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성인문해교육‘2023 배움학교’입학식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이란 저학력·비문해 성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구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2023 배움학교’는 하남시에서 지원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한글 수업, 글쓰기, 시화전 등 문해교육을 제공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배움학교 신입생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학교장 환영사와 입학 선물 학용품 전달식, 단체 기념사진 촬영 등 교육생들의 만학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학교 입학생 박 어르신은“예전에 먹고 살기 바빴기 때문에 초등학교를 다니다가 중간에 그만뒀는데, 공부에 한이 맺혀서 참여하게 됐다.”며,“글을 배워서 자식들한테 편지도 써보고 핸드폰 쓰는 법도 배워서 메시지도 보내고 싶다.”고 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제 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족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 식품 선물과 카네이션 포토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하남뮤직캠프 밴드⌟와 ⌜라라라 우쿨⌟팀 무료공연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뮤직캠프 김남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음악과 함께 행복을 느끼시는 어르신 모습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어버이날이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부 MBTI교육, 장애아동 양육코칭교육, 엄마를 위한 힐링데이를 진행하여 장애인 가족이 행복하게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60가구를 방문하여 갈비탕, 카네이션 떡케이크,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효사랑 나눔 행사는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덕풍3동 지역어르신에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르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관내 업체 갈비도락과 훈장골의 갈비탕 80개를 후원받아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창배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르신에게 작으나마 공경과 감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효사랑 나눔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업소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더불어 사는 덕풍3동이 되도록 지역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용인특례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가 9일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상혁 선수는 오는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인 2m32을 뛰어 넘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승선과 세계선수권 대회 참가 자격을 사실상 획득했다. 함께 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조은주 선수도 100m 허들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장대높이뛰기와 원반던지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저력을 확인시켜줬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후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7일 귀국했다. 강행군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상혁 선수는 이날 첫 번째 점프에서 2m16을 넘어 1위를 확정했다. 이어 두 번째 점프 시도에서 2m32를 넘어 올해 자신의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우상혁 선수의 통산 개인 최고기록은 실내 2m36, 실외 2m35다. 올해 높이뛰기 실외경기에서 2m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대전 유성구가 9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맥키스컴퍼니와 이제우린 보조라벨 후원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 병에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의 홍보물을 삽입, 지난 4월부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 중이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힘써준 맥키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는 봄꽃전시와 드론․불꽃쇼, 물총대첩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돼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됐던 대규모 체험행사와 팬데믹 시기에 호응을 얻었던 힐링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 KSBCM-349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재해의 상황에도 핵심 기능의 중단 없이 기능 연속성을 유지하고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HU공사는 지난해 1월 ‘기능연속성계획 도입 선언’을 시작으로 ▲재해경감TF 구성 및 교육 ▲재난대응훈련 ▲위험성 평가 ▲경영진 포함 인지 및 심화교육 등의 활동으로 재난 상황으로 인한 업무 중단 위협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HU공사는 기업재난관리표준 적합 여부에 관해 행정안전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기간은 2026년 4월까지 3년간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우리 공사가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유지하고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갖고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HU공사는 안전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삼아 안전한 시설물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지난 9일(15:00)에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회 음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의 안건은 제24회 음성품바축제의 안전관리계획으로 각 행사별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사 진행에 따른 인구밀집과 가연성 물질의 사용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음성경찰서·음성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과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검토도 진행됐다. 군은 각 행사별로 개최 전날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당일에는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품바축제는 많은 군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단 한 건의 사소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봄꽃이 만연한 가정의 달에 진주시 대표 봄축제인 제22회 진주논개제가 ‘교방청 열리는 날, 꽃이 피니 봄이로다’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기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주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가 주관했다. ◈ 우천 중에도 위기 대응이 빛난 진주논개제 올해는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양의 비로 인해 5일부터 개최하려던 행사를 하루 연기하여 6일부터 진행했다. 하지만 축제를 주최하는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주성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진주성 성벽 순찰 및 축제장 시설 주변으로 공무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우천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연기된 축제 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신속하게 공지하여 축제를 관람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스포츠클럽은 9일 사천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지정스포츠클럽 연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장과 사천시 문화관광수산국 서효숙 국장이 참석했다. 7개 학교는 사천초, 정동초, 용현초, 삼천포초, 용산초, 삼천포중, 삼천포중앙고 등이다. 사천스포츠클럽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속의 전문지도자를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 파견해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교운동부 운영을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사천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지정스포츠클럽의 자원을 기반으로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힘을 모으게 된다. 한편, 사천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2년 처음 선정됐으며,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학교연계형, 취약계층대상, 은퇴선수 일자리창출, 지역특화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관 회장은 “모든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며 삶 속에서 스포츠를 향유하는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와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이 ‘2023년 농업기반기술분야 현장실증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천적 활용의 생산성 및 시장파급 효과 현장실증 연구’로 토마토에서 담배가루이 등의 해충을 천적으로 방제하는 천적 활용 농법을 현장에 도입해 생산성과 경제성을 입증한다. 목적하는 해충만 선택적으로 잡아먹거나 기생하는 천적이 토마토에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아 안전 농산물 생산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시는 실증시험 결과가 좋을 경우 추후 관내 전체 토마토 재배농가에 실증시험 결과를 공유해 신기술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 정대웅 소장은 “천적 활용 농법 실용화 촉진으로 토마토 재배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및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 없는 세상, 아동학대 없는 사천시를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서은경)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근절시키기 위한 거리캠페인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월 8일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에서 탁월한 방제효과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관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을 투입하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투입된 천적은 ▲칠레이리응애 ▲콜레마니진디벌 2종이다. 이들 천적은 딸기 재배시 피해를 입히는 주요 해충인 점박이응애를 포식하고, 진딧물에 기생해 해충밀도를 방제수준 이하로 낮추는 역할을 했다. 또한, 천적들의 활동으로 병해충 방제를 위한 노력은 90% 이상 줄어들었으며,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만큼 잔류독성에 대한 문제가 없고 안전 농산물을 생산 효과도 거두게 됐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의 시범사업 성과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3월 방문, 촬영을 하기도 했다. 정대웅 소장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적 활용 농법의 작목별 성공사례 발굴과 기술보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