둔산축제를 찾아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응원했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재경완주군민회 김경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 80여명은 대둔산축제 현장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응원 메시지와 함께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 응원 현장에는 유희태 군수와 완주애향본부도 함께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일행은 13년 만에 열리는 대둔산 축제장을 둘러보고, 펼쳐지는 공연마다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김경회 회장은 “우리 고향 명산인 대둔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의 절경을 보고 모두 탄성을 질렀다”며 “축제를 계기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전국에 확산될 될 수 있도록 재경완주군민 회원들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완주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자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및 체불근로자생계비 융자 실행자를 대상으로 ‘저소득 노동자 생활안정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1년 11월부터 2023년 3월의 기간에 근로복지공단 생활안정자금 및 체불근로자생계비 최초 융자 실행자 중 신청일 현재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이다. 지원내용은 융자금의 1년 거치기간 이자 중 6개월분(2022년 11월 ~ 2023년 4월)을 지원하며 예산을 초과할 경우 체불근로자생계비, 임금감소생계비·소액생계비, 의료비·부모요양비 등의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단, 근로복지공단 사고자 관리 이력 대상자(3개월 연체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청 지역경제과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市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창원특례시 저소득 노동자 생활안정자금 이자지원사업은 현재까지 915명의 노동자에게 5400만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은 2일 팔용동 인근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단합회”를 개최하여 ESG 경영실천을 다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팔용동 인근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동화 원장은 “ESG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우리 진흥원도 이에 맞춰 작은 일부터 천천히 실천하려고 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오늘과 같은 지역봉사활동도 꾸준히 개최하여 ESG경영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시민기획단과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회 의정부 시민레포츠 페스티벌이 6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의정부종합운동장 남측 광장 일원에서 약 6시간에 걸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슬로건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즐거운 축제’를 내건 ‘U레페’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페스티벌이다. 레포츠 관련 시연, 체험활동, 스포츠용품 중고마켓, 푸드트럭 외에도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과 퍼포먼스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별도의 개최식이 없고, 의정부 관내 4개 권역 생활 건강체조단의 합동 퍼포먼스로 서막을 뜨겁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아동과 청소년 체험, 즉석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시민 아티스트 공연, 시민 레포츠용품 중고마켓, 시민 핸드메이드 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자를 공개모집 중이다. 참여 신청은 의정부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시민기획단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종합운동장이 자리하고 있는 녹양동은 실내체육관, 실내빙상장,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더 책을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17일 14시에 의정부정보도서관(문화생활반)에서 작가강연회를 개최한다. 정보도서관은 6월 어린이 대상 의도한책(의정부정보도서관 한달에 책한권의 줄임말)으로 백유연 작가의 '목련 만두'를 선정했다. '목련 만두'는 다람쥐와 청설모 사이에 생긴 작은 오해를 동물 친구들이 함께 목련 만두를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갈등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친구들 사이에 생길 수 있는 갈등 상황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목련 만두'에 대한 재미있고 자세한 작가강연회를 통해 마음을 나누며 정서를 함양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6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선착순 마감 20명)할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가강연회 실시로 어린이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광주천변 광천2교 인근에서 서구 자율방재단 50여 명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양수기 가동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 강우로 인해 저지대 지역의 주택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 소집 응소와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동별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을 5개 조로 나눠 양수기 가동법과 수해 방지용 자동 팽창 마대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구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 관련 부서 등 총 100여 대의 양수기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유사시 침수구역에 투입해 활용함으로써 즉각적인 배수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호우·태풍 등에 대비해 동과 자율방재단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회를 시작으로 표준화된 재난상황대응계획을 마련하고, 방재시설 및 재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안전한 여름 나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이케아 광명점에 ‘예술공간 광명시작’을 새롭게 개관하고 지난 3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마틴 알브렉트 이케아 광명점 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명시 문화예술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광명시 시민 문화 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3곳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케아 광명점으로부터 P1층 상업시설 1개소(연면적 53㎡)를 무상임대 받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정식 개관을 마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8월과 9월에 기획 전시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예술이 있는 삶을 제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비 예술인의 시작을 돕기 위해 첫 창작 발표를 지원하는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 관내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예술 경험’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지역 시민과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예술공간 광명시작의 개관식을 갖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내실 있는 광명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천군재향경우회는 2일 제68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재향경우회 안옥원 회장 및 회원, 이재욱 합천경찰서장, 경찰간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읍에 위치한 순국경찰관의 충혼묘를 방문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행사는 1949년도 당시 합천읍 인곡 관자부락에 침투한 공비와 맞서 결사 항전했던 故유영섭 경위의 충혼묘에서 공적을 기리면서 분향 후 헌작, 순국선열에 대한 경례와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합천호국공원으로 이동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명복을 빌었다. 안옥원 재향경우회장은 “매년 순국경찰관의 충혼묘를 정비하고 추모행사를 진행하면서 전·현직 경찰관들의 자긍심과 희생 정신을 고취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의 높은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재향경우회에서는 현충일과 경찰의날(10.21)전후 충혼묘 정비 및 추모행사와 더불어 분기별 전.현직 경찰관 치안회의 개최,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실시를 통해 치안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