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정갤러리카페와 김현순 작가로부터 카페 내 전시작품 판매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정갤러리카페를 운영하는 이혜정 씨는 갈매동 주민자치위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카페 내 김현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판매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가정과 한부모가정 등 총 8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순 작가는 “애정을 가진 작품들의 판매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 뜻깊은 곳에 쓰이는 것이 더 좋은 일인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이 잘 전달되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녹아들어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귀중한 작품의 판매금 전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제51회 어버이날 효(孝)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 김용현 의원, 정은철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희 관장은 “식사대접과 노래교실 공연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협력해주신 헬핑핸즈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 가득한 5월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에 협력해준 구리사랑여성회 김명화 회장님 및 회원분들과 후원해준 헬핑핸즈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구리시민이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평가한다. 금년도부터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제도에서도 정량평가 61개 지표 및 정성평가 3개 지표에서 만점을 취득, 총 97점을 획득하여 S등급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최고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유재연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 서희영 회장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일상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희영 회장은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을 촬영해 영상이나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전파하는 방식이다. 서희영 회장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고’를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조윤환 NH농협은행 사천지부장, 옥주선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장을 추천했다. 서희영 회장은 “사천상공회의소가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이며 지역 상공인들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8일, 부산 서구 남부민1동 남일이네 작은도서관은 2023년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으로 '가장 쉬운 일본 옛날이야기'를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일본 전래동화 및 신화를 통해 기초 일본어 표현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촘촘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탁소, 미용실, 동네슈퍼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동네감초단을 확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요령 교육으로 지역사회중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남일이네 작은도서관은 2023년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 60권을 구입해 배가를 마쳤다. 그 중에서도 노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도서 9권을 구입해 도서관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남일이네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큰글자도서 구입으로 도서관 주 이용층인 노년층의 독서 환경을 개선해 노인 특화 도서관 조성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청소년 도서부터 에세이 장르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들이 구비되어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은 광주상무역~서부농수산물센터~혁신도시~나주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26.46㎞ 복선전철로, 총사업비는 1조5192억원이다.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전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을 신청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광역철도 5개 선도사업이 반영됐으며, 이중 광주~나주, 부산~양산~울산 등 2개 구간이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정부 재원 협의 과정을 거친 후 보상, 공사 착수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앞두고 광주시는 전남도, 나주시와 함께 지난해 9월부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광주시는 국토부, 기재부, 지역 국회의원에게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정책연구실장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10일부터 5월 21일까지 12일간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제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은 공단 운영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조치를 건의하되,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다수 시민의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등에 목적을 두는 점에서 민원과 차이가 있다. 2018년부터 시행했던 공단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은 그간 약 950건의 점검사항을 도출했고, 공단은 약 90%를 수용조치하며 세종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왔다. 이번 모집하는 제6기 모니터링단은 세종시민 또는 공단 운영 시설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만19세 이상으로 모니터링단 행사에 참석할 수 있고 컴퓨터와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자가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2023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지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단 서비스와 시설관리 분야를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수당, 행사 참석수당, 위촉장 수여, 활동 마감 시 감사장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우수모니터링단을 선정 및 포상하여 모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9일 서신동 일대에서 ‘성평등, 꽃 피우다’를 주제로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을 앞두고 가정에서부터 성평등의 언어를 표현함으로써 건강한 성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평등, 꽃잎 붙이기 △성평등 장미 나눔 △성평등 인스타 이벤트 참여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성평등 꽃을 피우며 내가 평소 자주 하는 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았다”면서 “내 주변에도 성평등 장미를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를 위한 우리 사회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건강한 성문화의 형성을 위한 공익성 캠페인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주시는 9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개회식에 대비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찰, 소방, 전주시설관리공단, 건축·전기 관련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사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사전 합동 안전 점검은 유사시 다중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이 예상되는 시설물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합동점검 결과 경찰에서는 유사시 월드컵경기장 주변 온고을로와 기린대로 방면의 교통통제와 보행자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소방에서는 경기장 내 구급차량을 상시 대기시키는 한편, 입·퇴장시 관람객의 안정적인 동선 운영계획을 강화한다. 전기 분야의 경우 경기장 메인 조명의 정전에 대비해 비상발전시설을 강화키로 하는 등 각 분야별로 꼼꼼한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 관계자는 “안전한 개막식 행사를 위해 이번 사전 합동점검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 더욱 면밀하게 살피고, 추가적인 안전관리계획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전 안전점검에 참여한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권 체육인들이 모이는 국제행사인 점을 감안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수도 서울특별시의 오세훈 시장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노관규 시장이 만났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9일 노관규 시장은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위해 순천에 방문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순천시의 정원박람회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울시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13명의 고위공무원단을 비롯해 약 30여 명이 방문했으며, 일정은 오찬 및 환담·도심정원(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 투어·박람회 브리핑·국가정원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아스팔트 도로가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와 저류지 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기자가 소감을 묻자 “서울은 유휴공간이 없어 시민께 자연·생태 공간을 제공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순천이 참 부럽다”면서 “주말에 막히는 길을 뚫고 외곽으로 나가지 않고 도시 내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 게 꿈이다. 그걸 위해 몇 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순천이 가장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해 관련된 부서장을 다 모시고 이렇게 오게 됐다”라고 순천 방문 계기를 설명했다. 서울시가 대규모로 고위공무원단을 꾸려 지역으로 벤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