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2일 SK쉴더스와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을 위한 ‘주거안심 파트너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거 침입 및 폭력 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안심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거창군에서는 지원 대상 선정과 월 이용료(1년)를 지원하고, SK쉴더스는 이용료 할인과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창군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6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원기준 부적합자라도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가 읍·면을 통해 신청하면 자부담으로 할인된 금액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성친화 양성소통 행복도시를 조성하고, 범죄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진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20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4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사업단위별로 개별 추진이 아닌 서로를 연계한 패키지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365일 가까이에서 만나는 행복한 참진주’라는 비전 아래 강남 생활권 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초 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농촌공간 전략 및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을 만나 도ㆍ농복합도시로 도ㆍ농 상생을 위한 생활버스 기능 강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농촌협약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농촌협약 공모를 위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청년 영업주가 운영하는 음식점과 창원시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른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 영업주가 운영하는 일반음식점 1,246개소와 창원시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 63개소, 총 1,309개소 이다. 지원물품으로는 위생해충 방지제, 렌지·후드 세정제 두 가지 품목이며, 영업주 스스로 자율적인 방역과 식중독 예방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함은 물론, 청년 영업주의 꿈과 희망실현을 응원하고 시정참여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업소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위생·방역 물품 지원을 통하여 창원시 청년 영업주 및 착한가격 음식점 영업주에게 업소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1부에서는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의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의 이해, 실태조사와 후속조치 등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게 진행했다. 이어서 2부에서는 공유재산 활용 시스템 사용법과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실무에 필요한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법령부터 실제 사례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공유재산 업무 추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참석소감을 전했다. 김종필 자치행정국장은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실무교육을 통해 시의 소중한 재산의 가치 제고와 공유재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청의 민원안내 콜센터 상담사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콜센터 상담사는 용인시정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접수하는 등 시민과 최접점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간담회에서 ”저도 민원 관련 전화를 많이 받는 감정노동자라고 할 수 있다. 콜센터가 하루 평균 84통의 전화를 응대한다고 하는데 대단하다“며 ”콜센터의 대응에 감동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용인은 반도체 국가산단 등이 생기게 되면서 인구가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앞으로 역할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상담사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얼굴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또 공감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민원안내 콜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30명의 상담사가 일 평균 1800여건의 전화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일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후포 중심 시가지 간판 개선사업'으로 노후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있는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후포면 시가지(구국도7호선) 금강판넬건재상사부터 후포고속주유소까지 2㎞ 구역 내 약 125개 업소 간판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간판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성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했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울진군 울진남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군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을 개최한다. ‘군민을 위한 컬러인문학’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로 입체적인 인문학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울진군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행복하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인문학 소양을 기르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농협유통 청주점 하나로마트(방서동)에서 수박 판촉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박 성출하 시기를 맞아 청주시 우수 농특산물인 수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청주시가 농산물 할인 가격 2천 5백만 원을 지원하며, 소비자들에게 수박 1박스(6~7kg)당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 이후 블루베리, 사과, 절임배추 등 품질 좋고 맛 좋은 제철 농산물 지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촌 공동체 및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부천시민의 진솔한 감정 이야기를 모은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도시다감 : 감정사전' 제작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다감 : 감정사전'은 2018년부터 추진한 문화도시 사업으로 도시를 살아가는 부천시민의 다양한 감성을 기역(ㄱ)부터 히읗(ㅎ)까지 감정 어휘로 표현하고 어휘와 관련한 시민 직접 쓴 수필을 곁들인 도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도서를 포함해 만화, 무용까지 시민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 참여는 부천에 있는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이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글쓰기(문학) ▲만화(시각) ▲움직임(무용)으로, 분야별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한다. 활동은 6월 24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총 11번의 만남을 갖고, 9월 중 그간 만든 결과물을 전시 또는 시연할 예정이다. 참여 시 개인별로 활동비 50만 원과 분야별 전문가 교육, 결과물 전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멜랑콜리댄스컴퍼니 정철인 대표,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글한스푼 및 도서출판 솔숲바다 김민희 대표 등이다. 특히 움직임(무용) 분야는 국립현대무용단 김성용 단장 겸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참전 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용정고기사랑에서 참전 유공자와 가족 26명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건읍분회 임원 8명 등 총 34명을 모시고 소불고기 정식 외 오찬을 대접했으며, 롤케이크와 제철 과일을 선물했다. 이번 오찬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별히 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 롤케이크를 후원했다. 또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 어르신 4명에게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참전 유공자 홍OO 어르신은 “우리를 기억하고 초대해 줘서 고맙다.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전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김정애 복지지원과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 “후원과 봉사로 함께해 주신 진건읍 지
미디어아워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와 협력해 1인 가구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한끼 집밥 만들기’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중에서 특히 건강관리에 더 취약한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산2동주민센터 내 구내식당에서 2일, 15일, 30일 3회차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소불고기, 호박볶음,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한 끼 집밥 만들기 사업을 통해 간단한 반찬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알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참여자들 간 교류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인 중심의 돌봄에서 고독사 위험이 높은 그룹의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1인 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봄나들이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