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32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녹색어머니회, 남양주북부경찰서, 진건파출소와 함께 진건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하며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배부했다. 안전 우산은 투명하고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제작돼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등하교하는 어린이가 시야를 확보하는 데 수월하고, 운전자는 어린이의 위치를 쉽게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어린이 보행자가 차량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멈춤 캠페인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 및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발달장애인 19명과 함께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떠나는 봄나들이 ‘라라랜드’를 실시했다. 이번 봄나들이는 튤립이 장관을 이룬 관광명소인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그룹별 놀이공원 이용, 점심 식사, 사진 콘테스트 ‘사진 속에 봄 담기’, ‘레니의 대모험’ 공연 관람 등의 순서로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4지역(가평라이온스클럽, 구리라이온스클럽,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남양주라이온스클럽, 남양주다올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한, 에버랜드의 지형 특성과 휠체어 장애인 등을 고려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남양주라이온스클럽, 개나리라이온스클럽,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가평라이온스클럽의 회원 25명이 장애인과 1:1 짝꿍 매칭을 통해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조 모씨는 “짝꿍 선생님과 같이 다니면서 놀이기구도 타고 츄러스도 먹고 너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강화 및 예술인의 안정적인 성장 도모를 위한 ‘2023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 경력단계형 및 과정형 구조지원’을 핵심으로 각 예술 장르별 프로세스를 고려한 단계형 지원을 도입했다. 그 중 ‘공연 분야의 재연지원’의 경우 기존에 기획, 창작된 작품을 수정 보완해 재지원하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우수 작품들을 발전시켜 향후 공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작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모집 분야는 △인문·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공공프로젝트 △창작준비금 지원 등 총 5개로 전체 지원 규모는 5개 분야 2억 4,300만 원이다. 지원금은 지원 분야별로 상이하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원로 및 청년 예술인을 위한 창작활동 장려비 지원의 ‘창작준비금 지원’ 분야는 7월 중 2차 공모로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문화재단 문화예술팩토리가 지역의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초청전 ‘함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5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3층 아트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로컬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아트상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포항문화재단,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초청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기업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4개 사 △사이시옷 △쉐어라이프 △파동 △포포포의 아트상품들로 구성돼 지역기업이 추구하는 삶의 창의적 태도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팩토리 아트숍 전시를 통해 포항과 관련된 아트상품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트상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팩토리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교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3 팩토리 문화마당’을 기획했다. △5월 19일 △6월 16일 △9월 15일 △10월 20일 △11월 17일 오후 7시로, 총 5회에 걸쳐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 프로그램이 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8일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결성된 자원봉사 단체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나 지역사회가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정 관리 및 학습 능력을 키우는 지역사회 및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토피·천식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은 물론 아토피·천식 막대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 시현이 이뤄졌으며, 올해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 및 주거환경 변화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기에 치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을 통해 안심학교 막대인형극 교육, 아토피 질환 홍보, 질환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이맘 행복나누미 자원봉사단을 통해 아토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통계를 통해 지역의 보건사업 계획과 시행에 필요한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진행되며, 질병관리청과 전국 258개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조사 시기를 2개월 앞당겨 5월 16일부터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와 1대 1 면접조사를 실시함에 따라 조사원은 코로나19 사전검사와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받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식생활, 정신건강, 구강건강, 개인위생, 안전의식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진단 경험 및 관리 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45개 문항이다. 포항시 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경주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10명을 채용했으며, 지난 4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보건 통계수행 전문성과 조사 효율성을 높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전국 보건소 대상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심포지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보건소 중 3개 우수기관이 사례 공유를 했으며, 그중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남구보건소는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와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맘스베이비 자원봉사단’과 함께 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연일읍보건지소 ‘어린이펀펀 건강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펼쳤으며, 영양, 구강, 손 씻기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토피·천식 진단 환자를 위한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을 진행해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포항시 남구보건소 인증 안심학교인 문충초등학교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산림교육의 하나로 운영 중인 ‘유아숲, 숲 해설’ 숲 체험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이다. 포항시에서는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운제산 산림욕장, 송도솔밭 3개소에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방기념공원 및 중명자연생태공원 2개소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아숲체험원은 포항시의 미래 주역이 될 아이들을 위해 조성된 숲으로 자유로운 놀이를 통해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정서 함양과 함께 창의성, 집중력 등을 성장시키는 교육 장소다. 유아숲에는 연간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160여 개소에서 약 3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운제산 산림욕장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에 목공체험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사회성과 창의성, 학습 능력을 높이며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해 현재 조성 중인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이차전지 기업 맞춤형 산업단지로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최근 포스코퓨처엠·절강화유코발트와 1조 2,000억 원, 포스코퓨처엠과 5,000억 원 등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남일 부시장은 곽환건 LH 산업단지처장을 만나 블루밸리 국가산단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 및 현안 사항을 공유했으며, 신성장산업의 핵심 분야인 이차전지 기업 유치를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배터리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성방안으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계획의 신속한 변경을 통한 입주업종 확대, 기업 요청부지 조기 제공 및 분양가 인하, 공업용수 추가 공급과 염 방류수 처리 방법 개선 등이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LH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기업에서 요청하는 유틸리티를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올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과 국제 숙련도 프로그램(ERA)에 참여해 21개 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은 전국 80개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표준화 기구(ISO/IEC)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시행하며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해 측정분석기관의 분야별 분석 능력을 검증받는 국제인증 프로그램이다. 평가는 먹는물 분야로 이온류 4개 항목, 소독부산물 3개 항목, 농약류 2개 항목, 중금속 5개 항목, 미생물 4개 항목, 유·무기항목 3개 항목 등 7개 분야 총 21개 항목이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정원삼 광주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가뭄 등으로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환경부 숙련도와 국제숙련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광천2교 하부도로 둔치 일대 등에서 집중호우·태풍 등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풍수해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광주시는 시간당 100㎜이상 강한 비가 내려 누적 강수량 300㎜이상의 기상조건을 가정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특히 침수 위험지역과 붕괴사고 등을 예측해 시설물 파손을 막고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상황판단회의, 지방재해대책 1·2단계 토론훈련 등을 실시하고, 광천2교 하부도로에서 침수대응 현장훈련을 시행하는 등 동시다발적 비상상황에 상호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점검했다. 또, 재난현장에서 자치구별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의 재난 및 재해 역량강화를 위해 수방자재와 장비 사용법 등을 실습·교육했다.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실정에 맞게 행동매뉴얼을 개정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나타난 문제점 등을 철저히 보완해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희꽃방은 지난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실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카네이션 2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희꽃방은 지난 2020년 처음 복지관에 카네이션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023년의 가정의 달에도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4년 동안 사랑 가득한 가정의 달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하희꽃방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고급스러우며 다양한 하희꽃방만의 매력을 통해 꽃을 받은 누구나 눈이 즐겁고 향기로운 꽃들을 전국적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희꽃방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주관으로 양재 화훼공판장 화훼사업센터장, 화훼단체장들이 선정하는 착한꽃집에 선정됐으며, 사업지가 위치한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취급하는 전체 품목을 일부 할인하여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하경숙 대표는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정의 달에 상반되게 홀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함께 있는 시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