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덕곡면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한지공예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물을 모아 한지공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지공예 기초반과 심화반 수업을 수강한 40여 명의 교육생들이 15주 동안 구슬땀을 흘려 완성한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오색한지 일상에 자리하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덕곡면 밤마리오광대 문화교류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교육생들을 지도한 이맹자 한지명인은 “교육생 여러분들의 열정에 지난 15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면서 “한지라는 재료를 다루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교육을 잘 따라와 주고 훌륭한 작품을 함께 완성할 수 있어 기쁘고 헤어짐이 아쉽다”고 말했다. 정수동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의지가 대단해 집에 가지고 가서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라며 “이런 주민들이 있어 앞으로 덕곡면이 발전할 일만 남았고,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또 다른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덕곡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남도사랑무안군봉사단과 직원 등 20여 명이 2일 오전 양파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계속되는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기획했고,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남도사랑 봉사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를 찾아 무안군 일로읍 복룡리의 고령 농가(여성농업인 김OO, 70세)의 양파 수확에 도움을 줬다. 신옥미 봉사단 단장은 “최근 계속해서 비가 내려 봉사활동이 한번 연기됐지만 양파 수확의 적기를 놓칠 수 없어 오늘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다행히 오늘 날씨가 맑아서 단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지역 내 정비구역 및 예정구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개발 정비사업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은 장기간 정비계획 수립으로부터 이전고시까지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 기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교한 법령해석이 요구되어 시기별, 단계별로 행정 갈등과 민원이 유발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구는 이런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를 최소화하고 조합 등 관계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유재관 법무법인 동양 대표법무사를 초청해 ’판례 중심의 사례로 풀어쓴 토지등소유자, 조합원, 분양대상자 기준‘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조합)은 “서구에서 재개발 정비사업과 관련한 최신 법률정보 등을 제공해줘 앞으로 보다 효율적인 재개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고, 이런 교육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도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정비사업의 시행착오 및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인가구 안전장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가구, 범죄 피해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여성시설 입소·이용자, 심야시간 귀가 여성청소년으로, ▲현관문 안전고리 ▲스마트 안심터치(휴대용 비상연락 기기) 두 가지 물품을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보조금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담당 부서는 대상자 선정 및 현관문 안전고리 방문설치를 연계하고, 대상자별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스마트 안심터치 기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로 인한 사회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서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7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상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트위니, (주)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 (주)리얼커머스 등 4차산업 관련 기업 외에도 (주)신세계오노마호텔, (주)인터시티호텔, (주)ktcs, (주)현대그린푸드, (주)CJ프레시웨이, (주)성경식품, (주)진합, (주)두드림에스엔씨 등의 총 30개 기업이 참여하며,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직, 연구직, 생산직, 경비,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2명의 구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취업 멘토링 특강(삼성전자, 한국전력), 채용설명회,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진단, AI면접,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멘토링 특강 사전 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달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증권컨소시엄 선정 관련하여 일부에서 평가위원 사전 유출 등 공정성과 평가 절차에 의혹을 제기하자 즉각 감사실을 통해 사실 여부를 파악하도록 지시했다. 감사실은 성남도시개발공사와 관련 부서에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메리츠증권컨소시엄 선정과 관련하여 평가위원 선정 및 평가 절차 등을 파악했고 문제점을 확인할 수 없었다. 신 시장은 이미 지난해 9월, 도시개발공사에 백현마이스 사업과 관련해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각 부서가 포함된 TF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 정직한 사업추진 방침을 지시했다. 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6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증권컨소시엄을 발표한 후, 30일엔 평가위원 17명 명단과 평가위원별 평가 집계표, 평가위원별 평가표 및 의견서를 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이에 앞서 도시개발공사는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위원 공개 모집 공고문을 통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우수기를 대비하여 6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팔달지하차도 외 5개 지하차도 펌프장 및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을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로와 배수펌프장 저수조 내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작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신천대로 지하차도(팔달, 매천)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야간작업을 시행하고, 경부선 지하차도(상리, 평리, 비산, 서평)는 과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간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차도 준설작업 시 각종 표지판 및 차량유도장치 설치와 교통신호수 배치 등을 하나 다소 교통혼잡이 예상되며, 작업구간 통과 시 안전을 위하여 서행하여야 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차선 통제시간에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7시 이머시브 뮤지컬‘셜록홈즈 시즌1-바스커빌가의 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3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지오뮤직과 서구문화회관의 첫 번째 협업 작품으로 '셜록홈즈' 시리즈 중 ‘바스커빌가의 개’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공간에 맞추어 새롭게 각색하고 구성한 창작 공연이다. 셜록홈즈 시즌1-바스커빌가의 개’는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형 뮤지컬로, 관객이 직접 셜록홈즈의 조력자가 되어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1인극 구성이다. 저주받은 바스커빌 가의 저택을 배경으로 위험한 미스터리가 펼쳐지며 바스커빌가의 비밀과 지옥개의 정체를 관객과 함께 찾아가는 내용이다. 특히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의 다양한 무대 장치, 소품 등 극적 효과 장비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3시 석민호, 오후 7시 홍지수 배우가 출연하며 각색 및 연출에 이하미, 작곡가 구지영, 극작가 김지식이 참여한다. 이 작품은 2022 대구국제힐링연극제에서‘우수기술상’,‘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예매는 7일 오전 9시부터 전석 무료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The 3column展‘3人3色’으로 중견작가 문상직, 김상용, 장개원을 초대하여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22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의 3면과 3개의 기둥에서 바라보는 관점에 주안점을 둔 기획전시로 절제된 색채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화폭으로 유명한 중견작가 문상직, 김상용, 장개원 3인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문상직 화백은 평화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친근하고 정겨운 이미지가 강한 양떼들의 노는 모습 담아내어 자연과의 친화와 생명에 대한 조화를 서정적으로 담아내어 평온한 안식처를 제공하며, 김상용 화백은 농도 짙은 수채화 기법으로 몇 차례의 덧칠이 가해 어두워 보이지만 특유의 맑은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며, 미래를 의미하는 파란색이 삶에 희망을 전해준다. 장개원 화백은 기교와 묘사력을 바탕으로 광활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보티브로 고향과 어머니, 유년기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모순을 넘어 큰 설득력을 가진 매개체를 제공한다. 서구문화회관 관장(황영희)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지역은 물론 국내를 대표하는 중견작가인 문상직·김상용·장개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녹양지구 ‘군마근린공원’에 대한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9억3천800만 원(도비 2억8천100만 원, 시비 6억5천7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 녹양동 406-3번지 일원에 있는 군마근린공원은 2009년 조성된 도시공원이다. 경원선, 국도 3호선 및 아파트가 맞닿아 있고 각종 시설 노후화로 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사업을 통해 레인가든, 안개정원, 잔디광장,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한다. 특히, 생태적 기능 복원과 함께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도시숲 리모델링은 회색 구조물로 채워져 있는 도심 속 공원에 소음감소, 공기정화, 심리적 안정감 등 보건휴양 기능과 도시 생태계를 보전하는 기능을 함께 하기 위한 사업이다. 여름 한 낮의 평균기온을 낮춰주고, 평균습도를 높여 도시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김정일 공원과장은 “도시숲 리모델링사업으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는 도심 속 회색 구조물을 비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5일 ~ 29일 백석천과 중랑천에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는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토착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등 인체와 생태계에 유해한 생태계교란식물에 대한 퇴치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1천800여만 원을 투입, 환삼덩굴·단풍잎돼지풀의 생장 시기에 맞춰 경의교~동막교 구간과 호암교~의정부동 방향 구간 총면적 2만2천514㎡에 달하는 분포지에서 실시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6월 2일 시장실에서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과 가족센터 종사자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후 지난해 9월에도 센터를 방문해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직접 돌아보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종 불편사항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어려움 청취와 민관협력을 통한 유대 강화 및 지역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그간 현장에서 개선된 사항을 점검하고 또 다른 건의사항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문화가족과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 등 가족형태의 빠른 변화에 가족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이 빠짐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