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대회 85일 앞둔 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실국별 협력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기반시설 조성,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도 홍보관 운영, ▲대테러・안전관리, ▲시・군 영외과정활동 지원 등 5개분야 24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먼저, 기반시설 분야에서는 상·하수도, 주차장, 대집회장,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직소천 과정활동장 등 잼버리 기반시설이 대회 전 완공되도록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 휴식공간을 위해 조성 중인 덩굴터널의 덩굴식물 활착을 위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또한, 잼버리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새만금과 전라북도를 각인 시키고, 재방문을 유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관광, 운영요원(IST)전북관광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무엇보다도,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행안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간 긴밀한 협력관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익산시가 지역의 미래성을 대표할 새로운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징물 개발로 익산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8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대표상징물(BI), 캐릭터리뉴얼 및 이모티콘 제작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사용중인 도시브랜드‘어메이징 익산시’는 2009년에 개발된 것으로 당시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염원을 담아 만들어졌고, 대표캐릭터인 서동선화는 2006년에 개발된 것으로 서동요의 서동과 선화공주를 모티브해 만들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시 핵심 가치와 시민 의견을 반영한 미래 비전을 담기 위해 도시브랜드 네이밍 및 디자인 등을 새롭게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동선화 캐릭터를 리뉴얼해 젊고 역동적이며 명쾌한 이미지를 캐릭터에 더욱 부각시키고 리뉴얼된 캐릭터를 활용하여 시민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이모티콘 등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익산시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방향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시작점으로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최종보고회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무료 양로시설인 ‘평화의 모후원’ 앞마당에서 ‘5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블루라이온스클럽이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돼 ‘엔제이트로트장구’의 트로트장구 공연, 잼잼연예기획단의 민요·트로트 공연으로 이어졌다. 평화의 모후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종사자 등 80여 명이 작은 음악회를 즐겼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도 음악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공연에 앞서 ‘타마시헤어’ 미용사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로시설의 어르신과 종사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오늘 음악회가 어르신들에게 봄날의 소풍 같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천주교 가난한 이들의 작은자매회가 운영하는 평화의 모후원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 51명이 생활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는 5월 8일,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석보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석보면 지역활성화센터에서 양봉철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의장, 오도창 영양군수, 읍면․단체 상임 공동유치위원장 및 읍면공동위원장, 집행위원회 실무위원, 석보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금일 행사에서는 ‘범군민 결의대회 호소문’ 낭독에 이어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결의문’을 상임위원장단과 참석한 주민들이 함께 제창했다. 또한 다가오는 5월 11일, 영양산나물축제 개막일에 맞춰 범군민 결의대회를 통해 영양 전역에 양수발전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양봉철 상임의장은 “지난 입암면, 영양읍 결의대회에 이어 석보면 결의대회를 개최하면서 군민들이 양수발전소 유치가 얼마나 간절한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영양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양수발전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 힘을 합쳐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8일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백야농원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원을 한바퀴 둘러본 후 고추장을 손수 담가보고 비빔밥을 만들어 시식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밖에 나와서 장독대도 구경하고 장도 담그고 콧바람 쐬니 기분전환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고추장을 담그는 동안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리라 생각된다. 치매환자돌봄은 지역사회에서 같이 짊어져야 할 문제이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8일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서 김락환 중앙회장, 17개 전국 시도협회장 및 21개 경북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특별교통수단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탄 채로 승차할 수 있는 차량으로, 이동지원센터에 이용자 등록 후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5㎞에 1,100원, 추가 요금 1㎞당 200원으로 현재 19대 차량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 2대를 추가로 증차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의회의 동의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새로운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4~5월 시설공단과의 업무인수인계를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권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창군은 5월 8일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의 주재로 국장, 담당실과장 등 15명이 참석하여 노람뜰 일원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평창군 청소년 수련관 건립, 평창 수학아카데미아 건립, 평창 에코랜드 조성 등에 대한 내용과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 정기총회가 5월 8일 평창문화원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선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 주요 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의 인물사 편찬을 위한 자료조사 방안 등에 대해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구성되는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는 총 사업비 1억 원으로 평창군 지원을 통해 평창문화원에서 2개년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평창인물사편찬위원회는 평창군 출신 인물 중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을 조사해 그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가르침을 줄 목적으로 구성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의 역사적 인물들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잊혀져 가고 있다.”며 “인물사 편찬을 통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기리고 후대에 전달해 인물들의 역사를 기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홍천군 종합운동장에서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카네이션 화분 6000주를 개별 포장하고, 각 읍면에 600개씩 배부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행사는 가족 간 왕래가 현저히 줄어 외로우신 어르신 분들과 어른과 노인 공경의 의미로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써 어버이날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고자 기획됐다. 홍천군새마을부녀회 박순옥 회장은 “태산농원의 지원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홍천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가정방문(집안 청소 및 말벗 되어드리기, 식사 챙겨드리기 등) 및 돌봄을 상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해 홍천읍 소재 태산농원은 직접 재배한 카네이션 6000주를 홍천군새마을회에 기증했으며 홍천군새마을부녀회 주최로 화분 포장 및 전달의 역할을 맡아 진행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기술을 확대 보급한다. 드문모 심기는 이앙 때 재식거리를 넓혀 소요되는 육묘상자수를 줄임으로써 경영비를 낮추는 생력재배 기술이다. 3.3㎡(1평)당 모 80주가 필요한 관행농법과 달리 50~60주(3~5본/주)를 심게 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드문모 심기를 통해 육묘 노동력은 27%, 육묘 생산비는 42%나 절감할 수 있다. 벼 재배 노동시간 가운데 육묘․이앙이 30% 가량 차지하는데 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재배법이다. 올해는 5월 7일부터 두 농가에서 5.5ha 드문모 모내기 작업을 시작하며 수확 결과를 토대로 홍천군에서는 드문모 심기 재배법을 지역 농가에 적극 홍보, 본격적인 기술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농사는 총 수입의 40% 정도가 경영비로 지출되며 기계화 율이 높지만 노동 부담이 적은 농사는 아니다.”라며 “노동력과 농자재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드문모 심기 재배 확산으로 우리 지역 벼 농가 생산비 절감에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소아청소년 중증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강원대학교병원과 5월 9일 13시 병원 암노인센터 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 홍천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은 5개 시군이 함께할 예정이다.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하 “병원”)은 도내 유일의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소아 중환자의 응급의료 및 입원환자 관리에 큰 역할을 하고 있지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및 전공의 부족, 낮은 의료수가로 병원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병원의 안정적인 소아청소년 전문의 확보를 위해 인근 5개 시군과 함께 2025년까지 2,025백만원을 지원하고, 병원에서는 추가 인력을 채용하여 중증소아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소아청소년과를 포함한 필수진료과목 전공의 수당 지원도 추진할 예정으로, 도내 필수의료분야 환자에 대한 치료 역량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평가 분야에서 역대 최고 실적(92.7%)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 기관 29개 부처가 공동으로 17개 시․도에서 추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성과를 종합평가한다.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에서 17개 시·도 평균 달성도는 90.9%이며, 강원도는 전체적으로 작년 하위권에서 중상위권으로 대폭 상승했다. 특히 작년에는 미달성 지표가 11개였던 반면, 올해는 6개(경제 분야 3, 문화분야 1, 복지분야 2) 지표로 절반이나 감소하여 큰 진전이 있었다. 아울러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와 연계한 우수 시군 평가결과, 최우수 1, 우수 2, 장려 4, 특별상 2 기관, 총 9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시군 대상 평가는 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달성률, 정성지표 우수사례 참여도 및 실적 향상을 위한 자체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년과 달리 상위 7개 우수 시군에 더해서 특별상 2개 시군이 추가되어 9개 시군으로 확대·선정했다. 이번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는 원주시, 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