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5월 9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5회 운영을 위해 호법면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실천했다. 먼저 김 시장은 기업인 격려를 위해 호법면 매곡리에 있는 ㈜오뗄를 방문했다. ㈜오뗄의 김연태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회의실에서 환담을 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차원에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호법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20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접수자별로 접견이 되며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현장에서 답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호법레포츠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등 도로·환경·체육·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그중에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지역개발의 애로점과 이천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용인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인프라 구축 등 호법면뿐만아니라 이천시 전반에 관한 시민제안이 논의됐다. 호법면 주민 A씨는 “사실 남부권에만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고 해 좀 부러웠는데 올해부터는 사이다토크로 이천 전역에서 진행하게 되어 시장님은 바쁘시겠지만 그만큼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빈곤ㆍ돌봄 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한 인적 안전망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고위험 위기가구 간 SNS 등을 활용하여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일촌맺기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은 생업에 종사하셔서 바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회, 이장 등 단체 소속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단체 회의 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방향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을 방문했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새삶스런 벤치”사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곳이다.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대표사례인 ‘새삶스런 벤치’ 사업은 쓰레기 집하장에서 다량으로 배출되는 배달용기, 플라스틱용기 등을 재활용하여 리사이클링 가구(테이블, 벤치)를 제작한 사업이며 특히, 이사업은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봉사단, 주민 등이 모두함께 참여하여 마을 내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백사면 주민자치회 대표사업인 ‘IOT 돌려받는 분리수거함’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작은 참여가 하나의 큰 실천이 된다는 참여 솔루션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김윤재 주민자치회장은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보람찬 견학이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춘천시 퇴계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의미 있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10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우리 동네 안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양용모 대전시새마을회장, 김종복 중앙협의회장 등 5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초·중·고교 등·하교길 교차로 교통안내, 모기유충 제거 및 코로나19 방역활동, 우범지역 방범순찰 등 5개구 81개 동에서 3,74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622회에 걸쳐 우리동네 안전·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도 새마을지도자 4,000여 명이 교통안내, 방역활동, 방범순찰, 음주운전 예방캠페인 등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안전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우 대전시새마을협의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봉사를 삶의 가치로 여기며 희생정신을 발휘했다”며, “우리 지역의 문제 해결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대전을 만들겠다”는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안양시는 10일 오후 3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저출산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광현 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위촉직 위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해 안양시 인구현황 분석과 향후 인구정책 추진 방향, 2023년 안양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2021년 대비 5.06% 증가하고, 총인구 수도 2021년(54만7178명)을 기점으로 2022년(54만8228명) 소폭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인구정책에 주력하며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아이좋아 행복안양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 ▲건강하고 활기찬 신중년·고령친화사회 구축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적응과 도약을 추진 방향으로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65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청년들의 안양시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는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사업 ▲출생축하용품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지원 ▲청년 주거비(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 청년 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10일 완산소방서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영준 육군 35사단 전주완주대대장, 김장수 완산소방서장 등 지역 통합방위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차 전주시 통합방위협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기관별 업무공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통합방위원들은 △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 마스터스 대회(5.12~5.20)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5.12~6.4) △제3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5.17~5.21) 등 전주에서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 및 훈련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칠현 전주시 안전정책과장은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꾸준한 안전 점검 및 홍보 등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팔순을 맞이하는 미혼, 독거 세대인 보훈가족 2분을 선정하여 찾아가는 “만수무강 팔순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그 시작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계기로 애국지사 자녀분인 이OO(파주 거주)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케이크와 미역국, 불고기, 잡채, 과일 등으로 구성된 팔순 잔치상으로 축하를 드리고, 건강을 위해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함으로써 자녀분이 없는 보훈가족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팔순 잔치상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자녀가 없어 이런 건 솔직히 남 얘기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지청에서 와서 잔치상도 차려주고 축하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이셨다. 한편,“찾아가는 만수무강 팔순잔치”행사는 의정부 신우신용협동조합에서 홍삼선물세트를, ㈜포토몬에서 사진액자를 후원하여 진행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10일 수원홍재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서비스 대상, 서비스 유형·수가, 업무 진행 절차 등을 안내했다.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 시범사업을 운영할 8개 시범동(洞)과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수행할 16개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동은 관할 구청으로 11일부터 17일까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제공기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1차 내부심사(정량평가)를 거쳐 2차 심사위원회(종합평가) 최종심사로 26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새빛돌봄(수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가사지원, 동행지원, 심리지원, 일시보호 등 ‘4대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주민제안사항을 마을공동체에서 직접 제공하는 ‘주민 제안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 조원동은 예로부터 대추나무가 많아 대추나무골, 대추원이라고 불렸다. 동네 이름 조원(棗園)은 이를 이어받은 것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10일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함께 대추나무골 조원동에 대추나무 정원을 조성했다. 조원1동 주민, 공직자 조원초등학교 관계자,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은 조원초등학교 내 녹지대에 대추나무 5주, 수국·산철쭉 관목류 130주, 스텔라원추리 500본을 심어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수원시가 운영하는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한 대추나무를 굴취해 녹지대에 옮겨 심었다. 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支柱木)을 설치하고, 퇴비(거름)와 물을 줬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도 수원시와 수원시도시숲연합회는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사거리 인근 녹지대와 장안구 다람쥐어린이공원에 여기산공원 나무물류센터에서 양묘한 팥배나무 25그루, 대추나무 13그루를 옮겨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무물류센터에서 관리 중인 나무를 활용해 수원지역 도심 곳곳에 작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9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 초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했으며, 시·도의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물가 폭등 등으로 한 끼 외식도 어려운 시기에 우리 어버이분들이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선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0일 별내동 소재 착한 음식점 목향원에서 지역 내 중장년 100가구에 ‘별내 마음 건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입맛을 돋우는 국과 밑반찬, 버섯 키우기 키트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 각 가정에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환경 등을 확인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성우 목향원 대표는 “고물가로 생활이 어려워져 끼니를 거르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에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자들이 잠시나마 혼자라는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목향원 대표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중장년 1인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꾸러미를 받으신 분들이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챙겨 몸도 마음도 건강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진심을 다한 경청! 지방세 고충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신도시 개발 사업 이주민, 영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찾아가 지방세 감면제도 등 신속한 세무 상담과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자 8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세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고충을 진심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혼선과 불이익이 없도록 지식산업센터 감면 등 올해 달라진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구제 제도’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남양주시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