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지난 어린이날 연휴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 모인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양주시는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을 주제로 진행한 2023년 어린이날 대축제가 지난 7일 야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기상여건 악화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분리해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우천으로 회암사지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을 그리다’그림대회 수상자 시상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7일‘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이틀 연속 내린 비로 인한 어린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우듯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 설치된 10여종의 에어바운스에는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이용하려는 영유아와 아동들의 발걸음이 이어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9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다문화 유관기관 소통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주요 정책(사업)과 기관별 주요 업무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들을 비롯해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수원YWCA, 情만천하 이주여성협회, 다누리콜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21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15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세계전통의상 패션 ▲다문화 특별퍼포먼스(오색롤케이크 나눔 행사) ▲특집 공개방송(다문화전통공연, 초대가수 등) ▲상설 행사(세계 음식·문화체험, 외국인지원 코너 등)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시 거주이주민 시정참여 방안 ▲외국인주민 생활안내서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안내 ▲외국인 시정홍보단 ‘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피닉스시의 사막식물원 차기 이사장이 9일 일월·영흥수목원을 방문했다. 헤롤드 도렌베체르(Mr. Harold Dorenbecher) 차기 이사장은 최재군 수원시 수목원과장과 만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수원시 수목원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둘러보고 각종 식물을 관찰했다. 1939년 설립된 피닉스시 사막식물원(Deset Botanical Garden)은 55만 6560㎡ 규모로 용설란·선인장 등 4379종의 식물이 있다. 사막 식물 관련 연구·교육·전시 등을 하는 비영리박물관이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과 사막식물원이 식물을 교류하고,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수목원(일월·영흥)은 5월 19일 정식개장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2021년 10월 피닉스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닉스시는 수원시의 18번째 국제자매·우호도시이자 북미지역 첫 자매도시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하고,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행사 ‘전통시장 가는 날’을 9일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경제정책국 직원들은 지난 4월 26일 자매결연을 한 화서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각 부서·협업 기관과 관내 전통시장 18곳, 상점가 1곳의 일대일 자매결연 협약을 완료했다.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5월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행사 기간인 1~10일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원특례시 전 공직자가 앞장서 매월 전통시장 이용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9일 김문조 더불어행복한농장 대표가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시상식 농업(축산)부문에서 받은 수상금 1000만 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만 54세) 대표는 1995년부터 축산업을 시작해 전국 최초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신지식농업인 선정, 전국 농업마이스터 지정을 받았으며, HACCP·무항생제 인증 또한 획득해 현재 친환경시설에서 돼지 25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2016년 자돈보호를 위한 축사시스템으로 특허등록을 했으며,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양돈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동물복지의 개척자이자 양돈분야 최고 전문가로도 손꼽힌다. 김문조 대표는 “수상금으로 거창군 인재 육성과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동물복지 가치실현 공로로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을 받은 김문조 대표님의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 “수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신 깊은 뜻을 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9일 신건축사사무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건축사사무소는 부자가 함께 운영하며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 건축 설계용역 사업, 건축 관련 공모사업 심사위원 등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아들과 함께 기탁식에 참여한 신용수 대표는 “앞서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던 지난 2021년 12월에는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였다”라며 “이제는 빠르게 일상도 회복하고 있고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림1004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시각·지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일일명예역장 행사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곰두리봉사회 소속 회원들이 남광주역의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돼 승객안내, 역사 순회 등 역장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도시철도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명예역장들은 도시철도 내 장애인 편의시설물 및 이용 시스템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호응을 보냈으며, 장애인 눈높이에서 바라본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을 활발하게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일 재단 회의실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주재로 재단 대표이사, 경제일자리국장, 상인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및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 의정부시 상권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한 진단 ▲ 의정부시 상권활성화를 위한 실행 가능한 비전 및 전략설계 ▲ 상권 특성에 맞는 이벤트, 특화사업 등 발굴·기획 추진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및 지하도상가 운영 효율화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이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의 중간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내 상인회장 대표와 의정부시 관련부서의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권별 현안사항 및 문제점 등 의정부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권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감한 시도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차 없는 거리 조성, 상권과 대중교통의 연계방안 마련 등 단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이번 용역을 토대로 의정부시의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상권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 문화예술교육에 새 동력을 일으킬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모집 마감은 5월 19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부천 소재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과 교육 실행 경력 1년 이상인 단체다. 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 또는 활용 단체이거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배려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예술과 기술 ▲예술과 환경 2가지로, 문화예술과 타 장르 간 연계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5개 내외 단체로, 단체당 4백여만 원을 제공한다. 선발 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전문가 상담과 선정 단체 간 교류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부천만의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약 1천 5백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해효(孝)! 맛있게 드세효(孝)!’의 주제로 '효(孝)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및 꽝 없는 행운복권 나눔, 기념행사(감사장전달 및 축하공연), 무료 특식 제공,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첫 공식 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장 이덕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나이가어때서상(최고령자), 마음은십대상(고령봉사자), 날개없는천사상(최다 후원자)등 특색 있는 상명으로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연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직한 공연 그리고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서 2등을 수상한 정화조 어르신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대학생 10명이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2023년 5월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은 부천도시공사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부천FC 1995’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초청된 50명의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힘입어 5대2로 부천FC 1995가 승리하면서, K리그 3연승까지 이루었다. 주말 동안 기상악화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기가 시작되면서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더욱 열띤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부천도시공사 황재민 차장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부천FC 1995 홈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 동안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프로그램을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본 교육 [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는 경기도 부천시 문화재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로봇 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해서 SW분야에 관심 있는 부천 시내 초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를 확장 및 경기도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부천로보파크에서 만나는 로봇’ ▶‘코딩 로봇 알아보기’ ▶‘부천 핸썹이와 함께하는 부천 랜드마크 탐방여행’▶‘부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고 햄스터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여행하기’ ▶‘부천 관광 둘레길을 알아보고 청소하는 로봇을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연속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학교 단체(초등생 4~6학년), 아동복지시설이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운영을 통해 미래 로봇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인간의 일자리와 삶에 대한 인문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