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주간 및 김포시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준비한 ‘김포야 말해봐!’ 체험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 냈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김포야 말해봐!’는 시민들이 김포시에 하고 싶은 말이나 축하 메시지를 카드에 작성한 후 지정된 전시 공간에 전시하는 것으로, 한 달간 총 156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메시지 카드에 ▲수도권 최고의 도시 ‘김포시’ ▲김포야! 인구 50만 정말 축하해 앞으로도 더 사랑할게, 100만까지 가자! 등과 같은 문구를 적었는데, 대부분 인구 50만 대도시로 지정된 김포시를 향한 축하 메시지와 100만 대도시를 염원하는 메시지 위주였다고. 이 밖에 김포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골드라인 확장 기원 ▲어린이 미술관 및 과학관 설립 ▲백화점, 대학병원 설립 등을 염원하는 글귀도 눈에 띄었다. ‘김포야 말해봐!’ 프로그램을 기획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시에 애정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서관과 김포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고촌읍 신곡15리 최종원 이장은 9일 고촌읍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600개를 기탁했다. 최종원 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촌읍에 소외된 채 살고 계신 주민들이 가급적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쓰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최 이장은 고촌읍 이장단 회장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을 베풀어왔다. 현재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등 꾸준하게 도움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이장단을 대표해 백미를 기부한 적이 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항상 고촌읍을 위해 신경 써 주시고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읍에 기부된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평소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관내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식·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치매안심 예방프로그램 ‘북(BOOK) 돋는 기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8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강의는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치매관리팀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김포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 박수정 주무관과 웃음치료사 한경옥 강사가 함께 이끌어 간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북(BOOK) 돋는 기억’은 전산화 인지 자극프로그램(COTRAS-G)과 자체 개발 책자 ‘홈런 꾸미기’를 활용한 4회의 치매예방 교육과 4회의 웃음 치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평가와 사후평가에서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 척도(SMCQ),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를 받고 교육 전후 인지 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도서관 방문 접수 또는 유선 및 홈페이지 접수 가운데 편리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행복 100세 인생설계 자산설계’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책 ‘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 ‘당신의 노후는 당신의 부모와 다르다’,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를 쓴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강창희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행복한 100세를 누리기 위한 합리적인 인생설계 및 자산설계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창희 대표는 지금과 같은 100세 시대에서는 퇴직 후 인생 후반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과 인생 후반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들, 이를테면 연령대에 따른 자산관리 방법이나 퇴직 후 자산 관리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은퇴 후의 삶이 걱정이 아닌 기대하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자매도시인 동작구에서 열린 ‘이팝나무 꽃 축제’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김포금쌀, 오이, 토마토, 김치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가 운영돼 전 품목 완판되는 등 김포시 특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자매도시인 동작구에서 김포시 대표 특산물을 판매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동작구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는 동작구와 지난 4월 17일 상호협력, 문화·관광, 스포츠·청소년, 경제·농업의 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당시 동작구청장의 깜짝 제안으로 이번에 동작구의 대표축제인 '이팝나무 꽃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동을산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5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기에 걸쳐 통진읍 동을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꽃바구니 만들기, 꽃나무 심기와 버섯을 활용한 버섯 피클 만들기, 천연 조미료 만들기, 곤충 힐링 프로그램, 닥나무 공예품 만들기 등 치유농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가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동물보호법이 31년 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김포시에서는 개정 법 시행(2023.4.27.) 전인 지난 3월부터 동물영업장에 대한 집중점검 및 동물보호법 위반업체에 대한 적발 등 본격적인 행정처분에 돌입했다. 31년 만에 전부 개정된 동물보호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반려동물 영업 관리 강화 ▲반려동물 불법·편법 영업 처벌 강화 ▲동물 학대 처벌 강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 무분별한 영업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판매, 수입, 장묘업의 경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는 내용과, 무허가 영업 중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반려인의 책임 의식과 반려동물 복지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 법은 동물을 학대한 자에게 수강명령이나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려 재범을 방지하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기질 평가를 통해 자주 반복하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고 있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국가자격으로 신설, 반려동물의 행동분석과 훈련을 위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거나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던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운영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총 100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문화재단,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산업진흥원, 김포FC의 총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실태 및 예산편성과 집행, 복무실태 등에 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감사에는 특별히 외부전문가인 공인회계사가 참여, 재무관리를 진단했다. 감사담당관에 따르면 이번에 감사에서 적발된 총 100건의 위법·부당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주의 등의 조치 요구가 내려졌다. 또 관련 직원 14명은 징계 등 신분상 조치 요구했다. 부적정하게 집행된 사업비 등 3,227만 원은 환수 조치했다. 또한 이번 특정감사 결과 회계 및 계약 분야에서는 예산과목 부적정 편성 및 집행, 업무추진비 집행 부적정, 수의계약 체결 시 자격요건 및 평가 부적정 사례가 드러났다. 그 외 보조금 정산 소홀, 설계용역비 산정 부적정, 공사감독 및 준공검사 소홀 사례 또한 확인됐다. 일부 기관에서는 공용물품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직원들에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9일 강원대학교병원 암 노인센터 8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아중환자 진료지원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이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 공유 및 긴급대응을 위해 관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훼손·표기오류 등을 정비하기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한글 2글자와 숫자 8글자 등 모두 10자리로 표기,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활동의 위치 표시로 활용된다. 군은 올해 9월 22일까지 홍천군 관내 43개소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시설물 실태를 조사해 훼손·망실된 번호판에 대해서는 보수 정비와 함께 안전 스티커를 부착해 나간다. 군 관계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합동 토론회에는 김진하 군수, 최태섭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34명, 오세만 의장을 비롯한 양양군의원 5명, 진종호 도의원, 이양수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후 3시 춘천 남이섬 세미나실 명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색케이블카의 효과를 지역 전체에 파급시키기 위한 방안, 낙산지역과 양양읍 상권을 연결하기 위한 전략 등을 논의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5월 9일 14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회의실에서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도내 인적자원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강원도․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장학금'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인 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의 신정엽 대표는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2010년 인평원의 '강원도 미래인재'로 선발되어 3년간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수혜에 대한 보은의 선순환을 실천하고자 지금까지 도내 학생들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강원도․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장학금'은 양 기관이 매년 1,000만 원씩 매칭하여 총 2,0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건축 또는 강원도 지역현안 키워드에 부합하는 여행계획서를 접수․심사하고,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여행 경비(항공료, 숙박비 등)의 형태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평원이 2022년 처음 시행한'강원도 브랜드 장학금'은 도내 우수기업과 협약을 통해 기업브랜드로 네이밍한 장학금으로,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는 강원도의 특화 장학사업이다. 이번 '강원도․신디자인랩건축사사무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