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현촌문화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원룸단지 등 도심지 청소 취약구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용이동 9개 단체가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정화를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용이동을 만들자는 릴레이 환경정화의 하나로 이번 달은 용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게 됐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비전2동은 10일,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은 시간적 제약 등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도서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성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전2동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약 250권의 인기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1인 최대 2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예산이 의미 있게 사용된 것 같다”며, “언제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지난 9일 통복천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플로깅(Plogging)은 건강한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회원들은 플로깅 활동으로 통복천 주변 산책로와 벤치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약 250ℓ 분량을 수거했다. 이혜영 센터장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지면서 통복천을 산책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깨끗한 통복천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보경 통복동장은 “앞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연중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제청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수제청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교류가 단절되고 관계망이 축소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으며,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제 딸기청 140여 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등록회원 18명과 함께 정신재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해 오성면 소재 화훼농원에 방문하여 ‘원예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 ‘원예 체험’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회원들은 서로의 꽃을 같이 심으며, 꽃식물을 키우기 위한 화분 만드는 순서, 식물의 특성에 따른 물 주는 방법 등 관리법에 대하여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회원은 “평택시 내에 가까운 곳에서도 원예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고, 화분 관리에 대해 제대로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집에 있는 화분도 함께 잘 키워서 작은 정원을 꾸며보겠다”고 말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이 같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통해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촉진해주어, 자립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적응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치매어르신쉼터에 참여중인 경증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지소 직원들이 직접 치매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와 함께 어버이 은혜를 불러드리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치매어르신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지·취미수업을 제공하여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 고립과 소외감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경증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회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의 악화요인이 증가하고 있고 소아 감염성 질환 감소에 의한 면역체계 변화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어, 알레르기 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아토피·천식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지정(41개소) 운영 및 아토피 예방 순회인형극 공연, 환아 부모 자조모임 운영, 시민 알레르기 건강강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동 사업의 정책 추진에 적극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으며, 그간의 노력과 성과로 인해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급식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인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 시작을 알렸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반찬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조를 편성(2개조)하여 월 1회 반찬을 조리하고, 가남읍 40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각 마을 대상자에게 반찬을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준비한 제육양념, 겉절이가 담긴 사랑 가득한 반찬과 ㈜해밀에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한 계란 40판, 소연이네 떡집에서 마음의 정을 담은 떡, 삼군리에 위치한 경기순대국에서 정성을 담은 김치, 건장리에 위치한 고향골 감자탕에서 나눔의 뜻을 담아 지원한 소시지를 함께 담아 더욱 건강하고 풍성한 나눔을 진행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께서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반찬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독거노인에게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확인을 통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인용 66종, 지체·뇌 병변 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 등 총 125종으로 장애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최종 선정되면 정보통신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6월 23일까지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정보통신보조기기 신청서 및 장애인증명서 등의 서류를 시청 정보통신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7월 19일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펼치는 가운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중인 ‘디지털배움터’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주2~3회 이루어지며, 일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키오스크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남들은 쉽게하는 간단한 기능 같은데 어디 물어봐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나와서 배워보니, 교육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평생학습 사업홍보 및 활동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편집하고, 평생학습 유튜브를 운영·관리하기 위해 '제1기 여평미소'를 모집한다. '여평미소'는 ‘여주시 평생학습 미디어서포터즈 소리샘’의 줄임말로 영상미디어 분야의 여주시 평생학습 시민활동가를 말한다. 제1기 여평미소로 위촉된 시민활동가는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유튜브 '여평(여주시 평생학습, 여기에서 평생 누리자)'을 개설·운영하게 되며, 평생학습 관련 사업 및 활동 성과를 미디어영상을 통해 SNS에 홍보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여주시는 여평미소의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을 위해 매월 활동 수준별 맞춤형 보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기 여평미소' 모집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여주시 천송동 297-23에 위치한 여주시 도자제조업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인 “여주도자나날센터”를 개관한다. 시는 자생력 있는 도자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도자제조업 분야로 지원해 소공인 집적지구로 여주시 오학동, 북내면, 대신면이 지정되며 해당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21년 12월부터 국비 20억 원,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여 원을 들여 여주시 도자제조업 소공인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지상 2층, 연면적 977.98㎡ 규모의 공동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 건립 공사 완료 후, 2023년 5월 내부 인테리어 조성을 마친 “여주도자나날센터”에는 ▲디자인지원실, ▲장비지원실&유약연구실, ▲유통관리실, ▲촬영실, ▲물류창고, ▲쇼룸(전시실)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하고 전시, 공동장비 대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여주도자나날센터”를 시민에게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개관식에는 여주시 도예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